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배관공이 잘되는 이유는 1. 보험처리가 안된다. (주택보험으로 커버가 안됨) 2. 부르는게 값이다. (당장 물이 새고 있어서 여기저기 견적받고 비교할 시간이 없음. 목조주택이라 여차하면 썪거나 곰팡이 생김) 오래된 집들은 주철로 된 수도관이 많아서 주택 매매시 전체 수도관을 동관이나 PVC 로 교체 해버림. 미국 배관공 일이 쉽지만은 않은게 상수도와 하수도가 하나로 되어있는 주택들이 많습니다. 특히 오래된 80년대 이전에 지어진 집들 화장실, 부엌, 보일러 정도는 일상 업무에 속하고 하수도 배관 수리및 교체가 가장 시간과 힘이 많이 드는 일 중 하나 입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ㅋ 여기도 1932년도 지어진 건물이라 수도가 땅속에서 터져서 물이 아스팔트로 올라온적이 두번이나 있구요.ㅋ 그것때문에 돈도 많이 쓰고 고생도 했네요.ㅋ 미국에서 집 구입하실때 상하수도 상태도 체크하시는데 장기적으로 돈이 적게드실거라 생각합니다.ㅋ 미국에 사시나봐요.ㅋ 저보다 더 잘아시네요.ㅋㅋ
미국에서 배관공이 뜨는 이유는 80년대 이전에 지어진 집이 아닌 7,80년대에 당시에 state-of-art 배관 시스템이라고 선전했던 Galvanized pipe 때문입니다. 65년도부터 집공사에 쓰기 시작해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는 1990년도에 사용이 불법이 되고 그 다음,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 등 다른 지역 (다른 주도 포함)에서 사용을 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지한 도시가 가주 프레스노 지역입니다. 2002년도 초에 미국에서 유명한 보험회사가 조사를 해본 결과, 70년도에 지은 집들이 더 문제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80년도 대의 집들이 그 다음 대상이라는 것은 예상이 되는 것이었구요. 배관 시스템은 100%를 바꿀 수 없어요. 그리고, 주철과 동관을 연결하면 금방 삭습니다.
그렇죠 저희가 정말 필요로할때 와서 도와주시는건데요, 한국에서는 배관공이라고 하면 더러운작업이나, 힘들일로만 치니, 대우를 못받는 직업인거같아요~~~ 남한테 사기안치고 제 할일 하면서 열심히 사시는분들이니요 미국에서는 다행히도 배관공들이 페이가 쎄서 자식들도 많이 가르치고 여유롭게 사시는 분들이 많으신것같아요
캐나다에서 부동산분야에서 일하는데 기술직의 대우가 좋습니다. 배관공님이 말하시는대로 일은 많고 사람은 모자라서 젊은분들에겐 추천합니다. 제가 쓰는70이 넘은 paving contractor가 생각나네요. 돈걱정없이 은퇴하셔도 돼는데 집에서 tv나 보고 살쪄있는 전동료들을 보면서 일이 자신을 더건강하게 만든다며 몸이 견딜수있을때까지 일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도 캐나다처럼 apprenticeship program이 있어서 기술직을 배우고 진입장벽을 낮추면 좋겠네요.
@@WAkorea 한국이 미국보다도 경쟁이 심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한것 같나요?저는 미국살지 못해서 모르겠는데 온라인이나 미디어.살다 오신분들에 의하면 한국보다 더 심하게 능력지상주의에 적자생존 양육강식의 무한 경쟁사회이고 사회보장제도도 한국보다도 많이 후진적이라고 하던데요.
