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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j1g 다른 등차수열로 완성되는 경우의 수가 있어서 우연의 일치일수 밖에 없죠. 예를 들면 오현민이 낸 정답을 5,7,9 세로 축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시켜도 등차수열과 가로세로대각선합 조건은 만족하는데 그럴경우 알파벳 개수는 만족하지 못하죠. 등차수열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면 가능한 경우의 수가 최소 2가지 이상 나오게 되는데 심지어 숫자의 구성이 다른채로도 등차수열 조건 만족은 가능함. 아마 출제자는 미리 짜놓고 냈을거에요.
저건 문제 제작자가 아마 모든 걸 고려해서 만들었을 확률이 높음. 누가 제작한 문제인진 모르겠는데 아마 해외에서 베껴온듯? 그 과정에서 2가지 풀이가 있다는 건 누락된 것 같고 만든 사람이 천재적이라고 밖에는? 한 문제에 두가지를 넣은거니까 pd가 저런문제 만든건 절대 아닐거고
4,11,6과 8,3,10을 바꿔도 등차수열에 의한 마방진이 성립되기 때문에.. 등차수열 만으로 정답에 대한 100% 설명이 되었다고 보긴 어렵고..왼쪽 사각형의 숫자 크기 순서대로 오른쪽도 적용하면서 등차수열을 대입하면 이런 답이 나온다가 정확한 답이겠네요...아뭏든 그런 수학적 패턴이 알파벳 갯수와도 일치한다는건 소름을 뛰어넘는 미스테리 수준 ㄷㄷ
@snu 마방진은 각각의 줄의 합이 같음. 근데 마방진 가운데 칸의 값이 이 합의 1/3이면 가운데를 기준으로 등차수열을 이루게 됨. 즉 왼쪽 마방진의 등차수열은 특별한 규칙이 아님. 심지어 가운데를 지나지 않는 줄은 등차수열이 아니니 딱히 규칙이라 하기도 힘듦. 결국 오현민이 유추한 규칙은 "마방진 가운데가 줄의 합의 1/3이다."임. 이걸 규칙이라 하기는 힘듦. 애초에 오현민 답은 양쪽 줄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정답과 다른 답이 가능함. 출제자가 유도한 거라면 조건을 하나 추가해서 하나의 답만이 나오도록 했을 거임.
출제자가 넌센스로 출제한게 아닐거에요. 저런 문제 만드는 사람중에 말도안되게 똑똑한 사람 다수임. 하루종일 저런 문제만 푸는 애들이 많고,,, 가령 프로그래밍 기똥찬 문제 만드는 사람들은 전부 구글에서도 스카웃 해갈 실력의 프로그래머들이더라고.. 저걸 우연이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함 출제자가 일부러 그렇게 낸거임. 해외사이트에서 문제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풀이 두가지가 있는게 누락된거같음
아니 진짜 나는 사람들이 뭐가 우연이고 신비롭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데.... 문제에는 분명히 두 정사각형 모두 마방진을 만족한다고 명시되어 있잖아요... 대각선까지 만족하는 마방진은 가운데 기준으로 다 등차수열을 이루니까 사실상 오현민이 발견한 규칙이라는건 문제조건을 반복한 셈이 되는거고... 출제자는 알파벳 스펠링 개수로 바꿔도 마방진을 이루는 9개의 수를 발견한 거고, 거기서 빈칸을 뚫었을 뿐인데 뭐가 대단한 우연이라는 겁니까... 애초에 출제자가 스펠링 개수로 바꿔도 마방진이 되도록 문제를 낸건데 간단히 말하면 'A랑 B라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답을 구하시오'라는 문제를 B라는 조건만 만족하는 답도 몇 개 없어서 A는 무시하고 그걸 답이라고 적어서 낸거고, 풀이집을 보고 나서 "와 이거 A도 만족하잖아? ㅈㄴ 신기한데?"이러고 있는 꼴 아닌가요? 애초에 출제자는 A랑 B를 둘 다 고려해서 문제를 낸건데 말이죠
