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해군은 육군과 계급명칭이 다릅니다. 대사 중에 루테넌..이라고 나오는데, 육군의 루테넌은 중위지만 해군은 대위입니다. 번역자가 아주 잘 알고 있네요. 가끔 전쟁영화중에 해군계급을 이상하게 번역한 자막이 나올 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육군장성은 General 이지만, 해군은 Admiral(제독) 이라고 합니다. 이순신제독을 영어로 번역한 안내서에 간혹 General(장군)이라고 한 것을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수군(해군) 통제사 였기에 dmiral Yi Soon-shin 라고 해야 맞습니다.
@@top9349욱일기를 보고 발작을 하건말건 그건 우리맘이지. 걔네는 왜놈들과 전쟁은 했을지언정 우리처럼 일방적으로 당하며 모든걸 뺏긴건 아니잖아. 시원하게 원자폭탄도 두방이나 멕이고 차라리 맞붙어서 전쟁을 한거였으면 덜 분했을거다. 그러는 넌 누가 니아들을 맘대로 끌고가서 강제노역을 시켜도 그냥 가만있어라. 니딸을 끌고가서 차마 입에 올리지도 못할 짓을 해도 그냥 아무말 안하고 가만 있을거지? 그렇게 사는거다. 니가 한 말이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도덕 수업 과제로 선플달기를 하고 있는 봉은중학교 2학년입니다. 감동적인 영화와 영화의 역사를 담은 실제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영화를 소개시켜주셔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를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주만의 역사와 그와 연관된 우리의 광복 역사를 꼭 기억하려 합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 번역도 이상하고. (계급이 맞지않는 다던지..) 암튼. 전쟁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좀 떨어지시는거 같네요 당시 미해군에서 어뢰는 2차대전 종전까지 계속 문제가 제기됬을 정도로 형편없었던건 맞지만. 해군이나 해군 함제기의 성능은 절대 꿀리지 않았습니다. 밀덕 영화를 분석하실려면 조금더 조사하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1:28 - 진주만 공습은 실제로 이후 북괴에 의한 6.25 발발과 마찬가지로 "선전포고 없이" 진행된 기습공격이었음. 일본측이 선전포고문을 진주만 공습 이후에 미국측에 전달했기 때문. 시차에 의한 착오니 실수니 하지만 실제로 선전포고가 있었다면 진주만의 함대와 병사들이 무력하게 격침당하고 손실되지는 않았을 것임과, 일본이 당시 중화민국을 상대로 노구교 사건 등을 빌미로 마찬가지로 기습적인 전쟁을 일으킨 것을 감안하면 당시 일본에서 의도적으로 진주만 공습 개시 시점과 선전포고문 전달 시점을 최소화 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었던 것은 확실하고 이 과정에서 찐빠가 난 것이라고 봐야 함 3:07 - 태평양 전쟁 초기 미군이 사용하던 어뢰의 신뢰성은 최악이었는데 "Mark14 어뢰 스캔들"이라고 따로 사건을 부르는 명칭이 있을 정도임. 당시 미 해군 잠수함이 사용한 Mark14 어뢰는 여러 신기술을 탑재하려 하면서도 동시에 개발비용이 굉장히 적게 할당되는 바람에 기술 검증을 위한 실제 사격 테스트조차 제대로 못 했고, 결론적으로 어뢰가 타격을 위한 적정 수심보다 한참 깊게 항주하거나, 똑바로 항주하지 않는 문제가 다수 발생했음. 