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걍.. 이때 빅터도 빅터지만.. 엘렌보고 엉엉울어.. ... 엘렌이 직접 설명해주는 외소이에서의 이별보다 빅터가 기억하는 이별에서 엘렌이 훨씬 따뜻했다는게... 🥺🥺🥺 엘렌은 충분히 따뜻한 누나였는데 본인은 그렇게 못느낀거같아서.. 그리고 엘렌도 빅터랑 헤어질때 어렸을텐데 ㅠㅠㅠㅠㅠㅠ
1:09 "하늘을 봐. 바람이 분다. 이제 곧 번개가 치겠지.." 과거에 빅터가 자신을 창조할 때 번개가 쳤던 것처럼 빅터가 이번에는 죽은 엘렌을 살리기 위해 생명창조 기계를 작동시킬 것임을 암시하는 거라는 해석을 어디에서 봤는데...그걸 보고 다시 이 대사를 들으니 소름 돋네요..
저 세상으로 나가면 넌 늘 혼자란다 이것만 명심해 그래 외롭기도 하겠지 하지만 네가 선택한길 어쩌면 후회하게 될지 몰라 밤마다 잠 못이루고 울지도 몰라 아무도 위로하지 않아 때를 쓴다해도 누구도 관심갖지 않아 그게 혼자가 된다는것 하지만 기억해 넌 특별해 세상 그 누구보다 멋진 꿈을 꿀 수 가있어 언젠가 우리 만나는 그날에 멋진 너의 꿈을 보여주렴 그날에 내가 널 꼭 안아줄테니까 그날엔 널 꼭 안아 줄테니까
6:00 나는 개인적으로 "언젠가 우리 만나는 그날에 멋진 너의 꿈을 보여주렴. 내가 널 꼭 안아줄테니까" 이부분이 혹시 훗날에 빅터의 실험이 괴물처럼이 아닌 정말 자신이 생각한 이상적으로 성공해서 누나를 다시 봤을때.. 누나가 빅터를 다시 봤을때 해줄 약속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