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은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직접 취재를 안하는건 이제 기본사양이 되고 남의 말만 떠벌이고 다니는, 기생충 같은 언론이 되어가고 있죠. 이런 언론은 이제 무너져야 합니다. 한국에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저널리즘을 기본 탑재한,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줄 진짜 언론 입니다.
국제기구 근무했었는데 일본의 외교력이나 펀딩 스케일은 한국과 비교불가입니다. 국제 주간지에 본인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세련되게 기사 내는 것도 그렇고, 직원 채용 면에서도 중국보다 수는 적을 수 있지만 적재적소 현명하게 사람을 두는 것을 보고.. 인상 깊었습니다. 아래 댓글처럼 우리나라처럼 끼인 나라는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똑똑해지지 않고서는 이기기 힘듭니다.
저도 미국 관련 기관에서 일하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정부 관료들이 너무 우리나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뭐든지 'K붙여서 우리가 주도하겠다!' 이런식으로... 대중들에게 말하기는 좋아서 정치적으로는 유리할지 모르지만 현실성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이 좀 개선되고 국제사회에서도 더 중요한 위치로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교과과정에 한국사만 배울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역사를 기본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계를 넓게 보는 습관을 어릴때부터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을릉도가 왜 경상북도에 편입되어 있는지, 미군정이 왜 친일파를 용인하면서 공산주의를 경계했는지, 김구와 미군정은 언제부터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는지 학교에서 배운바가 없습니다.
한국사도 편향적으로 가르치고 복잡했던 전후사정은 모두 잘라내고서 선과악으로만 제단해놨는데 배로는 이해관계가 복잡한 세계사를 국가차원에서 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만 봐도 고종과 민씨세력이 고여서 썪은 정치로 일어닌 봉기를 조선군으로는 안되니 청나라군을 불렀고 그 비영으로 각정 이권사업을 청에 넘기고 이 눈덩이가 굴러서 결국 경술국치가 되었는데 그런 사실을 배우나요? 만민공동회의에서 그나마 일부 깨어있던 관리와 백설들이 모여서 근대화로 가는 방향을 설정하고 개혁안을 마련했는데 그 개혁안에 대통령제도 아니고 입헌군주제 주장이 나오자 고종이 자기 권력을 잃을까 무력해산시킨 사건이 나오나요? 로시아 공사관에 숨어서 대안으로 내논 개혁안이 결국 광무개혁이죸ㅋ 아무도 황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데 혼자서 황제라 하면 그게 뭔 개혁인가요? 애초에 독립문은 청나라의 내정간섭으로부터 벗어나자고 만든건데 대다수 국민은 독립만 보고 일본만 떠올리죠. 과연 독립문 건설에 핵심 인물이 이완용인걸 상상이나 했겠어요?
시스템도 사람이 만드는거라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자리와 그 자리에 따른 책임은 비례해야하는건데 출세를 할수록 책임을 안지려함. 정규직이 되면 힘든일은 외주주고 당직근무는 짬밥 제일 없는 쫄병이 하고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들여와도 한국에 오면 기막히게 열화가 됨. 지휘관급이 당직서는 미군과 병이 당직서는 한국군의 차이랄까.. 나라일을 할려고 고위공직자되고 국회의원 되는게 아니라 출세할려고, 권력을 쥘려고 하는데 좀더 촛점이 맞춰져있는 그런거 그러니 미국고위관리들과의 미팅에서도 대만, 일본, 중국 다 있는데 한국관리들만 다 내빼고 없지 영상에 나왔다시피 미국에 가는 한국외교관들의 마인드라던가 민족성 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는듯
우리나라는 그냥 전부 남탓을 하는 구조라 바뀌긴 쉽지 않을듯 국민 부터가 남탓하고 무책임하고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감정적이고 단편적인것만 보고 1차원적으로 말을 하니 언론 정치 모두가 그런 국민을 따라 가고있고 어쩌면 민주주의의 가장 안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아닌가 선동과 갈등 자극적 감정적 집단 무지성 이런것들을 교육으로 해결 할수있는데 한국 교육도 결국 주입식 교육이라 스스로 생각해보는것 보다 남이 알려주는 걸 그냥 습득 하는거에만 집중 되니 이런 문제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고 언론 정치에서 선동 하는걸 그대로 습득 하고 믿는 구조로 간듯