이 문제는 문제를 이해할수록 신기할 수 밖에 없음. 왼쪽을 간단하게 좌표로 나타내면 (1,3)과 (3,1) = A세트 (1,2) (3,2) 를 B세트 (1,1)과 (3,3)를 C세트라고 둘때,(일단 마방진의 모든 수는 정수이고 서로 다른 수라는 가정하고) A와 B와 C에 들어갈 수 있는 순서쌍은 4,10 3,11 6,8 2,12 1,13 총 5가지를 두고 생각하면 A에 1,2,3,4,6 총 다섯가지 경우에 수가 생김 i) (1,3) = 1일때, (3,1) = 13이고 (1,1) = 3이고 (1,2) = 17이되므로 안됨 ii) (1,3) = 2일때, (3,1) = 12이고 (1,1) = 4이고 (1,2) = 15이되므로 안됨 iii) (1,3) = 3일때, (3,1) = 11이고 (1,1) = 5이고 (1,2) = 13이되고 (3,2)가 1이 되므로 1이 두개 겹치게 됨 iv) (1,3) = 6일때, (3,1) = 8이고 (1,1) = 8이 되므로 8이 중복이됨 그러므로 (1,3)이 4일수 밖에 없음 여기서 가정하고 있는것 1) 첫째줄은 오름차순이므로 (1,1) < (3,1) 2) 둘째줄은 내림차순이므로 (1,2) > (3,2) 3) 셋째줄은 오름차순이므로 (1,3) < (3,3) 4) 위에서 오른쪽아래 방향 대각선은 오름차순 이므로 (1,3) < (3,1) 5) 모든 마방진은 양의 정수이고, 겹칠수 없음 이 중 하나라도 부정하지 않으면, 경우의수는 왼쪽답밖에 나올수가 없는 구조임 근데 이것을 만족하는 것이 마침 스펠링 수라는 것은 확률로도 나타낼 수 없는 신기함이라는 것
두명의 풀이과정이 융합되어야 풀 수 있도록 제작한 문제 같네요 왼쪽 빈칸이야 다 풀 수 있지만 오른쪽 사각형에 두개의 수만 공개된 상태에서 22와 9 그리고 15와 7 이렇게 단 두가지의 관계로만 알파벳 글자수를 유추하라는건 무리가 있음 왜냐하면 그 규칙을 찾았다 해도 다른 규칙이 있는데 우연히 알파벳 글자수가 들어 맞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너무 크고 여차하면 억지가 될 수 있음 (이 영상에서는 답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규칙을 찾는다는 점을 생각 해야함) 즉 출제자는 먼저 오현민처럼 등차수열 관계를 파악하고 나서 그 관계를 만족하는 여러개의 숫자 쌍들중 어느것을 집어넣어야 하는 고민 과정에서 알파벳 글자수 규칙을 발견하고 최종적으로 단 하나의 답을 도출하기 원했던거지 (오현민은 그 두가지 과정중 첫번째의 규칙만 발견하고 그 규칙에 부합하는 여러 수의 쌍들중 임의로 배열을 완성했는데 그게 우연히 최종 정답과 일치했다는 말)
위에서 여러개의 숫자 쌍들이라고 했는데 직접 계산 해보니까 2열 (9,7,5)가 확정된 상태에서 등차관계와 가로 세로 대각선 합이 일정하다는 규칙을 만족하는 숫자 배열이 오현민의 답과 그 배열의 1열과 3열을 바꾼 {(8,9,4),(3,7,11),(10,5,6)}으로 두개밖에 없네요 어쨌든 결론은 같음 출제자는 첫번째로 숫자 배열의 규칙을 찾아 나올수 있는 {(4,9,8),(11,7,3),(6,5,10)} 과 {(8,9,4),(3,7,11),(10,5,6)} 중에서 알파벳 관계까지 밝혀내 단 하나의 답을 도출하기를 원했던거임 그런데 숫자 배열 규칙만 찾아내도 답이 2지선다로 줄어들기 때문에 오현민은 50퍼센트의 확률로 정답을 맞춘거임
그리고 방금 또 발견한건데 최종 정답에서 각 행,렬,대각선의 숫자들의 크기 순위가 양쪽에서 정확히 일치함 예를들어 첫번째 사각형 첫번째 행에 내림차순의 크기 순으로 순위를 매기면 (1,3,2)가 되는데 그게 오른쪽 사각형의 첫번째 행과 일치함 이 관계가 모든 행,렬,대각선에서 전부 만족한다는 거임 하나 더 예를 들자면 2열의 크기 순위 배치는 양쪽다 (3,2,1)임 이걸보고 '오른쪽 왼쪽 규칙이 같으니까 당연히 그런거 아니야?'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오현민의 풀이로 두개의 정답 후보가 나올 수 있고 수학적 풀이는 딱 거기까지였음 그런데 알파벳 글자수의 관계로 최종 답을 찾았더니 방금 말한 관계까지 일치 한다는 거 정말 말도 안되게 조화롭고 신비스러운 행렬임 문제 제작자가 누군지 궁금할정도로
