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랑쓰 채널의 학피디입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몇몇 분들이 시청의 불편함을 느꼈다는 피드백이 있어 조심스럽게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시청에 불편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랜드 캐년은 현주나 저나 몇년전 여행을 시작하면서부터 꼭 한번 가보자라고 누누이 얘기할 정도로 기대가 많았던 곳입니다. 처음 그랜드 캐년을 봤을 때는 정말 세상에 이런 곳이 존재하는구나 라고 생각 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절벽을 따라 걷는 구간(림 트레일)에서는 계속 같은 장면이 반복되는 느낌이라 저도 지루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때 현주가 하품하는 모습을 보았고, 라스베가스에서와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오히려 이번 영상의 재미 포인트라 생각을 해서 편집 방향도 그랜드캐년의 웅장함 보다는 현주가 느낀 감정선을 더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청해주시는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실 거라 예상하지 못했고, 오히려 편집의 과정에서 잘라냈어야 하는 부분을 재미요소라 생각해 더욱 강조하게 되면서 보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렸고, 예상하지 못한 댓글에 현주에게도 미안함 마음입니다. 만약 많은 분들이 우려하셨던 부분처럼 제가 기분 나쁜 상황이었다면 이렇게 여과없이 영상으로 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희 채널에서 주요 출연자가 현주이다보니 현주가 하고 싶은 방향대로 여행이 흘러가는 것처럼 보여진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현주는 감정표현에 솔직한 사람이지만, 평소에 뭔가를 꼭 하고 싶다든지 사고 싶다든지 그런 의견이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저희 영상을 오랫동안 시청해주신 분들이라면 알고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저희 채널에서 했던 여러 여행들은 평소 로망이 많았던 제가 하고 싶었던 부분들을 현주가 항상 함께 따라와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어왔습니다. 운전을 저 혼자 한다고 불편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현주는 같이 운전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실제로 신혼 초에 현주도 잠시 운전을 했었는데 운전 하다가 큰 사고를 낼 뻔하기도 하고, 경부고속도로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대전에서 청주를 가는 등 옆에서 보는 제 입장에서 운전을 시키기가 너무 불안하기도 하고 외국이라는 특수한 환경도 있어서 제가 운전을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현주도 항상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너무 나쁘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 이번 그랜드 캐년은 너무 즐거운 기억이었지만, 제가 자연 보다는 도시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걸 명확히 알게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누군가에게는 인생 여행지일 수도 있는 곳을 너무 솔직한 감정으로만 담아내어 시청에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희는 다음날 아침 함께 그랜드 캐년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과연 하품을 했을까요...?) 빠르게 편집해서 즐거운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부끼리 서로를 보는 모습과 제 3자에게 비춰지는 모습의 갭을 학피디님이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아요. 뭔가 깍쟁이 공주님으로 느껴지게 현주님의 감상을 많이 내보낸 느낌. 그래서 다소 날선 반응들이 평소보다 많은듯.... 댓글 남겨주신 것 보면 다음편엔 현주님이 좋아하실 것 같은데 차라리 이번편과 다음편을 하나로 편집했다면 이런 반응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뭐 당연 이런 반응일줄은 상상도 못하셨겠지만 ㅋㅋㅋ 현주님이 예의없고 배려없는 사람이라면 지금까지 오지도 못했을거란걸 너무나도 잘 압니다!! 생각에 잠기지 마시고 꺄르르 털털한 현주님으로 쭉 화이팅이에요.