한국사람들은 제발 국제사회 구경꾼처럼 팔짱끼고 넌 이래서 잘못됐고 넌 저래서 잘못됐어 평가질만 해대는거부터 바꿔야합니다 정작 인류역사적으로 그 어떤 종적도 남기지도 못했으면서 자신들은 항상 선하고 정의로운양 남평가만 해대는거 정말 역겹습니다 국제사회와 전 인류에대해 그 어떤 역할의식이나 책임감도 느끼지 못하는거 같아요
진짜 우리나라 한국 특징: "우리가 왜 그걸 알아야 하는데..." "먹고 살기 힘든데 굳이 그런 걸 해야 하냐?..." "아 몰랑 나만 잘 살면 되지" => 이렇게 행동과 생각으로 이상적 유토피아적 결과가 안나오면 남탓 사회탓 정치탓 만 하는 한국인들..ㅉ 마트에서 몇십몇백만원치 먹을꺼 사먹으면서 외식에 해외여행 다니면서 남 비교하면서 충분히 잘 살면서 사고방식은 무일푼 인생 가진 자, 사회 보장을 받아야 할 정도의 기초수급자 마인드...진짜 굶어 죽을 정도냐?.. 적당히 사회 구성원에 대한 양보와 나눔, 미시적 사회관점으로 보는게 아닌 거시적 사회관점로 보는 영민함과 그걸 믿고 추진 할 수 있는 마인드와 용기 좀 갖자... 그리고 그걸 하고자 하는 이에게 충분히 믿고 지원해주는 용기 있는 사회가 되자...맨날 견제하고 말만 늘어 놓고 이상한 논리로 논지를 흐리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심상정 딱히 좋아하는 정치인아니지만, 이번에 이양반이 정계은퇴하면서 한마디 남겼는데, "총선국면에서 상대방에 대해 어그로끄는 말 안했더니 언론도, 국민도 전부 관심 안가져주더라." 우리나라 정치인수준이나 국민수준이 똑같음. 지정학적 중장기 마인드는 부재하면서 국내에서 막말이나하고 자기 지지자들 선동잘하는 조잡한 범죄자들만 살아남는 정치환경이 그냥 구한말임. 중국, 일본, 러시아 욕하기전에 우리나라 정치의 단세포수준부터 자각해야할것.
@@토토로-k9b ㄴㄴ 전혀 아니에요. 무역 안 하는 나라는 거의 없어요ㅋㅋㅋ 우리나라 정도면 사실 세계 무대에서 거의 가장 주류에 속하는 국가 중 하나인데, 아직도 "한국은 선진국이 아니다" ㅇㅈㄹ하는 사람들이 있고,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말 못하고 이리저리 치이는 작은 나라라고 인식하고 있죠.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에 5위 군사 대국인데도 말이죠(물론 핵이 없어서 큰 의미는 없지만). 저기 유럽 나라들은 우리보다 훨씬 강해서 말을 많이 하는 걸까요? 아니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등 이런 애들은 세계 정세를 항상 대국으로서 대해 왔기 때문에 그게 익숙한 겁니다. 우리는 근대에 들어서는 항상 식민지의 입장이었죠. 그리고 아직도 그 마인드가 있어요. 세계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정말 평화롭고 강력했던 역사를 지녔음에도 우리 역사가 안타까운 한의 역사다 ㅇㅈㄹ하고,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크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는데도 정치 면에서 친일을 쳐 논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은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일본인들한테 조선인들이 적대적인 존재가 아니라는걸 인식시켜야한다고 말하면서 일본인 상대로 테러를 하지말라고 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외교라는 문제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민주주의 그 자체임. 수시로 여론이 바뀌고 2년마다 서로 다른 정당이 싹쓸이하는 결과가 나오고 정권따라 외교적 스탠스가 완전히 바뀐다면 어느 나라가 한국을 믿을까? 그냥 한국은 언제 정권 바뀔지 모르니 제쳐두고 일본이든 북한/러시아든 선택해서 협력하겠지. 적어도 이런 나라들은 정권이 바뀌지는 않으니까. 외교관들도 언제 정권이 바뀌고 언제 외교 방향이 달라질 지 모르니 그냥 최소한의 일만 하고 쓸데없는 일은 안하려고 할 거임. 언론도 수시로 여론이 바뀌니 시청률 조회수를 위해서 당장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근본적인 원인 해결책은 등한시할 거임.
그건 다른 민주주의도 마찬가지에요. 일당독재 하면 외교 일관성은 있겠지만 그걸 원하시나요? 외교 전략이 변화하더라도 국익을 챙기는 전략이라면 문제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의 전략 변화에 맞게 다른 나라들도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이 외교관들이 하는 일이죠. 이전의 외교 전략을 그대로 유지하기만 하면 외교랄 게 필요가 없죠.