맞습니다. 마방진은 등차수열과 관계가 깊어서 1차적으로 오현민이 제시한 등차수열 풀이를 통해 숫자 배치를 해보면 2가지 이상의 배치가 가능함을 알게 될 것이고 이를 1가지로 압축해주는 '알파벳 글자 수 규칙'을 찾아내도록 유도하는 것이 본래 의도인 듯 합니다. 출제자가 누구일까요? 참 멋진 문제네요
사실 오현민 답은 그냥 찍어서 맞춘거임.1번 조건을 만족하는 수열이면서 주어진 97을 가지고 만들어지는 수열은 더 여러개 존재할 수 있는데그 중 더 많은 수가 주어진 수열을 완성시켰을 때 나오는 수열에서의 규칙을 만족시키는 수열은 하나라서 그렇게 문제를 풀라고 한건데 워낙 그 말을 제대로 써 놓지를 않으니까 뭔소린지도 이해 못하고 그냥 푸니까 저렇게 나온거임
저도 오현민님처럼 풀었어요.. 사실 그 풀이대로면 답의 좌우가 바뀔 수도 있었는데 출제자의 정답과 동일한 답이 나온 게 전 소름 포인트였어요. 전 그래서 왼쪽의 수가 작은 수부터 커지는 수로 가는 순서에 따라 오른쪽도 적는 규칙이겠구나 했는데, 저런 규칙은 또 소름 돋게 만드네요.. 정말 재밌는 문제였어요!!
제작진이 정답 숫자를 맞힌 오현민을 보고 놀라는 게 더 놀라움. 이미 문제에서 마방진이라는게 제시가 되었음. 그럼 같은 숫자가 있을 수 없다는 가정하에 오현민이 언급한 등차수열은 3차마방진의 당연한 성질임. 그렇다면 왼쪽 마방진은 쉽게 채움. 오른쪽 마방진은 같은 수가 있을 수 없고 자연수범위라는 조건이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단 두가지임. 오현민이 찾은 정답과 해당 정답의 1열의 숫자와 3열의 숫자를 대칭해서 바꾼 것. 그럼 오현민은 운좋게 50%의 확률로 정답을 맞힌 것. 그럼 어쨌든 문제에서 제시한 마방진의 조건으로 푼다고 가정했을 때(대신 모든 숫자가 다르고 자연수라는 조건을 왼쪽마방진을 푸는 과정에서 추가한다는 가정하에) 나올 수 있는 오른쪽 마방진 답의 경우는 단 두가지뿐임. 그렇기에 답 자체를 찾는 것은 매우 쉬움. 그러므로 오현민에게 정답을 인정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함. 본인들의 의도와는 다르기 때문. 마방진으로 답을 찾는 건 이미 문제에서 제시한 규칙으로 충분히 찾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물론 적당한 조건이 추가되었을 때 두가지 경우로 추려지는거지만) 어쨌든 정답 숫자를 보고 규칙을 찾아간 주우재가 진짜 정답인 건 맞다고 봄.
가로,세로,대각선 합이 각각 같은 정사각형을 만든다고 할 때 a b c c-a+x x a-c+x a+b-x c+a-x b+c-x 이렇게 나타내보면 x=(a+b+c)/3이어야 해서 등차수열 규칙은 항상 성립함 물론 양수만 써야한다거나 숫자가 중복되면 안된다고는 안했지만 그런 조건이 있다고 가정하면 오른쪽 사각형에서 가능한 배열은 영상에 나온 것과 그것의 세로축 대칭 배열 두개뿐임 아마 문제를 신비롭게 만드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숫자를 중복시키지 않으려 했을 듯 하니 규칙 같은거 없이도 오른쪽 정사각형을 구해내긴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님 처음부터 규칙에 초점을 두고 출제를 하는 게 맞았을 듯
왼쪽 사각형의 각 숫자를 1의자리 수로 분할하여 가로 세로 대각선 다 더하면 18이 됩니다 5 + (2+2) + (1+8) = 18 이 규칙을 오른쪽 사각형에 매칭 시켜보면 9와 7 아래의 네모칸에는 2나 11이 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각 줄의 합은 18이나 27이 되므로 가능한 경우를 찾아 숫자를 대입하면 됩니다 이 때 오른쪽 네모칸에 들어갈 수는 . . . . . 내가 어떻게 알아...