유랑스를 정말 좋아하는 애청자로서 한마디 남깁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수 있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자연의 경관은 감동이 다를수 있다 생각합니다. 현주님 상처받지 마시고 항상 유랑스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걸 잊지마셔요. 학피디님의 항상 배려심 가득한 모습 늘 감동이고 영상 편집이며 음악선택은 정말 최곱니다 ^^
오랫동안 봐온 구독자입니다. 어제 제목이 바뀌기전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시청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제 생각이 났습니다. 과연 그랜드캐년이어서 였을까? 저는 주식과 비트코인 전업 투자자입니다. 오랜 기간 전업투자를 하면서 자꾸 급변하는 화면들을 보고 흥분되는 감정들을 느끼니 점점 도파민 중독처럼 돼 가는것 같더라구요.느리고 여유로운 것들은 다 지루하고 아무리 대단한 자연을 봐도 그 감동이 잠시뿐이라 뭔가 막 변하고 움직이는게 아니면 술마실때가 편하고 좋더라구요. 술이 약간의 흥분 그런 느낌을 주니까요.. 일반화 시키긴 어렵겠지만 제 주위에 이런 일들 하시는 분들이 다 조금씩 그런 말들을 하는거 보면 개인의 원래 취향도 있겠지만 인간의 몸은 어쩔 수 없이 삶의 방식에 따라 호르몬이 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지겨워도 반복적인 운동도 꾸준히 하고 너무 지루해도 멍을 오래 때려보기도 하고 일부러 스마트폰을 아예 못보면서 할 수 있는 정적인 취미활동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짜릿한 감정에 익숙한 저에게는 이게 진짜 점점 어려운 일이 돼 가더라구요. 물론 두분은 전업투자자인 저랑은 다르겠지만 어제 영상을 보자마자 댓글 달까하다 괜히 두분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가만히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래저래 얘기하시는 부분들이 있으신것 같아 저도 조심스럽게 한번 적어봅니다. 제목은 잘 바꾸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히 보고 있고 화이팅 하세요!!
학피디는 저 장소를 일정에 추가하고 숙소도 잡았으니 현주님이 더 신나하고 행복해했으면 하는 마음이셨을텐데 지루해 호텔앞 관경보고나니 다본것같다는식으로 말씀하시니 학피디 서운하셨을듯. 물론 개인취향은 존중입니다 다만 상대에대한 배려를 조금만 해주신다면 서로 더 행복하실듯❤
혓바늘 돋고 코피가 나면 쉬어야 해요. 로드트립은 운전자는 당연히 힘들고 동승자도 힘듭니다 운전을 많이 하던 저도 그랜드캐년 로드트립 때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숨막히는 경치에 피곤이 다 달아났지만요. 인간이 볼 수 있는 자연 구조물 중에 가장 거대한 수준의 그랜드 캐년을 보고 감흥이 없다는건 그저 몹시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로망을 위해 장시간 운전하고 또 편집하는 학피디에게 박수를 👏👏👏
비싼돈 주고 갔는데 취향은 아니지만 온김에 후회없이 보고 가고 싶은 학피디님과 달리 현주님은 자기 취향 아니라며 티 팍팍, 계속되는 하품으로 두분이 웃고는 있지만 서로 빈정상한 티 팍팍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학피디님 더 보고 싶은 맘 싹 사라지자나여ㅋㅋㅋ 안맞는다면서 ㅋㅋㅋㅋ근데 저도 자연은 제취향 아님 이거보면서 카파도키아 생각났는데 현주님이 말하는거보고 통했다 싶음 ㅋㅋㅋ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어요
안좋은말들 신경쓰지마세요! 예전부터 잘 보고있었고 앞으로도 잘 볼예정인데 늘 같이 여행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 유일한 여행유튜브인거같아요 ㅎㅎ 그랜드캐년을 광고 받고 다녀온것도 아니고 개인마다 후기가 다를수있는건데 본인한테 인생여행지였다고 해서 남들한테도 인생여행지여야 되는건 아니니까요! 학피디 혼자만 운전했다고 하는 부분도 이미 부부간에 충분히 합의됐을거고 이런부분이 문제가 됐을거라면 애초에 렌트카 여행도 안하셨겠죠~ 다들 남의 부부일에 너무 참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acubup 그리고 날 언제 봤다고 아줌마네 뭐네 님이 더 예의 없음 나는 태클이 아니라 그냥 영상에 대한 생각을 남기느라 일부러 ㅋㅋㅋ 도 썼고 이모티콘도 덧붙였고 현주님과 학피디님 두분 사이 좋은 것도 알고 두분 애청자임 이 채널 잘되길 바라는 1인임. 님이 뭔데 나한테 시비터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랜드캐년을 ‘사랑하는’ 여행지라고해서 이 부부까지 사랑해야하나요? 장시간 운전하는 사람도, 그 옆의 동행자도 장기운전은 피로도가 높겠죠.