@@Chid417확실한건 지금처럼 친중 친미 왔다갔다 체제로 가다간 분명히 선택을 해야 될 순간이 올텐데 거기서 우크라이나나 폴란드, 노르웨이가 될지 스웨덴이나 스위스처럼 될지는 모르죠 무조건 후자 처세가 나은 것 같기는 합니다만 중국 사람은 사람으로도 안보는 근거없는 국민감정상 미국 시민마냥 중국과 싸워주겠죠 뭐 어찌괬든 미국이 이기긴 할것입니다만 글쎄 미국이 자국민들 갈아가며 추축국 막아준 폴란드나 중국에게 어떠한 이권을 줬는지..? 오히려 중국은 국공내전 당시 통일을 두려워한 미국에게 견제만 당했죠
진짜 너무나 무지한 개소리네요 ㅋㅋㅋㅋ 이승만 대통령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을때부터 지금 조차도 우리가 미국을 방위해줄 일이 있을까요 ㅋㅋㅋㅋ 하물며 못살던 건국이후 40년간은 미국이 사실상 북중러로부터 지켜주며 한국 민주주의를 위해 타이틀을 상호방위로 한걸 무슨 1:1로 당당하게 맺은 조약인줄 아노
좋은 프로그램 올려주셔 감사해요! 👏😍. 현재 캐나다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한국언론이 너무 소모적인 말싸움에만 집중하고, 중요한 외교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는데 답답했습니다. 국내국회으원등 정치인들의 삼류급 발상과 발언. 인기위주 선동정치. 정말 빠르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 아예 신경 끄는듯 싶어 안타 까웠는데요. 아름다운 문화/ 건물들과 그안에 지혜로운 한국인들의 삶이 계속 우리 세대 또, 후손들 세대에도 담길수 있도록 각계 각층에 사심없고 정직한 진정한 리더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셜록현준 프로그램 즐겁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셜록현준 채널에서 이런 영상을 볼 줄은 몰랐는데, 정말 좋은 영상 입니다. 과거의 일을 떠나서 현재 우리가 취해야 할 스탠스를 잘 지적하신 것 같아요.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서 일본은 미국에게 정책을 제시 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데 비해 우리는 좀 무사안일하게 방관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우리나라는 대륙진출의 교두보이고, 극동아시아 대륙에서 유일한 자유진영 국가니까 전략적 가치때문에 미국이 계속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마냥 옳은 생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양안전쟁의 위협이 현실로 다가왔고 우리도 거기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상황에서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 손놓고 있지 말고 우리가 먼저 뭘 할 수 있는지 적극적인 전략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렇죠. 한국은 이미 제조선진국, 국가경쟁력, 교육, 인프라가 선진국인데 지정학적, 외교적, 정치적 수준은 개발도상국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해 보면 일본과 비교될 정도로 해외외교관들이 자국인보호는 전혀 관심없고 장관들,고위공직자들 시중들기에 바쁩니다. 시스템 문제이겠지만 고위직들이 국민들을 보는 시각을 알 수 있는 대목으로 보였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세계를 읽는 시각이 정말로 필요한 때입니다.
국제정치에서의 동맹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강대국은 약소국과의 동맹을 통해 본인들의 영향력을 넓히는 대신 해당 국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고, 그 말인즉슨 양자 관계에서 비교적 약소국인 국가는 자국의 자율성이 일부분 침해당하는 것을 대가로 동맹을 유지한다는 말이죠. 여기서의 자율성이란 국내 정치보다도 국제 정치에서의 전략적 유연성의 폭이 크게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 기본적인 원리를 전제로 두지 않으면서 한미동맹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면 미국은 한국을 대우해주지 않으면서 한국은 미국이 원하는 것을 들어줘야만 한다고 국제정치를 바라보게 되고, 그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 저 전제를 기초로 해두지 않으면 동맹=서로 공평한 교우 관계처럼 인식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G7의 멤버, 미국의 혈맹이자 과거의 패권국인 영국마저도 미국과의 동맹관계에서 마냥 동등한 입장에 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 그 어떤 나라가 미국과의 동맹 계약에서 완전히 공평한 테이블에 앉을 수 있겠습니까. 미국 입장에서 한국은 영국, 호주, 캐나다 등처럼 과거 2차대전 이후 당장의 대가가 없더라도 미국이 가는 전장에 꾸준히 파병하며 같이 피를 흘려온 국가라고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본인들의 국력이 성장한 현재 그에 맞는 영향력을 보이는 것을 지나치게 꺼리는 점에서 애매모호한 박쥐처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대만 문제를 보통 남 일처럼 보는 경우도 똑같죠. 과연 대만이 중국에게 점령당한다면 그게 한국에게 아무 영향이 없을까요? 