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 졸업생 채널을 보시면 박용택의 티칭 진면목을 볼 수 있지요. 진짜 이론과 실제가 탄탄하고, 거침이 없더라고요. 진짜 비싸서 못부르지 아마야구 감독으로 부르고 싶은 팀들이 많을 거예요. 박용택 본인이 코치들이 타격폼 바꾸는 티칭의 희생자라서 프로선수 들에게는 자신만의 것을 존중해주면서 뭔가를 강요하지 않고 원포인트 팁만 조심스레 주려고 하더라고요. 기초부터 탄탄한 티칭이론과 전달 능력까지 탁월하니까 사실은 한국야구 미래 저변을 책임질 수 있는 인재죠. 실제로도 이미 많이 활동하고 있고요. 진정 레전드 입니다.
교원이한테 지타 줘라는 댓글들 어지럽다 진짜ㅋㅋ 영건맘님들 당신들때문에 오히려 영건들이 욕먹는다는건 생각안합니까?? 최강야구의 취지는 은퇴한 레전드선수들의 다시한번 입니다. 영건들은 어디까지나 +알파가 되어야지 주축이 되서는 안되요. 그럴거면 '최강대학야구'로 만들었겠지요. 영건들의 인생에 두번없을 야신에게 배우는 기회, 레전드과 함께 뛸수있는 기회, 데뷔전부터 인기.인지도.팬덤을 얻을수 있는기회 이미 이것만으로도 본인인생에서 어마어마한 혜택을 가지고 가는겁니다. 그런데 레전드들 폼점 떨어졌다고 후배한테 양보? ㅋㅋㅋㅋㅋ 웃기네요. 지난시즌 드래프트 떨어졌던 원성준선수도 감독님 인생에 그런부탁 처음해봤다 라는 말씀 직접하실 정도로 구단에 전화돌려가며 기회를 다시 만들어줬고 그걸로 인해 히어로즈 입단도 하게됐구요. 물론 테스트 잘해서 통과했겠지만 그런 기회를 만들어준게 감독님입니다. 이런 혜택을 보는거만으로도 엄청난거에요. 영건을 좋아하고 팬심은 이해하는데 무지성으로 기존 레전드들 까내리고 대체하라는 댓글좀 싸지르지 마세요. 무도가 없어진거 처럼 최야도 인기가 많아지니까 점점 무지성댓글 너무많아져서 어지럽네 진짜
동감합니다. 나도 교원맘인데 무지성 댓글들이 교원이 욕 먹이는 거 알려나 모르겠어요. 교원이가 수비 못해서 임상우 선수한테 경쟁에 밀린 거에요. 8,9회 점수차 크게 났을때 후보군들 등판하면 수비 급격히 불안정해지는 것을 봤잖아요. 하물며 타격 비율도 안 높은데 레전드 출신 대신에 대타 주라고요?
연습을 많이 한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성적도 생각해서 선수좀 고루 썼으면 좋겠네요 수비도 안하고 그렇다고 안타를 잘치는것도 아니고 1,2번이 만들면 3번에서 맥 끊는경우가 너무 많아서 답답... 좋은 타자 많은데 폼 올라오면 다시 기회를 주던가 해야지 이건 뭐 공무원 같습니다. 지명타자 3번 상위 타선에서 짤리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