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같은 여행지라도 호불호가 엄청 갈립니다. 로망과 호기심에 가는 여행지에서 본인이 호캉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될때도 있고, 때론 집에만 있던 사람이 드넓은 자연에 놓이게 되면 또 새로운 나를 알게될 수도 있는거구요.. 고생해서 만든 영상일텐데 그냥 밥친구처럼 편안히 보면 될걸 악플다는 사람들은 참 손가락이 가볍다고 느껴집니다; 영상이 맘에 안들면 그랜드캐년 예찬하는 유튜버의 영상 보시고 편안히 발 뻗고 주무시는걸 추천드리며.. 유랑쓰님들께는 멋진 영상으로 그랜드캐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인사 드립니당~~
유랑쓰 즐겨보는 애청자인데 제 생각엔 두 분 다 도시를 더 좋아하시는걸 이미 두 분도 잘 알고 계시는데, 그렇담 앞으론 도시 여행 위주로 다니시는게 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랜드 캐니언 전 라스베가스에서는 훨씬 신나보였고... 제 경우엔 유랑쓰 영상 중엔 뉴욕 시리즈가 제일 재밌거든요😊 카메라속 인물이 신나고 재밌어해야 보는 사람도 재밌게 느끼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학피디님은 본인 생각과 감정보다도 현주님이 좋다하면 나도 좋았어. 싫다하면 나도 별로였어. 이런식인것같아요 학피디님도 감정이나 호불호가 분명 있을텐데 현주님과 있다보면 그냥 레드썬. 맞아 나도 그랬어 라며 본인 생각조차 현주님생각에 전염되는듯요..😅 이건 현주님이 주요등장인물이라서가 아니에요 지금까지 보아온 바로는 그래요. 남은 로드트립 안전 조심하세요 운전하는 사람이 많이 힘들지만 본인 말고는 잘 모르죠. 데스밸리 쪽은 주유소가 진짜 없으니 더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마트에서 한명씩 따로 다니는게 오히려 더 위험한것 같네요
저도 그랜드캐년 라스베에서 경비행기 타고 돌았던 1인입니다. 광활하고 넓은 풍경에 압도됐었는데요. 인도나 차도에서 바라볼 때는 아무래도 규모가 다를 수 있죠. 그래서 지루할 수도 있어요. ㅎㅎ 그런데 전 지금 이 영상을 세 번째 돌려보고 있답니다. 왜냐.... 현주님 넘나 솔직하고 사랑스럽고. 학피디님은 내가 좋아하는 곰돌이푸처럼 마냥 푸근해서 그냥 힐링되거든요. 그게 이 채널의 매력인 듯요♡
그랜드캐니언을 보고도 마음껏 하품하고 '비추'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게 현주님의 매력이자 곧 유랑쓰 여행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보는 1인입니다.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기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발리 우붓에 갔을때 다른 사람들의 후기만 보고 논밭뷰 숙소를 잡았다가 답답함을 느끼고 우붓 시내 쇼핑을 하며 엔돌핀이 마구마구 솟았던 사람이라서 응원의 메시지 남깁니다!
운전할때 창밖 로드뷰가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서 제가 드라이브하는 느낌 들고 너무 좋았어요. 학피디님의 감성 너무 훌륭하고 덕분에 힐링하고 있습니다. 학피디님이 애정을 담아 편집하는 현주님이라 보고있음 참 사랑스럽다 느껴지네요. 현주님은 통통튀고 솔직하고 판단이 빠르고 호불호가 확실하고 싫은건 못버티는 스타일이라 그 반응을 보는게 재밌어요. 물론 이쁘고 말잘하고 매력있어서 계속 보고있게 만들지만요. 저도 20시간 운전해서 그랜드캐년 갔지만 맘속으로 이게 다야? 할만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오긴 했어요. 호불호 명확하고 자기표현에 솔직한 사람은 분위기를 주도하는 면이 있다보니 그게 다른 사람의 무드를 업시키기도 하지만 다운시키기도 하는데 이번 영상은 후자였던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성향이 있어서 조금 반성했어요. 부정적 의견을 말할때 역시 더 신중하고 상대를 배려해야겠다고. 하지만 현주님은 솔직한게 매력이라고 봅니다. 하품을 어떻게 참겠어요.😅 다음 영상에 부디 학피디님이 혼자서라도 트래킹을 잘다녀오셨길 바랄뿐이에요. 눈으로라도 힐링 원하거든요. 유랑스 화이팅입니다 ❤
조금만 가파른 곳을 올라도 숨이 차서, 하루 종일 걷기는 할 수 있지만 산은 못 오르는데 그래도 산티아고 순례길은 걸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유랑쓰 보면서 과감히 접었어요. LA 디즈니는 가고 싶지만 그랜드캐년은 가고 싶지 않은 저를 의아하게 쳐다보는 지인의 추천에 그랜드캐년도 가야하나 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확실히 접었어요. 하고 싶은 거 하기로! 자연을 더 좋아하는 분들께는 의아할 수 있는 영상이겠지만 전 솔직히 오늘 영상 너무 좋았어요. 일상을 떠나서 하고 싶은 거 하러 떠나는 여행은 취향대로 해야하지 않겠어요? 학피디님, 현주님 화이팅입니다!