대만이 점령당한다는 말인즉슨 미국과 일본으로 대표되는 태평양 지대에서의 자유진영이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는데 1차적으로 실패했다는 의미이고, 그건 곧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물류가 지나는 항로 중 하나인 말라카해협과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입김이 더더욱 강해질 것을 의미하며 한국으로 수입되는 대부분의 물자가 지나는 동중국해는 사실상 중국 해군의 지배 하에 놓인다는 말과 동치되는데? 중국의 영향을 지금보다 더 강하게 받으며 한국의 모든 수출입 통로의 관리를 중국의 손에 넘겨주고 싶다면 그렇게 바라봐도 되지만, 한국인들 대다수는 그렇지 않잖아요. 미국이 이야기하는 것도 이것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2차 대전 이후 주도한 탈식민주의, 자유무역, 세계화의 기조 아래 성장해온 국가입니다. 미합중국 해군이 세계의 바다에서 항행의 자유를 외쳐온 것에 대한 혜택을 톡톡히 받으며 성장한 국가죠. 우리 주위를 보면 어떻나요?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세계 10대 무역대국, 세계 10대 경제대국 등 현재 한국의 국력을 통해 얻어내는 타이틀의 가치는 굉장히 대단하게 여기고 소중히 생각하지만 막상 그것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할 때 나서는 것에 대해서는 주저하고 있죠. 진정으로 자유와 민주주의가 소중하고 잃을 수 없는 것이라 여긴다면, 우리는 아무리 두려운 대상이 상대라 하더라도 맞서고 행동해야 합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이 나라 정치수준이 국민 수준입니다. 나라에 관심보다는 내 통장에 누가 얼마를 주느냐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미군은 한국에 주둔하며 지켜줘야 하고, 욕은 욕대로 하는 사람 많고...구한말 나라 망한 이유가 마치 DNA처럼 흐르는 느낌 무섭습니다. 현준 교수님,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건축도 있고, 집도 있지요. 감사합니다.
@@jsy2668 중국이 사드 운영을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이미 배치를 해놨으니 한국의 주권인정 차원에서 그에 대해선 왈가왈부 안 하겠다라고 포기를 한 것과 같습니다. 이러면서 당시 요구했던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사드 운용에 대해서 중국에 보고할 것과 중국 영토 쪽으로 담을 쌓아서 레이더가 중국영토를 감지하지 못 하게 할 것... 그런데 중국은 한반도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레이더망이 달린 MD(S-400)를 배치해뒀습니다. 이는 러시아산이며 한반도와 대만을 저격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일본 역시 중국의 움직임에 대비하기 위해 사드와 같은 레이더가 배치되어있습니다. (X-Band) 이는 미국이 해상에 배치한 경우에 한해서도 사드의 4배 범위입니다. 사안에 대해서는 정확한 팩트를 기반으로 댓글을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미군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과는 동맹국으로 군사적 협력과 협조를 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는 중국과 동맹국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은 동치하지 않습니다. 우리 국방은 기본적으로 자주국방을 위해 전투기와 전차, 심지어는 항모 규모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김재석-u8i 반대의견 제시와 목적을 가진 조직적 반대 투쟁은 다르죠. 사회를 혼란하게 하고 비용을 증가시킵니다. 사드튀김 외치던 국회의원들 사과한사람 있나요? ㅋㅋㅋㅋ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하던 민주당 의원들 지금 사과한 사람 있나요? 지금 소금 안먹고 회 안먹는 사람 있습니까? 과학적근거없이 단순한 선동으로 사회를 혼란하게 한 사람들이 반성도 안해놓고 국민은 반대할수 있다 외치면 누가 존중을 하겠습니까? 반대는 관련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는것입니다. 무지성으로 하는건 반대가 아니라 공작이죠.
미국이 한국을 상대적으로 믿지 못하는게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정치적인 안정성이 없어서 그럼 우리는 일본보고 민주주의 퇴행이네 뭐니 해도 미국 입장에서 볼때 일본이랑 한국중에 어디가 더 안정적으로 보일지는 뻔하지 대통령이 북한에 usb 넘겨주고 중국공작원들 소위 우마오당이 여론조작 한다고 그렇게 경고해줘도 듣지도 않는데 ㅋㅋ 안그래도 주변 나라들 보다 상대적 약소국이고 가진것도 없는데 정책도 장기성 연속성도 없이 단기적 보여주기식 정책만 주구장창 이어지는데 또 그런 거시적 관점에서 생각하는 유권자들은 극소수임 정치인도 정치인이지만 국민들 생각하는 수준이 너무 피상적임
작금의 대한민국은 정확히 구한말의 재연이다. 안타깝지만 무지몽매한 상태의 이 국가는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젊은이들도 늙은이들도 답이 없으며. 정부와 언론은 역대급 무능과 타락이 진행중... 이제는 잔인한 결말을 조용히 겸허히 받아들일뿐. location is everything....