저거 왼쪽 정사각형 Y자로 하면 뭔가 있음 예를 들어 5, 18, 15, 8 이렇게 Y자인데 양 갈래에 있는 5, 18을 15랑 8이 설명하는 거 같음 15의 일의 자리 5랑 8의 십의 자리 0 합쳐서 5, 15의 십의 자리 1이랑 8의 일의 자리 8 합쳐서 18 이런식으로. 근데 이게 이것만 그런게 아니라 Y자를 오른쪽 왼쪽 돌려봐도 이 패턴이 적용됨. 그리고 무슨 숫자부터 일의자리고 십의자리고 어떤 칸에다 먼저 넣는지는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 순으로 하는거같음 이건 내가 걍 보다가 보인거임(오른쪽 정사각형엔 적용도 안되는거 같고 이걸로 문제 못품)
이건 사실 오답이 맞음. 가로 세로 대각선이 등차수열이다 라는 규칙으로 접근하기엔 등차가 아닌 곳이 많음. 만약 첫번째 사각형만 구하는 거였다면 미지수로 잡고 풀면 되겠지만 결국 첫번째 사각형에서의 동일한 규칙을 두번째에도 적용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오답이됨. 오현민씨 풀이는 그냥 일부만 등차수열로 맞게 적어놓고 가로 세로 대각선합이 동일하게끔 짜맞춘 것임. 그니까 간단히 말하면 그냥 찍어서 유추한거지 명확한 규칙은 아니었음.
1)가운데를 포함해야한다는 제약조건이 걸린다면 어느 부분이든 등차수열이 성립하고 오른쪽 정사각형도 마찬가지 제약조건을 두면 어느 부분이든 가운데를 제외한 2블록의 합은 14입니다. 또한 왼쪽 정사각형과 오른쪽 정사각형이 같은 메커니즘을 가진다면 마방진이 필히 성립할 것인데 왼쪽 정사각형에서 가운데를 제외한 8개의 숫자를 대소비교해 작은 수 부터 큰 수대로 나열할 때 선택되는 블록들을 순서를 부여해 생각해봅시다. 그런다음 오른쪽 정사각형에서 가운데 블록을 제외한 2블록의 합이 14인 경우가 되는 수를 생각해보고 그 수들을 앞서 왼쪽 정사각형에서 알아낸 블록들의 순서에 맞게 배치한다면 기가막히게 성립하게 됩니다. (반문) 그런데 오른쪽 정사각형을 거울로 보았을 때 나오는 수를 배치해도 정답이 될 수 있고 합이 14가 되는 경우의 수들이 많은데 단순히 순서대로 배치한다고 성립하냐고 반문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앞서말한 메커니즘을 따른다는 전제하에 9 7 에서 나온 5가 특정되므로 5보다 작은 두 수만이 나오는 경우를 구해 대입한다면 답이 오직 하나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2)마방진을 order statistics 된 수들을 나열해서 만드는 기본방식이 있는데(가장작은 수 2를 기준으로 1시방향으로 수를 계속 나열하는 방식, 1시방향으로 수를 넣을 수 없을 경우 왼쪽에 적음) 여기서 왼쪽에 넣을 때마다 등차가 4인 조건을 건다면 기본적인 방식으로 만든 마방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오른쪽 정사각형에 그대로 적용시킨다면 똑같은 답을 역시 구할 수 있습니다
오현민은 사실상 그냥 찍었는데 우연히 맞은거잖아.. 왼쪽 격자에서 모든 연속된 세 수들이 다 등차수열도 아니고 일부만 등차수열인데 그걸 제작진의 의도로 생각하는것부터가 똑똑한게 아닌데..ㅋㅋ 그리고 오른쪽 격자는 숫자가 2개밖에 없어서 그냥 대충 채워놓고 설명만 그럴듯하게 부합하면 되는거라.. 그냥 제작진이 정답으로 한거임.
사실 가로, 세로, 대각선의 합이 모두 같은 사각형(마방진)은 필연적으로 등차수열이 됩니다. 그래서 오현민의 풀이는 얼핏 보면 사각형간 규칙을 찯아낸 것 같지만 둘다 마방진이라는 문제의 말 속에서 당연한 것이 되는 것이고, 그냥 숫자들을 찍어맞췄다는 점에서 정확한 풀이는 아닌 듯 하네요.