사람은 참 다양하구나 라는걸 느낍니다. 저도 뉴욕에서 좀 지낼때 너무 정신없고 복잡하고 인구밀도도 높아서 빨리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랜드캐년에서는 와 20시간을 넘게 운전해서 왔지만 그 고생을 다 보상 받는 느낌이었는데 정반대인 사람들도 있다니 좀 신기하네요ㅎㅎㅎ
저의 최애인간인, 귀염둥이 부부 유랑쓰❤ 유명해지다 보니 다양한 의견들이 있어 피로하실까 걱정이 되네요... 평소에 유랑쓰 영상을 즐겨보며 현주님의 가치관에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 속이 시원했어요. 좋은 건 좋다, 별로인 건 별로다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더 재미있고요. 솔직한 게 현주님의 매력 아니겠어요! (저랑 쬐끔 비슷한듯 하지만 얼굴은 안 비슷...ㅠㅠ)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하는 여행지이더라도 내가 별로면 별로인 거죠. 구독자분들이 계시기에 신경을 쓰실 수밖에 없겠지만, 솔직한 마음을 속이는 건 더 이상하지 않나요? 현주님은 뉴욕에서 학피디님이 쇼핑하실 때도 군말 없이 따라다니셨고 코인이 증발(?) 했을 때도 학피디님이 기분 상하지 않게 말씀하셨어요. 현주님은 현주님만의 방식대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두 분이 부부이신데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지 않을까요ㅎㅎ 영상 시간은 35분 정도이지만 두 분의 노고는 35시간 이상일 것을 알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상 밖의 시간에서는 두 분이 더 많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유랑쓰 채널의 주인공은 학피디님과 현주님이라는 걸 잊지 마셔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랑쓰 채널에서 그랜드캐년이라니! 영상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대했어요. 빠르게 후속편을 올려주신 점 감사헤요. 저는 학피디님의 영상이 정말 센스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명이거든요. 근데 기대했던 영상에선 그랜드캐년=지루함. 내내 제 귀에 맴돌았고, 영상이 끝나고서는 뭔가모를 허탈감이 들어 구독자 입장에서 속상했어요. 많이 기대했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치만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하며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맞아요~ 도시를 좋아하는 사람 자연쪽을 더 좋아하는 사람 다 다르죠 저또한 스위스도 좋지만 동유럽이 더더 아름답고 멋지더라구요 남편은 스위스의 자연이 훨 좋다고 하고...... 다 다른거같아요 그리고 남편보다 먼저 운전을 해서 그런지 절대 운전대 못맡김 괜히 불안 ....... 그마음 전 넘 이해합니다 ~~ 학피디님의 현주님을 생각하는 마음 보기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여행은 여행지가 주는 매력도 있지만 두사람만이 아는 공기. 느낌 등 이론 것들이 더 중요하죠.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어떻게 같을수가 있을까요!! 맛집만 가더라도 그날의 컨디션 기분 분위기 등에따라 맛이 달라질수 있는데 말이죠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편하고 솔직하게 하시면 되요. 😊😊 힘내세요 화이팅 건강 잘 챙기시구여
한국분들 의외로 그랜드캐년에 무심한 경우 많죠. 이유가 너무나 스케일이 커서 평생 그런 스케일을 본 적이 없어서 가늠을 안된다 하더라구요. 중국 장가계가 광대하지만] 실제 사이즈로 보면 그랜드 캐년 계곡의 폭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그랜드 캐년은 위에서 보는 것, 바닥의 강 주면으로 내려가 보는 것, 양쪽 윙을 건너보는 것 ,, 그 맛이 다 완전 다릅니다. 건너 보이는 east wing 을 가려면 마치 딴 나라를 가듯 멀리 돌아서 완전 또 다른 풍경을 보아야 하는데 근처에 큰 도시가 없어 개발이 덜 되었고 인파도 없지만 거긴 거기대로 풍광이 굉장합니다
캘리에 오시면 1번 국도 타고 샌프란 까지 가보세요. 한 10 시간 운전인데 곳곳에 미국 맞집도 가보고 바다 구경하면서가면 유명한 페블비치도 보고 샌프란을 거쳐 시간이 되시면 나파밸리에서 치즈와 와인도 한잔 하며 캘리를 제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한 여정을 한 3박 4일정도.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시기를..