일본, 미국, 중국 사이에서 어느 한 쪽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한국 자체의 국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원칙 상 맞다. 하지만 한국이 처한 상황은 그렇게 쉽고 간단하게 외줄타기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국은 북한,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거나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이럴 때 도와줄 수 있는 미국은 태평양 건너 지구 반대편에 있다. 명목 상 우방인 일본은 심심하면 영토 주권(독도)에 대한 억지를 부리거나 화이트리스트에서 빼버리는 등 한국과 척을 지고 있다. (화이트리스트의 경우는 한국이 강제징용 배상 문제로 먼저 건드리기는 했지만, 결국 강제징용 문제도 해결해야 할 일이지 않은가?) 여기서 완전 중립의 균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균형을 지켜야 한다는 말과 똑같은 어불성설이다. 우리 입장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명백히 위협적인 존재이다. 러시아는 이미 국제적인 전쟁을 거리낌 없이 치르고 있으며 중국과 동맹 관계이다. 중국은 불과 몇십 년 전 한국을 실제 침공한 역사가 있고 대만 침공을 가시화하는 등 무력 도발을 계속하는 상황이다. 정리하자면 한국은 거대한 위협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이 있으며, 이미 직접적으로 침략 당한 역사가 있고, 이들은 또 다시 전쟁을 수행하거나 공식적으로 입에 올리며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볼 때 이미 한국 쪽이 도움이 아쉬운 상황이고, 일본과 미국에 매달려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 무조건 미국의 이익 만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최대한 한국의 국익에 반하는 일은 지양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미국 쪽으로 기울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이다.
말에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러시아와 미국과의 중립의 균형을 지킬 수 없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고 있는데, 그 논거로 중국과 러시아를 이미 적대적인 국가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국과 러시아가 적대적이냐 아니냐는 우리의 스탠스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에 모순점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kunzite2255 러시아는 우리 하기 나름이 맞는데, 중국은 체제나 외교의 문제 이전에 지정학적으로 적이 될 운명인 나라입니다. 가까운 강대국과 잘 지내는 건 불가능해요. 미국과 중남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및 발트, 구 일제와 조선, 튀르키예와 쿠르드 간의 관계들이 이를 증명하죠. 강대국의 주변에 있는 나라에게 친교는 선택지가 아니고, 속국이 되든 맞서 싸우든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kunzite2255 어떤 나라가 적대적인 국가라는 것과 위협적인 국가라는 것은 서로 완전히 다른 주장입니다. 미국만 믿고 미국 의존도를 너무 높인다면 미국도 한국에 위협적인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이 한국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보이느냐 아니냐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도 같습니다. 지리적으로 보나 정세를 보나 미국에 비해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에 명백히 더욱 위협적인 국가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위협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kunzite2255 그리고 이건 원래의 제 댓글의 내용과 별개인 내용인데요. 중국은 우리의 스탠스와는 상관 없이 북한을 성립시켰고, 지원했고, 현재까지도 호의적인 나라입니다. 이미 남북 분단에 중국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분단이 현재진행형인 상황에서, 이것이 종료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중국에 호의적인 스탠스를 보인다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진 이유가 우크라이나가 친미 친서방 하다가 난 걸 모르시네. 이런 미친새끼들이 나라에 그득그득하니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난거지. 러시아 입장에서 중립외교하는 우크라이나를 칠 이유가 있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친 이유는 우크라이나가 친미 친서방으로 기울어지니까 앞마당의 불안함을 느끼고 친거임. 너같은 친미 친미 외치는 놈들이 북한군 내려오라고 광고하는 놈들임. 한국이 중립외교 하면 중국이 한국 개입할 이유 있음? 우리나라에 뭐 석유가 나거나 아시아의 밥바구니거나 그럼? 중국도 얻을 거 없는 한국 치면 친미인 일본 앞마당 무너지는 거 보고 미국이 개입할 거 아는데 왜 친미친미 거리는지 모르겠음