제가 유도질문 몇번 했는데 절대 안넘어오시더라구요.ㅋㅋ 일상 생활도 올릴 수는 있지만 구독자분들이 모텔 이야기 만큼 재밌어하고 흥미로워 할지는 모르겠네요.ㅋ 근데 언젠가 모텔도 팔겠고 소스도 떨어질 수도 있으니 이것저것 해보긴 해봐야겠네요.ㅋㅋ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WAkorea 아..원래 인터뷰하려고 만든채널이였군요.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근데 저는 이렇게 사람사는 얘기하는 채널을 좋아해서...이 채널도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영어로 인터뷰하는거 봤는데 테슬라편.세븐일레븐. 영어 공부하는 입장에서...너무 좋더라구요.ㅋㅋ
워싱턴주에 생각보다 한인분들이 많아서 지난 10년동안 미용실,식당, 인테리어, 부동산등 편리할 때가 많이 있었네요.ㅋ 정말 가끔씩 사기꾼 같은 사람들 몇명 때문에 한인들끼리 불신이 생기기는 하는데 사실 사기꾼들은 어디에나 있기때문에 저는 같은 한인분들을 더 신뢰하고 싶습니다.ㅋㅋ
미국은 무엇을하든지 열심히만하면 돈걱정은 없이 살수있고 노후걱정도 없답니다. 그건 거의 100% 보장됩니다. 돈한푼없이 시작한 나와 주위의 친구들이 그 증거지요. 지금 모두 안정된 노후를 보내고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역이민같은건 생각도안하지요. 단 '열심히'살아야합니다. 대충 살면 한국보다 더 힘들어요. 유튜브에서 미국살이 힘들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그런부류입니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한국이 살기좋다고 떠들고 다니죠. 그러면서 또 돌아가진않아요. ㅋㅋㅋ 지금도 돈없고 빽없는 젊은이들은 한국에서 각종 차별에 시달리지말고 미국으로 오세요. 배운거없고 돈없고 빽없는 사람에겐 한국은 지옥이예요. 오죽하면 자살세계1위일까요?
저는 미국온지 10년밖에 안되지만 정말 미국오면 한국보다 경쟁없이 훨씬 기회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있고 그만큼 대우해주는 것 같습니다.ㅋ 다만 미국에 올 것을 결심하셨다면 다른 것보다 영어실력이 부족하다면 이민와서도 계속 노력하고 공부해서 어느정도는 할 줄 알아야 무시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다만 처음 한국에서 오시는분들은 처음에 원하는 일을 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미국 생활에 적응하고 미국의 장점을 경험하신분들은 한국에 돌아가실 생각 안하는 것 같아요.ㅋ 저는 아직 10년이고 모텔에서 일한 시간이 대부분이라 한국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다른 업종이고 좀 더 시간 지나면 그냥 미국에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ㅋ 아직 골프를 안배웠는데 특히 골프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위에 골프칠만한 곳이 많고 좋아서 만족하시더라구요.ㅋㅋ
@@asdetr1711 그건 너무 심한 편견입니다. 어느나라나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요. 만약 게으르고 머리가 나쁘다면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세계 최고의 제국을 건설할수있었겠읍니까? 게으르고 머리가 나쁜게아니라 삶에 여유가있는거겠지요. 빨리 빨리 안해도돼고 남을 밟고 일어서지않아도되는 삶의 여유로움과 풍족함이요. 살인적인 경쟁과 빨리빨리하지않으면 뒤쳐진다는 조급함 모든걸 남과 비교하며 살어가야하는 한국인들의 눈에는 게으르고 머리가 나빠보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이해합니다. 인간은 모두 자기의 가치관으로 남을 판단하니까요. 누구나 그래요.
