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쌤의 한국 인연이 친할아버지부터 였군요 열열한 구독자로 처음 알았네요 1.4후퇴 당시 딘헤스 대령이 이끄는 15대의 C-54 수송기는 여의도 공항에서 보육원 원생과 직원 800여명 제주도로 구출한 일명 "유모차 작전"으로 알려져 있지요 친할아버지가 그 때 함께한 조종사 중 한분 이셨군요 그 소중한 인연들 고맙습니다
올리버 할아버지가 전쟁고아들을 제주도로 피난보낸 그 수송기의 조종사셨다니..ㄷㄷ 일명 [유모차 공수 작전]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작전인데, 덕분에 1000명이 넘는 전쟁고아들이 안전한 제주도로 피난갈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도 미군이 해외파병에서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작전 중 하나래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