저 유랑쓰 정말 좋아해요❤ 1만때부터 구독했고 영상 퀄리티에 비해 구독자수가 적어 아쉽다가 떡상 영상 나왔을땐 이제야 진가를 알아봐주시는구나 너무 기뻤어요~ 저의 경우 코로나 시절 당시 비교적 빨리 여행을 떠난 유랑쓰의 여행 정보를 얻고 대리만족 하다 팬이 되었습니다(물론 두 분 술방도 큰 몫을ㅋ) 같은 여행지를 가더라도 사람에따라 호불호는 당연히 있고 솔직함이 유랑쓰의 매력은 맞지만 이제 20만 넘게 사랑받는 유튜버가 되셨으니 여행하시는 그곳이 누군가에겐 꿈의 장소가 될 수도 있다는거 조금은 의식하고 말씀해주세요😂 (저는 그랜드캐년 넘 좋아서 두 번 간 곳이라 남편 붙잡고 이번 영상 봤는데 반복되는 부정단어로 조금 당황했거든요^^;;) 암튼 남은 미국여행 더 알차게 하시고, 학피디 운전 조심하시고, 현주님 예쁜 소도시에서 맛있게 한잔 하는 영상도 꿈꿔봅니다❤
오래 걷는것을 제일 싫어해서 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두분 덕분에 집에 앉아서 그랜드캐년을 보게 되네요 ^^ 저는 미국에 산지 25년이 넘어가는데 캐년이라고 하는 곳은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여행 싫어하고요 ~ ㅋㅋ 남편도 저랑 똑같아서 사이좋게 지냅니다 ㅎㅎㅎ 완전 집순이라서 여행은 유튜버 분들 통해 대신하고 있는데 유랑스를 통해 미국 여행을 집에 앉아서 잘하고 있네요. 영상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
와 10년전에 봣던 감격이 새록하네요ㅎㅎ 그랜드캐년의 지층은 세상이 홍수로 인해 잠겻다가 엄청난 물이 빠질때 수만년이 아닌 단 한번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우리가 배운 지층이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졋다는건 그 깊고깊은 그랜드캐년 협곡의 지층의 퇴적물을 보면 사실이 아니란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랜드캐년은 두 번 다녀왔는데 저도 처음 갔을때 남친이랑 싸웠던 안좋은 추억이 있는데 영상 보다가 띠용했네요~~😂 두번째 갈때는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라 오랜 자동차시간 부담될까싶어 라스에서 헬기투어로 다녀왔는데 이영상 보니 차렌트해서 숙박하면서 봤더라면 부모님께서 좋아하셨겠다는 아쉬움도 들었어요. 사람마다 감상은 다른것이니 다양성은 존중해주면 좋을거같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가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시다❤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어쩌다 우연히 보게 된 영상. 현주님은 너무 예쁘고 밝은 모습이 매력적이고 학피디님은 볼수록 매력이 넘치고 귀여우신것 같아요. 저는 유랑쓰 영상보면서 힐링하고 대리만족 하는 사람으로서 두 분을 응원합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 수는 없는것 같아요. 까칠한 댓글에 맘 쓰지 마시고 댓글을 읽어보니 응원하는 글이 훨씬~더 많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신랑이랑 여행가면 맛있는 음식 먹고 맥주 한잔 하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두 분도 같으셔서 더 끌렸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유랑쓰 영상 오래오래 볼 수있게 해주세요. 두 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