건축 자재를 팔고 있어서 다른 쪽은 잘 모르지만 건자재 관련 일하시는 분들은..한국은 설비하시는 분들이 그래도 그나마 사람은 있습니다. 다른 쪽에 비해서는 미장/조적/목수/비계는 70대 분들이 정말 많구요. 사람 구하기도 힘듭니다. 타일은 젊은 분들도 많이 하시는데 위험한 공정은 사람이 없어요. 조적같은 경우 제가 있는 시골에서 하루 일당 25만원 정도 받고 있고..1년에 겨울 잠깐 쉬고 비오는 날 쉬고 이래저래 해도 1년에 현찰로 1억은 넘게 받으시더라구요...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이 미국에서는 돈벌기 좋은 조건이라는 애기를 듣죠... 미국은 정해진 스케쥴에만 움직이는데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업체는 문제생기면 바로 고쳐주고 그업체는 신용이 생길수밖에 없고... 어떤직업이든 전기든 배관이든...기술업종은 제대로된 보수를 받고 인정해주는 반면... 아쉬운건 우리나라는 일은 많은데 그에대한 대우를 안해주고 무시한다는게 안타까운듯해요..그러다보니 한국사장님들도 내성생기다보니.. 더 까칠해지시고 ㅎㅎ
저도 그렇게생각해요 특히나 기술직은 정말 한국에서도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직업이나 그렇듯이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이니깐요~~ 저는 물세 8000불나와서 정말 걱정했는데 , 오시자마자 고쳐주셔서, 정말 한시름 놧어요 ㅎㅎ 대우까진 아니더라도 정말 무시만은 안했으면 좋겟어요
플러머 차 좋은거 타시네요 한국은 아니지만 외국 서양 문화는 기능공도 제대로 인정하지요 인력 자체를 중시하는 문화라서 여기서도 플러머는 돈 잘 버는 직업 중 하나, 단가도 세고 다만 노동이 좀 필요하지요 모텔 사장에 관한 인터뷰는 좀 뜬금없는… :) 아직 젊으시니 열심히 하면 더 잘 되겠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청년입니다!여자친구가 시카고 미국사람이고 저는 한국토박이입니다 곧있음 약혼하고 결혼하고나면 시카고로 넘어가서 살려고 하는데 4년제 졸업까지 했지만 전문직 간호사 뭐 의사 이런전공이 아니라서 미국가서 어떤 직업을 구할수 있을지도 막막하고 회사생활을 당장에 영어는 되도 일에서 쓰이는 영어도 다르고 하다보니까 당장은 회사다니고 이런일은 꿈에도 못꾸다보니 대학 졸업장 버리고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기술쪽으로 일을 해보려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서 찾아보다가 선생님 영상 여러개 많이 보게됬네요 구독 할께요 배관공 같은 경우는 수입이 대략 어느정도되는건가요??
제가 예상을 해보는데 초보 배관공은 6~7만불 받고 경험이 좀 생기고 좋은 회사 들어가면 연봉 10만불 이상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ㅋ 물론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다르긴 할테지만요.ㅋ 앞으로 저희 모텔 이야기뿐만 아니고 다양한 미국에 있는 직업들을 인터뷰해볼 계획이니 또 시청하러 와주세요.ㅋ 감사합니다
엘에이 처음가서 3개우러 정도 배관공 베테랑분 따라다녔는데.... 수입이 장난아님... 그분이 기술이 남다른것도 있었지만,,,,, 엘에이는 배관 상태가 완전 엉망이라 하수구 막힘이 하루에도 수차례 15년전에 한번 뚤어주는데 40$ 한국에서 배관 설비하시는분들 추천합니다.
세탁실을 처음엔 코인세탁기엿는데, 동전을 너무들 훔쳐가고 다 뜯어가서 아예 손님들한테는 무료로 개방을 했거든요~~ 그래서 더 많이 들락나락거리고 겨울에 춥다보니 KWAN 님 말씀대로 연결부위가 터진것같아요~~ 배관을 보온재로 하는거 정말 큰도움이 되는 말씀이네요감사합니다 ㅋ
미국에서 배관공이 얼마나 좋은 직업인지 한국에 사는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예전 미드 ‘위기의 주부들‘ 맨 처음에 나오는 매력있는 남자가 배관공입니다. 기술자에 대한 인식, 높은 수입,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 등….. 장점이 많습니다. 특히 미래에도 Ai가 절대로 대체할 수 없는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