혹여 똑바로 항주시켜도 목표에 닿기 이전이나 한참 이후에 폭발하거나, 혹여 목표물에 충돌해도 폭발하지 않거나 하는, 병기로서 신뢰하기 어려울 정도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 2차전쟁 당시 운용된 어뢰로 전함을 공격하는 비행기인 뇌격기가 사용한 Mark13 어뢰의 경우도 같은 문제를 공유해서(5:55 장면) 해군 항공대 뇌격기 조종사들도 불만이 많았다고 함. 특히 뇌격기는 급강하 폭격기와 달리 어뢰가 수면과 충돌하면서 폭발하거나 고장나지 않도록 저공에서 저속비행을 하며 어뢰를 투하했는데, 이 과정에서 당연하게도 적 함선의 대공화망이나 요격기에 요격당하기 딱 좋은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위험하면서도 결과가 안 나와서 불만이 그만큼 심했음 3:18 -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격기가 계속 운용된 이유는 작중 베스트 대위가 말하는 500파운드 폭탄, 나아가 이후 사용되는 1000파운드 폭탄으로도 함선을 격침시킬 수준의 피해를 주기는 어려웠기 때문임. 물론 항공폭탄으로 운좋게 유폭을 일으켜 함선을 무력화 시킨 경우도 있지만, 태평양 전쟁을 통틀어 전과를 따져보면 결국 대형 함선을 격침시키려면 함선이 물에 떠있게 만드는 하부 구조를 타격해 침수를 유발해야 함. 하지만 급강하 폭격기에서 떨어뜨리는 항공폭탄은 상부구조에 타격을 줄 뿐이라, 적 함선을 완전히 무력화 시키거나 격침시키려면 뇌격기에 의한 어뢰 공격이 필수적이었음 24:12 - 사실 미드웨이 해전 당일, 날이 저물고서 당시 연합함대 지휘관이던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남은 수상 전력을 이끌고 해역 어딘가에 있을 미 항모를 찾아 격침시키기 위해 동쪽으로 추적을 시작했음. 항모를 4척이나 날려먹은 만큼 미 해군의 항모를 포격전으로 끝장내서 무승부라도 만들겠다는 각오였고, 당시 알류샨 열도 공략을 위해 파견보냈던 북방함대까지 불러들일 정도로 진심을 다한 추격전이었으나 이미 일본군의 머리 꼭대기에 있던 미 해군의 스프루언스 제독은 일본 연합함대가 남은 수상함으로 야습을 가해올 것을 짐작하고 함대를 동쪽으로 전속력으로 후퇴시키고 있었음. 자정 즈음까지 지속되던 추격전은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500km나 되는 미 해군 함대까지의 거리를 좁힐 수 없을것임을 깨닫고 동시에 동이 트기 시작해서 시야가 좋아지면 항모에서 발진한 함재기와 미드웨이 항공대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을 것임을 짐작하여 함대를 물리면서 끝이 남
미드웨이 해전 이후 우리가 생각하는것과는 달리 1943년 중후반 되어서야 미국이 승기를 잡습니다 미드웨이 해전 이후로도 일본은 미국보다 압도적인 해군 전력으로 미국을 괴롭힙니다 와일드캣 전투기를 대체할 헬캣이 본격적으로 활약할 시기부터 승기가 미국으로 넘어왔다고 보면 됩니다. 미드웨이 해전직후 미국은 정규항모1척 일본은 4~6척의 정규항모가 있었습니다. 1945년 경에는 미국은 정규 지원항모 통합 100여척의 항모를 보유하게 됩니다 미국은 무서운 나라
미국은 미드웨이 해전에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3척(요크타운, 엔터프라이즈, 호넷)을 동원하여 네임쉽인 요크타운을 상실하였고 9월에는 와스프를, 10월에 벌어진 산타크루즈 해전에서는 호넷을 잃고 엔터프라이즈가 파손됐는데 아직 새러토가가 복귀를 못한 상태였기에 태평양에 투입가능한 항모가 0척이 되는 위기를 맞이함. 일본의 항모 숫자가 미국을 앞서고 있었지만 다수 함재기와 파일럿 손해를 복구하기 위해 항모항공전을 회피하여 미국의 공업력이 힘을 발휘할 시간을 주게 되면서 급격한 역전이 가능해짐.