그렇지 미국이 서울을 위해 본인들 워싱턴을 포기 할 것인가? 물론 6.25 때 안 도와줬으면 지금 이북 마냥 김씨 왕국 주민으로서 고생하고 살았겠지.. 그건 그거고 한국 외교 보면 진짜 지나치게 너무 미국에 의존하는 듯 국제 관계라는 게 어느 순간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 있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너무 이분법임 이번 이란만 봐도 미국이랑 매번 으르렁해도 서로 대화하고 있는데
6.25 때도 미국이 무조건 참전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반반으로 내부 의견이 치열하게 갈렸습니다.. 개전 초기 춘천 전투와 낙동강 전선에서 국군이 피 흘려서 잘 싸워준 것이 UN군 (미군)이 참전 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역사를 봐도 절대 미국은 실익 없이 명분만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초 강대국인 미국을 최우선 우방국으로 두는것은 중요하지만 순진하게 모든것을 내어주는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10:57 이 부분 김동현 기자님이 말하는 이부분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다. 우리가 그렇게 싫어하는 일본은 외교면이나 모든면에서 국익을 위해서 항상 변수 시나리오를 끊임없이 돌려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행동하며 관찰한다. 그래서 살아남는거다.. 한국은 봐라..둘로 쪼깨진지는 오래고 좁아터진 땅 하나안에서 국민들 모두가 밥그릇 싸움에 다들 미쳐있다.. 마치 한반도란 우물이 절대 부숴지지 않을거라는 망상을 하면서...결국 한국은 이렇게 다시 열강들에게 먹히는거다.. 미국은 한국을 위해서 피를 흘렸지만.. 한국은 미국을 위해서 피를 흘린적이 있는가..? 언젠간 중국의 패권이 무너지고 아시아 정국이 안정되는 순간 한국은 바로 나가리되고 일본에게 암묵적으로 넘겨지는 순간이 반드시 다시 오게된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Sm3 구입비 8천억에 2천만 보태면 핵을 만들수 있다는데 미국의존도가 높을수록 독립과는 멀어지죠 북한은 핵과 핵잠도 만드는데 한국의 처한 현실은 핵대응등은 미국이 반대하면서 방위비인상이나 무기팔아 먹을 빨대행동만 하고 있으니 문제인데도 미국의존이 독립결정 못하는 안보 위협요인도 되고있다
뭔 개소리냐!!!! 현 중공이 언제건국이 되었는지는 알고나 있냐??? 중원 대륙은 수천년동안 여러민족들이 왕조를 세우고 사라진것이 다반사 였는데 그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이루고 산 민족은 북방기마 민족인데.... 뭔 귀신 씨나락까먹는 개소릴 하나!!! 어이!!! 짱깨냐!!! 모르면 찌그러져 있어... 삼국지소설의 세나라의 실제 존속한 역사가 겨우 60년 인것을 뻥친것인데
외국 나가서 살아보면 암. 한국 국내에서 외국에 대해 돌아다니는 말들 중에 맞는 말은 잘 없음. 정말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지만 한국 국내에서는 그에 대해 문제인식조차 안되어 있음. 근데 이젠 심지어 애도 안 태어나서 국민들의 해외 이주를 장려하지도 못 함. 외통수에 걸렸다고 봄.
이번 총선 결과 그리고 언론의 분석글을 봤을 때 미국 및 미국의 동맹국들은 과연 한국을 정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로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이 조그만 땅 떵어리, 자원도 하나 나지 않는 나라에서 어느 정도 목소리를 낼만큼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어 냈는데,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 냈는지 그 원동력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님이 말씀하신 구한말의 형태도 생각나지만, 한편으로는 요즘 유행하는 여행유뷰버의 구소련국가들 소속 국민들의 말 한 마디가 더 생각이 나네요. 배급해주면서 살만큼 보장해줬던 시절이 더 그립다는 그 말. 지금의 한국의 현실이 어떻게 보면 그와 닮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큽니다. 6.25전쟁 이후 자유를 위해 같이 싸워온 전우와 같은 국가와 그간의 희생, 어떻게 일궈온 자유와 경제적 풍요인데, 단 한순간의 편안함 혹은 깨어있는 척 하는 주류 지성인들을 지지하는 현실을 보면서, 역사를 잊지 말자는 댓글이 가장 최고의 추천을 받는 현실을 보면 참으로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교수님과 기자님의 말씀처럼 건축이라는 것이 작은 주거공간에서 시작해서 지정학으로 개념이 확장된다고 하셨죠. 흔히들 요즘 말하는 ‘깨시민’의 개념도 이번 영상을 통해 확장되고 발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역사는 흔히들 ‘깨시민’들이 말하듯 핍박의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핍박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억하자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그런데 무엇을 기억하자는 것인가요? 년도 별로 발생한 사실만을 기록한 역사를 외우는 것인가요?? 아니면 우리 한국은 백의민족의, 평화의 민족인데 주변국가들이 계속해서 침략해서 이지경이 됐는데 어쨋든 우리는 전통을 유지해가면서 k 문화를 유지해가면서 잘 살고 있다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나요 ? 문화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문화가 국익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전 세계 여러 음식점이 많지만 그 음식이 맛있고 인기가 많고 좋다고 한들, 과연 그것이 그 나라의 경쟁력이 되던가요? 나라의 힘은 어찌됐건 경제력과 국방력, 그리고 기술력 입니다. 