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직검,#직검방패,#1렙빌드 BGM : Sora no Kiseki Zanmai - Sophisticated Fight (Sora no Kiseki FC) Kevin MacLeod - The Show Must Be Go 0:00 시연 0:50 직검방패 노가다 1:39 준비자세,검은 숫돌 얻기 4:06 곡검의 탈리스만(가드 카운터 강화)
초보자나 피지컬이 심하게 떨어지는 유저 입장에선 직검 자체가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는 게 함정... 일단 가드를 하는 건 놋쇠 방패의 성능이 스탯 요구치나 무게등에서 정말 좋지만, 좀 세다 싶은 적들. 엘리트 기사들 급 되면 넉백으로 밀려나는 패턴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밀려나면 웬만한 직검들로는 사거리가 닿지를 않아서 못 때리는 상황도 적잖게 생기죠. 거기다 결국 공격을 하려면 가드가 풀립니다. 피지컬이 심하게 떨어지는 유저 입장에선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챙길 수 잇는 방패+자검,창 조합이 더 좋을 수 밖에 없죠. 직검의 평타로는 불가능한 가드 중에 약공 찌르기로 안정적인 피해를 차근차근 입혀갈 수 있는 점은 초보자나 피지컬 떨어지는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쌍트대검 점프 공격 내려치기 정도긴 한데 이 방법도 가드를 포기해야 하고 경직이 반드시 먹히지 않는 튼튼한 보스들 앞에선 더 어려운 부분이 생깁니다. 물론 구르기를 잘 쓸 수 있게 되어 거리 조절에도 더 숙달이 되어서 솜씨 자체가 더 숙련자가 되었다면 그 때는 어떤 로망 플레이도 해내기 위해 고생을 감수할 수 있겠지만, 피지컬이 별로인 유저에겐 훨씬 더 쓰기가 쉬운 방법이 존재해서 직검을 드는 것 자체가 그닥... 출혈도 굳이 힘들게 노크론 쪽을 초반부터 가서 점프킹 구간에 시달리기 보단 십문자치도를 구하는 게 더 나을 정도입니다. 십문자치도에 출혈이 기본으로 달려 있어서 출혈은 나중에 구해도 되죠. 준비 자세는 취하고 있는 동안. 가드를 할 수 없고 쳐맞기가 쉬워서 부담이 옵니다... 멋은 있고 분명 잘 쓰면 좋아도 결국. 가드를 포기해야 한다는 점 자체가 부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