야마토 한척 예산으로 제로전투기 1000대를 만들자고 했던 야마모토 등의 주장이 관철되었더라면 일본이 항모 20척씩 끌고 댕기면서 미드웨이에서도 승리하고 태평양 전쟁이 길어져 우리 해방도 늦어졌겠지만... 항모를 풀빵처럼 찍어낸 미국이 결국 승리했겠지요. 일본육군도 자신들이 미국에 상륙해서 진격할 상상조차 못했지요. 샌디에고나 폭격 가능하면 대성공이라고, 그쯤되면 나약한 미국인들은 협상테이블로 나오리라 믿었던 순진한 일본인들... 어린애 살살 자극해서 선빵 맞아준 후 그걸 구실로 졸라 패서 떡실신 시키고 태평양 다 내꺼! 이런 걸로 보이기도 합니다. 태평양 주인은 나 미해군이야! 라고 포효하는 영화가 탑건이고요. 이 영화가 태평양으로 나가보고 싶은 중국에서 개봉하지 못한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요
@@거미-s3v 네..몇년만에... 근데 건조중인 항모 포함해서 140여척인가...그랬을겁니다 1945년 종전 당시 현역 수는 50여척 정도? 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항모 구축함 잠수함부터 대형폭격기까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수준으로 뽑아냅니다. 심지어 병사 1인당 예산도 대략 20배 차이
@@강현덕-s2q 이 사람 말에 틀린말이 뭐가 있냐ㅋㅋ유류공급을 왜 막았느지를 먼저 생각해라ㅋㅋㅋ 미국 입장에서 일본이 너무 과도하게 땅 넓히고 나치랑도 손잡고 지들 영역 넘보는데 왜 가만히 있어야되냐ㅋㅋㅋ 니같으면 남이 때리는데 걍 쳐맞고 있을래? 그리고 진주만 공습도 통수인데다가 민간인까지 건들였는데 핵폭탄 맞았다고 아직까지 징징대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냐ㅋㅋ 이게 어딜봐서 미국잘못임? 생각이란걸 좀 해라ㅉㅉ 그럼 니는 혹시 일본인?
미드웨이 해전을 다룬 미국 영화들은 승리한 부분만 미뽕차오르게 제작하여 대다수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은 일본 항모를 격침시키는 과정에서 미국 전투기의 허접함과 탑재한 어뢰와 폭탄의 불발로 많은 비행사가 희생되었다. 미국 항모도 격침 당한 이면에 전투기 성능 저하와 폭탄 불발인데 특히 어뢰의 경우 불발율이 80%가 넘은 개차반 어뢰여서 조정사들의 희생이 컸다. 미국도 신형 전투기는 유럽으로 구형 전투기는 태평양으로 배치하는 바람에 산전수전 다 겪은 제로센 전투기 사냥감이 되었다
제목 : 미드웨이 (2019년作/'미국-중국'2개국 합작영화) 총감독,기획 : 마크 고든 (1956-/'오스트리아-네덜란드-노르웨이'출신 유대계 미국인 영화제작자?), 우동(1966-/중국) 프로듀서,제작,기획: 우트 에머리히 (1954-/독일계 미국인 영화제작자?), 하랄트 클로저 (1956-/오스트리아계 미국인 영화제작자 겸 음악감독), 맷 잭슨 (1974-/미국) 감독,제작 : 롤랜드 에머리히 (1955-/독일) 각본,기획 : 웨스 투크 (1980-/미국) 주연 : 에드 스크레인(1983-/'영국 잉글랜드+오스트리아+유대인'혼혈의 영국인 배우), 패트릭 윌슨(1973-/'다그마라 도민칙'의 남편이자 미국인 배우), 우디 해럴슨(1961-/'아메리카 원주민(1/32)+오리지널 미국 백인(31/32)'혼혈의 미국인 배우?), 루크 에반스(1979-/영국 웨일스인 배우) 출연 : 맨디 무어(1984-/'아일랜드+영국 스코틀랜드+영국 잉글랜드+러시아+유대인'혼혈의 