외국 유튜버가 한국와서 불고기 맛있어요, BTS짱 한다고 바뀌는게 아닙니다. 화냥년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그런 말이 왜 생겨났나요? 우리가 강했으면, 그리고 우리가 진정한 역사의식을 갖고 대비를 했다면 화냥년이란 개념이나 생겨났을까요? 만약에 누군가가 보고했던 말을 당파와 관계 없이 검토했다먄 임진왜란과 같은 일이 역사에 쓰얐을까요? 우리가 역사를 바탕으로한 공부를 통해 진정 힘을 기르고 외교력을 키웠다면, 우리는 6.25를 겪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혹은 승전국에 배속되어 국제적인 영향력을 애진작에 키웠을 수 있죠. 도대체 역사를 공부하라는 말이 무엇인가요? 앞으로의 우리 대한민국은 그저 지금처럼 과거의 역사의 억울함만 호소한다면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이는 우리의 과거 삼국시대 후삼국시대, 조선, 구한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습성입니다. 제발 제발 제발, 나의 부모님,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 크게는 모든 우리 나라 사람들이, 우리의 미래가 될 우리 후손을 위해서라도 편협적인 시각보다는 큰 그림을 보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하는 각개 시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우러전 관점에서 좀 다시 생각해볼 점이 있는게 우리가 그동안 러시아와 관계개선을 통해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적 관계를 끊어내는 성공했었다는걸 간과하시는거 같음. 러시아가 연방해체될때 유럽이나 미국과 다르게 한국의 정직하고 일관적인 태도로 우호를 쌓았고 러시아가 안정된 후에도 북한에 대해 군사적지원, 특히 공군에 대한 지원을 완전히 끊었음. 그런데 우러전에서 우크라이나 지원하는게 유럽이랑 미국에 잘보여서 국익에 도움이 된다? 일본하고 우리는 사정이 다름.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 지원과 이와 동시적으로 이뤄진 북한의 포탄공여로 인해 북한이 다시 러시아에게 군사적 지원을 받게 될것이고 한반도에 북중러 신냉전구도가 만들어지게 됨. 단순히 러시아편을 들어야했다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지원문제를 두고 러시아측에 북한문제와 함께하여 외교적 무기로 이용했어야 했다고 생각함.
@@푸푸들-r4o사탄숭배방탄오빠들은 방향성 잃었다고 하면서;;; 꾸역꾸역 활동하는게 아니라 포기할때는 깔끔하게 포기할 줄 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요ㅎㅎㅎ 단월드와 연관성 있는? 방탄사탄BT..s 그리구 한국인 오빠언니들은 무리하게 빚을 져서 빚투를하거나~도박을 하거나! 돈을 다 잃게되면 그때 개인회생 신청하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ㅎㅎ 그리구 외국인상대로 택시 덤탱이 사기, 관광지 바가지 논란 등 사탄숭배 V옹호 컴포오오쯔 커ㅍㅣ🤢🤮 사탄숭배 맛 커피 싫어싫어~ 사탄숭배옹호대한민국~~~~
전에 직모에서 보좌관출신과 인터뷰를 했었는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하는짓보면 '우리나라 ㅈ됐다' 더라.. 국제정세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편가르기로 국내정세만 따지는 마을정치꾼들 뿐이니.. 변화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도를 어떻게 활용할지 5,7급 공무원들은 관심이 있겠냐고... 슬슬 팽당하는게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듯.
이제는 누군가에 의지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아야합니다 미국이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자국 이익앞엔 정의도 공정도 없습니다. 힘과 균형이 꼭 중요한 시기인듯합니다. 주도 리더는 못되더라도 주요 파트너 결국 적으로 만들긴 힘든 나라가 되어 자국이익을 지켜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미국에게 한국은 혈맹인가? 와 중국에게 한국은 혈맹인가? 라는 질문이 동시에 떨어졌을 때 어떤 물음이 더 어색한가 혹은 우스꽝스러운가를 생각해 보면 그나마 우리의 미래전략을 어떤 방향으로 세워나가야 하는지 방향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어느 정도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라면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진실에 가까운... 그래서 국가 차원에서는 국익에 기준한 판단과 전략을 세워야 땅덩이 작고 자원도 빈약한 대한민국이 생존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사람들도 알아요. 절대로 모를리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구한말 을사오적이 머리가 없어서 나라 팔아먹는게 아닙니다. 구한말 고위직에 있던 친일파들이 힘들지만 가치있는 미래를 몰라서 친일파가 된줄 아십니까? 아니요. 그냥 힘든길 가기 싫고 편한길 찾아보니 변절 하고 친일매국노가 된겁니다. 이광수 최남선 김활란 한용운 다 당대의 지성들인데 행적들 보십쇼.
현대에 정치인들 변호사 출신이니 대학교수 출신이니 다 머리는 똑똑하지만 지식만 있지 지혜가 없는 사람들이고 자기 이익에 눈이 멀어 하지 말아야할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일반 국민들도 마찬가지구요. 싸워야할때 남들 등떠밀고는 모르쇠로 일관하잖습니까. 자기 목에 칼이 들어와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있는 사람들이 천지인걸요.
