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에서 살았던 지인이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 한식을 미국 현지에 맞게 재창조한 전설의 한식당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려운 시기도 다 이겨내고 다시 전성기를 맞은 식당이라고 하는데 리뷰를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영상에서 함께 하시죠!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먼저 저희 식당을 방문해 주시고 소개 해주신 영알남님과 일행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12년 전에 분식 메뉴( 김밥, 어묵, 튀김 ,떡볶이 등) 로 개업을 했었으나 6개월 만에 영업 부진으로 폐업 위기를 겪고 퓨전으로 메뉴 변경후 지금까지 성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판에 분식전문점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미소국 지적을 해주셨는데 사실 제가 실력 부족으로 된장국, 미역국, 김치 콩나물국, 계란국들을 시도 하였으나 현지화에 실패하여 현재는 미소를 사용해 한국식으로 멸치,감자, 버섯, 호박을 넣어 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소국으로 표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소 표현에 불편 하신 구독자 분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식당을 한국 분식점 이기 보단 한국과 다른 나라 식재료를 융합한 한국 퓨전 식당으로 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우와...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제가 사는 아틀란타 나오는 영상이 떠서 계속 보다보니 자주 먹는 식당까지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ㅠㅠ 일때문에 너무 바빠서 밥 해먹을 시간도 없을때나 한국음식이 땡길때 blossom tree 에서 자주 시켜서 먹어요💕💕 아틀란타 오시면 한번 꼭 가보세요!!
한국음식을 한국인이 아닌 다른 인종이 요리하고 서빙하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음식점을 운영할때 진짜 세계화라고 할 수 있겠죠 중식이나 일식을 다른 인종들이 이미 많이 요리하고 있는데 한식도 이제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거 같네요 사실 인종과 관계없이 맛있게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요
와우 이번편 애틀란타는 하늘이 엄청 맑아서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미국에서 한식을 미국 현지에 맞게 재창조한 전설의 한식당이여서 그런지 현지인분들이 엄청 많이 계시네요 어려운 시기도 다 이겨내고 다시 전성기를 맞은 식당..!!😮😮 사장님 대단하시네요..!! 항상 열심해주시고 재밌는 영상 올려주시는 영알남님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재밌는 여행하세요
예전에 토론토에서 카츠집을 가서 카츠를먹었는데 일본친구들이 먹더니 완전 일본에서 먹던맛이라고...ㅋㅋㅋ토론토에서 완전한 일식당찾았다구 신나서 먹었는데...근데 직원분들이 다 되게 한국인 처럼 생겨서 저는 속으로 요즘엔 일본인이랑 한국인이 정말 구별이 안되는 시대네~하면서 먹고...ㅋㅋㅋ 다먹고 계산하려는데 벽에써있던 사장님이름보니 한국사람이었던...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직원들도 한국인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식당들 미국에 다른 주에서도 본적이 있습니다. 특징은 LA처럼 한국분들이 한국 분위기로 식당을 운영하는게 아니라 인테리어도 일하는 사람들도 ( 캐시어부터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 전부 현지인으로 구성되서 일반 미국사람들이 부담없이 와서 음식을 투고해서 가져 가더군요. 미국 식당인데 한국풍 음식을 파는 그런 식으로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영향으로 거부감이 덜 할테니까. 90년대 중반에 미국 오라클 본사 근처에 허름한 태국음식점에서 파타이를 먹고 있는데 백인 젊은 아가씨가 딱봐도 할머니를 데리고 들어 오는데 한번 돌아보더니 그 할머니가 나가버리더군요. 그 아가씨가 민망해서웃고있고. 손녀딸이 캘리포니아 대기업에 취직했다고해서 찾아와 봤는데 손녀는 할머니한테 자기가 직장 동료들이랑 자주가는 태국 음식점에서 밥산다고 모시고 온것 같은데 그 할머니는 혼비백산해서 나가 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