미국인 여배우 겸 가수), 데니스 퀘이드(1954-/'아일랜드+영국 스코틀랜드+영국 잉글랜드+프랑스'혈통의 미국인이자, '랜디 퀘이드'의 동생이자, '맥 라이언'의 전남편이자, '잭 퀘이드'의 아버지이기도 한 배우), 아론 에크하트(1968-/'아일랜드+영국 스코틀랜드+영국 잉글랜드+독일+러시아'혈통의 미국인 배우), 닉 조나스(1992-/'아메리카 원주민(1/8)+오리지널 미국 백인(7/8)'혼혈의 미국인이자, '케빈-조'형제의 동생이기도 한 배우 겸 가수), 토요카와 에츠시(1962-/일본), 아사노 타다노부(1973-/'나카타 쿠루미'의 現남편이자, '차라'의 前남편이자, '스미레-사토 히미'남매의 아버지이기도 한 일본인 배우), 루크 클레인탱크(1990-/'독일+네덜란드+미국'혼혈의 미국인 배우), 쿠니무라 준(1955-/일본), 제이크 웨버(1964-/'영국'계 이민자이자, '영국+덴마크+모로코+유대인'혼혈의 미국인 이민자 출신 배우), 알렉산더 루드윅(1992-/캐나다계 미국인 배우), 마크 롤스톤(1956-/미국), 피터 싱코다(1971-/'중국(1/8)+아메리카 원주민(7/8)'혼혈의 '캐나다-미국'복수국적취득자 겸 미국인 배우?)
500파운드 폭탄이라니까, 250kg폭탄인데, 로버트 레드포드가 CIA책임자로 나온 영화에서 차량 폭탄으로 아파트로 돌진했는데, 폭약을 많이 실어서 아파트 한동이 거의 다 매몰돼서 큰 사건이 됐다고했으니.. 폭약만 가지고 주변부를 다 날릴수는 있을껍니다. 게다가 일본군 기지가 섬에서 장거리 이동을 위해 항속거리가 큰 비행기를 이용했기에, 기체가 가볍고 약하거나 연료를 가득 실었을거란 추측이 가능하니..연쇄폭발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이것은 미국 기준에서 미드웨이 전투이고 일본 시각에서 미드웨이 전투도 보고 싶네요 일본 입장에서는 패전이라 들춰내기가 꺼려지겠지만 그러나 저러나 저 시절 군사력에서 미국과 대등한 수준을 가진 일본이 새삼 대단하네요 미국에 맞설 정도의 군사력을 일본이 가지고 있을 때 이 나라는 일본의 식민지 였죠
위대하고 찬란하신 이순신 장군님과 세종대왕님의 업적을 기려 광화문 광장에 동상을 세웠습니다. 작금에 뉴라이트운동권에서 세종대왕은 대마도 정벌, 이순신 장군은 왜군을 수장 시킨 죄를 물어 광화문 광장 동상 철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동상 철거 대회에 윤석열이 김기현과 강승규를 보내 격려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당 실체입니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폭격 도중에 돈틀리스가 마구마구 격추되는 거는 완전 과장 같고... 일본애들은 수면 가까운 곳에서 어벤저편대들 끔살하느라 바빠서 고공의 돈틀리스들에 대해서는 그냥 넋놓고 날벼락 맞은 쪽에 가깝고... 기본적으로는 실제 전사 보다 보면 알게 되는 것들을 요소 요소에 많이 반영해 넣었다는 느낌이었
저때 일본군 전투기 조종사 아내였던 할머니가 "미국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 면서 진주만 찾아가는 일본 다큐가 있었는데ㅋㅋ 만나는 미군 장교한테 니가 우리 남편을 죽였을지도 몰라... 이러다가 애리조나 기념관 가서 미군피해 보고서는 "슬픈 이야기네요.." 하고 끝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