아무리 경제가 빨리 발전한 것의 과도기의 부작용이 있을지언정 충분히 이보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었지만, 윗어른(기득권)들의 특정 물질적, 권력 욕심 및 소모적 경쟁 그리고 분열 혐오와 같은 양극화에 치우침 그런 세상에서 나온 리더들의 되물림이 국민들의 미성숙함, 젊은 세대까지 물들이고 있듯이 한국사회의 또 다른 문제점과 제자리돌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호이-i6j사탄숭배방탄오빠들은 방향성 잃었다고 하면서;;; 꾸역꾸역 활동하는게 아니라 포기할때는 깔끔하게 포기할 줄 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요ㅎㅎㅎ 단월드와 연관성 있는? 방탄사탄BT..s 그리구 한국인 오빠언니들은 무리하게 빚을 져서 빚투를하거나~도박을 하거나! 돈을 다 잃게되면 그때 개인회생 신청하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ㅎㅎ 그리구 외국인상대로 택시 덤탱이 사기, 관광지 바가지 논란 등 사탄숭배 V옹호 컴포오오쯔 커ㅍㅣ🤢🤮 사탄숭배 맛 커피 싫어싫어~ 사탄숭배옹호대한민국~~
외교/안보에 대한 정치권과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든 말든 셰셰하면서 우리 이득만 챙기는' 것은 불가능하고, IRA 등으로 자국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미국과 모든 부문에서 '혈맹'을 유지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한반도 천동설 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세상의 미중 패권 경쟁은 지금 경제적 외교적 아주 살벌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내부에서 치고박고 싸우는데 혈안이 되어있고 국익을 위해서 초당적으로 합치를 본일이 없습니다. 국제적인 위치나 전략이 점점 약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듣다보니 진짜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이기적인가 느낍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전쟁,이스라엘전쟁을 보면서 대부분의 한국인은 남의 나라전쟁에 왜 개입하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놓고 만약, 대한민국에 전쟁이 나면 미국이나 서방의 우방국들이 당연히 도와줄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웃기죠.ㅎㅎ 진짜 대한민국천동설이란 말이 진짜 한국인을 잘 표현한 말 같아요. 전세계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도는 같잖지도 않은 착각들을 하고 있죠ㅎㅎ. 남이 하는건 테러고 우리가 하는건 투쟁이고 우리가 정복한건 자랑스런 역사고 우리가 정복 당한건 상대를 악마화 해버리고 진짜 구한말 조선이 침략 받을수 밖에 없었던 국민성이 2020년대가 훌쩍 지난 지금도 그대로죠.
순진이 아니라 멍청한 착각이라 봄. 동맹으로서 무역적자도 감내해야 하고, 위급시엔 군을 동원해 지켜줘야 함. 또한 상대가 해줄 건 다 해주더라도 난 하나도 희생하지 않고, 동맹이랑 사이 나쁜 친구와는 중립하는것으로 만족해야함. 그렇다고 내가 이거 해주니까 내가 너한테 기분 나쁘거나 나쁜 짓해도 참아라고 말하면 벌떼처럼 들고 있어남. 왜냐면 내가 받는 건 칼(핵)을 안들어주거나 그 나쁜 친구랑 친하게 지내지 않아 주는 댓가니 동등한 거래니까. 문제는 우리가 아주 힘이 쎄서 대체가 불가능하거나, 그 친구가 나한테 뭘 바라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힘도 약하고 가진 것도 없어서 요구하는게 양심이 찔릴 정도여야 하는데, 다른 애들한텐 나 꽤 힘쎄라고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정작 힘쎄니까 나좀 도와줘라고 할 때엔 사실 나 너무 약해라고 말하는 이기적인 친구 포지션. 그걸 상대가 모르고 계속 받아주기만 하고, 화도 안낼거라 생각하는 건 순진하고 멍청한거임. 나는 똑똑하고 상대는 호구라고 생각하는 건지. 중립외교 떠들면서 우린 중국이에요 라고 떠들고. 대만 침공 시나리오에서 미국이 뭔가 요구할까봐 걱정하고 어떻게 중립 지킬까 생각만 하는데, 대중국 방패막이? 우리 스스로 그럴 생각이 없는데 남이 그걸 할 거라 믿어주길 바라는게 우스움.
좋은 컨텐츠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분단 국가이기에 북한과 중국 미국, 세계적 외교에 관심을 반드시 가지고 국민 의식을 높여야 합니다. 더불어 세계 역사를 잘 알아야 우리의 미래도 내다볼 수 있는 힘과 지혜가 생깁니다. 두 번 다시 전쟁을 치르지 않을려면, 깨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