Y,9,() (),7,() (),X,() 로 두고 (X,Y는 자연수)이면 Y, 9 ,7+X-Y 4+2X-2Y, 7, 2Y-2X 7-X+Y , X , 9+X-Y 로 해서 세수의 합이 21으로 채우는 경우가 한가지 밖에 안나오니까… 이건 문제의 오류라 생각함 규칙을 찾아 채우라고 했으면 오른쪽 마방진이 채워지는 쌍도 여러가지 있어야 틀린답이 나오든지 할텐데..이러면 그냥 초등학교 마방진 채우기 문제같은데?그냥 마방진 채우고 두개에서 뭐가 닮았나?이거 니까… 등차수열이라는 규칙도 일부에서만 성립하니까 답이 될순 없는거 같음 내가 말하고 싶은건 그냥 문제에 오류가있었고,위에서 나온 풀이는 그냥 억지로 끼워맞춘거라생각함 비판할려는 목적은 아니었지만.난 내생각이 옳다고 생각함.이의 있으신분들은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일 처음 문제를 만든사람이 두개의 풀이방법을 의도했는지 의도하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의도했다면 그거대로 대단하고 의도하지 않았다면 그저 우연이 겹쳐서 신비로움이 표현된거라밖에 생각되지않음 게다가 처음에 재작진이 준비한 답으로 바로 맞췄더라면 그리 신비롭기까지한 문제는 아니었을거 ㄷㄷ 그냥 아~이런 문제구나 하고넘어갔을 탠데 오현민이 숨겨진 비밀을 찾아냄으로써 모든 부분이 신비로워짐 문제만든사람이 두 풀이방법을 알고있었다면 저순간 희열을 느꼈겠지 신비롭구만 진짜
근데 이거 오른쪽 사각형도 꼭 수열로 안 풀어도 되는거면 31 9 11 26 9 4 15 7 29 3 7 29 5 35 11 10 23 6 도 되긴함 자리대로 1 2 3 4 5 6 7 8 9번이라고 하면 왼쪽 사각형에서 (4번 8번), (1번 9번), (2번 6번) 세 쌍 모두 차이가 20이고 (2번 4번), (3번 7번), (6번 8번) 세 쌍 모두 차이가 6이고, 내가 위에 제시한 사각형도 이 조건 만족시키면서 가로 세로 대각선 합은 다 똑같으니..뭐 그냥 그렇다고요
진짜 수열은 항상 신기한 특징이 어쩐규칙이던 푸는 사람이 찾은규칙이 다 적용됨… 이건 진짜 거의 모든 수열이 지이이이인짜 쌩뚱맞는 규칙어거지규칙 찾는거 아닌이상 정확한 근거가잇음 다 들어맞음 나는그게 어릴땐 출제자가 복수답 없애려고 철저히 그렇게 만든건지알앗는데 그게아닌.. 저런거보면 진짜 뮤슨 설계자가잇는거같음 세상에
정보가 많은 곳에 집중해서 보면 규칙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음. 왼쪽 문제는 그냥 쉬운 문제고 오른쪽 문제가 재밌는데 문제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정보는 이용되는 곳(가로세로대각)이 가장 많은 정가운데 칸임. 그럼 정보가 많은 칸은 123 456 789 순으로 봤을 때 1,3,7,8,9이고 줄로 따지면 젤 위 가로줄, 가운데 세로줄, 대각 2줄임. 1을 x ,3을 y로 두면 7은 x+2, 9는 y+2라는걸 발견할 수 있음. 이걸 발견하면 가운데 세로줄은 무조건 등차수열일 수밖에 없구나(자연스럽게 정가운데 칸을 낀 줄은 모두 등차수열일 수밖에 없단 것도 발견)를 발견할 수 있고 x+y = 12임을 얻을 수 있음. 그 후 6, 8번 자리까지 19-2x, 19-2y를 넣어보면 x+y=12를 만족시키는 모든 x,y 값에 대하여 성립함을 알 수 있음. 오현민이 등차수열인걸 잘 발견한건 맞는데 알파벳으로도 맞은건 우연의 일치임. 다른 숫자를 넣어도 등차수열은 성립하니까. 문제 만든 사람이 둘다 성립하게 숫자를 잘 찾은거고 그게 대단한거지 이 문제가 세상은 수로 이루어져있다, 수는 신의 산물이다 이런 말을 하게 할 내용은 아님.
근데 왼쪽 정사각형의 규칙을 보면 정사각형안의 숫자는 모두 다르며 정사각형의 왼쪽 숫자들로 보면 -등차, +등차, -등차 이런 규칙이 있으므로 이 규칙을 따라 오른쪽 정사각형에 적용 시켰을 때 한가지의 정사각형만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오현민님의 풀이과정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