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은 짠 바닷물을 마셔야만 하는데, 어떻게 이 염분을 처리할 수 있을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바닷물고기들이 체내 수분과 염분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아가미와 신장의 역할, 그리고 물고기의 놀라운 적응 능력! 물고기들의 생존 비밀이 궁금하다면 시청해 주세요! #바다물고기 #해양생물학 #수중생존 #삼투압 #아가미 Thanks to 촬영: 김상우 편집: 김혜란 kimyesbio@gmail.com
올해 여름 해수온이 높아서(25도 이상) 바다의 고기들이 먼바다 깊은 곳으로 나가 바다낚시꾼들 예년과 달리 입질 한번 못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양식장 고기들도 폐사했다고 하구요. 이를 해수온이 높아 용존산소 부족때문이라 설명하던데, 제가 궁금한 점이 동남아에 사는 물고기들은 해수온이 높을텐데, 우리 연근해 어종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문득 바다에 사는 물고기가 몸통에 상처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늘이나 점액을 통해 삼투압을 막던 부분이 훼손되어 그 상처로 수분이 심하게 빠져나갈 것 같은데요. 그리고 바다에는 물고기 뿐만 아니라 게 같은 갑각류나 소라, 전복 같은 연체동물도 있는데 이런 동물들은 다른 메커니즘을 가진건지 궁금해집니다.
저도 궁금했던 건데.. 이번에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그러면 어류가 아닌 포유류인 고래들은 물을 어떻게 먹고, 또 먹이를 먹으며 함께 먹게 된 바닷물 속 소금을 어떻게 배출할까요? 그리고 질문... 인터넷 기사를 찾아보면.. 개와 늑대, 개와 여우는 교배가 가능한데요. 그러면 늑대와 여우도 교배가 가능할까요?
교수님의 친절하신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보면서 한가지 더 궁금해진것이 있는데요 바닷물에 사는 물고기도 염분이 있는물을 먹으면 좋지 않다는건데 염도가 낮은물에서는 왜 살지 못하는 것인가요? 집에서 해수어를 키우려면 염도를 계속 신경쓰면서 키우게 되는데 염분은 배출해야하는데 염분이 충분한 물에서 살아야 한다?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한 가지 의문의자 질문이 있습니다. 심해의 물고기나 패류가 물 밖으로 잡혀 나왔을 때, 그것들은 훨씬 낮은 압력에 노출됐음에도, 어째서 몸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지요. 이따금씩 아주 흐물흐물한 것들도 그대로 잡혀나오거든요. 아니면 밖에 잡혀 나온 심해 어패류가 심해에서는 훨씬 작은 모습을 하고 있었을까요? 300m 깊이라면 개략 30기압 정도일 것 같은데, 늘 신기하게 여겨왔습니다.
물고기는 염분 세포 문제를 해결 했는데, 사람은 왜 염분 세포를 해결 하지 못했을까요. 사람도 염원하면, 진화 하면서 염분 세포가 발생 할수 있을까요... 고래도 바닷속에서 염분 세포 를 처음부터 갖고 태워 날수 있었나요... 아니면 사람도 신에게 부탁하면 염분 세포를 만들수 있나요..
@@Jean-q4r2e 벨루가같이 북극에 사는 이빨고래는 빙하얼음이나 눈 먹어서 수분 보충함. 흰수염고래같은 대형 수염고래는 크릴새우나 물고기 섭취를통해서 수분을 섭취하거나 아니면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녹여서 수분을 보충함. 흰수염고래의 경우 먹이를 먹을때 입안의 수염으로 대부분의 바닷물만 걸러서 다시 내뱉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이 약간의 바닷물을 먹게 되는데, 이거는 오줌으로 다 배출함. 그래서 고래의 오줌은 사람오줌보다 5~6배 더 짬
근데 그렇다면 바다물고기가 민물에 가도 별로 영향을 안받을거 같은데 민물로 가면 왜 죽을까요? 또한 연어는 민물에서 태어나 바닷물에서 살다 다시 민물에 가서 알낳고 죽는데 어떻게 민물과 바닷물에서 생존이 가능한지와 알낳고 죽는 이유가 기력부족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그게 아니라 염분 농도차 때문일수도 있는지요? 연어 처럼 일생의 한두번이 아니라 평생 민물과 바닷물을 자유로이 왔다갔다 할수 있는 생물도 있을까요? 그리고 짧은 지식이지만 제가 알기로는 지역마다 바닷물 농도가 달라서 해수어항 꾸밀때 키우려는 물고기가 사는 바다의 바닷물 농도를 맞춰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정말그런건지요? 바닷생물중 고래, 상어, ... 등 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가리지 않고 다니는데 말이죠?
간단하게 말하면 염분으로 인한 삼투압을 조절할수 있냐 없냐의 차이입니다.. 연어는 태생이 민물, 바닷물을 오가는 생선이니 조절이 가능하게 진화했고요 그래서 산란기에 바로 민물직행이 아니라 하류 민물에 머무르며 적응하는기간이 있고요 바다고기, 민물고기는 태생적으로 그럴 필요가 없으니 그런 조절기능이 필요가 없죠
아가마의 구조에 차이 중 가장 큰 부분이 아마 chloride cell 여부 일 것 입니다. 대부분의 아가미를 구성하는 세포 종류는 비슷합니다.심지어 담수에서 하는 물고기도 염분 세포가 있습니다. 단 형태적인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특이 먹이 섭취하는 방식에 따라 아가미의 새파 형태가 많은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급격한 환경 변화로 장기간 노출되면 죽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노출되면 살 수 있어요. 어류도 여러 종류가 있고 염분 변화가 큰 환경에서 살 수 있는 어류를 광염성 어류라고 합니다. 또한 바다에서 살다 강으로 가는 경우도 있죠. 바닷물고기가 민물에서 살지 못 한 이유는 환경ㅠ변화로 인한 쇼크로 보입니다.
박사님 제가 초딩때부터 궁금해하던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다른조류도 마찬가지인데 제가 눈여겨본 동물은 닭이거든요 앞으로 걸을때도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것도 궁금하지만 특히 고개를 옆으로 돌릴때도 인간이나 다른동물처럼 자연스럽게 서서히 돌리지못하고 왜 절도있게 한번에 일정한 동작을 빠르게 이동하나요? 꼭 머리부분만 그러더라고요 날개나 다리는 자연스럽게 서서히 움직임이 가능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