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협박했죠 미국이. 지금 무조건 항복 안하면 석기시대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ㄷㄷㄷ 이 말은 핵무기를 교토 도쿄 오사카에 투하 하고 동시에 상륙해서 조져버리겠다는 거였음.ㄷㄷㄷ그나마 천황유지 군대해산으로 일본이란 국호가 유지됨. 그리고 6.25전쟁으로 갑자기 부자됨.ㄷㄷ
그리고 여담이자만 일본인들이 2차대전이 어떤 거냐고 하면 폭격과 기뢰 라고 할 정도로 저 때 미국은 진짜 철저하게 본토폭격과 일본 근해 해상에 기뢰를 엄청 깔았습니다. 기뢰는 일본을 말려죽이고 폭격은 일본을 태워죽인다.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말입니다. 특히 도쿄가 진짜 엄청 피해를 당했는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지금 도쿄는 한 국가의 수도이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는 그런 건물이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에도 시대의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진짜 에도시대의 모습을 보고 싶으면 도쿄로 가지 말고 사이타마현의 카와고에시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진짜 작은 에도 로 불릴 정도로 진짜 그 때의 모습이 잘 보존된 도시인데 도쿄에서 그런 모습이 사라진 이유가 관동대지진으로 간신히 복구한 에도 시절 건물들을 커티스 르메이가 이끄는 항공대가 건물을 다 없애 버리는 걸로도 모자라 아예 석기시대로 되돌렸기 때문입니다. 서울특별시에서 궁궐과 종묘, 북촌, 서촌에서 옛 모습을 볼 수 있고 베이징시가 자금성과 중난하이, 후통 등에 옛 모습이 어느 정도 보존된 것과는 대조적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그 사이타마현의 카와고에시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키리가야 카즈토(키리토), 키리가야 스구하의 집이 있는 곳이라서 소드 아트 온라인의 현실 부분에서 카와고에시자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네요.2:31 천황 발언 지난 6.8 전쟁지도방침을 정했지만 도쿄의 반이 불바다가 되었다. 6.8 전쟁지도방침 이건 본토결전(결7호작전)에 대한 비준을 얘기 하는것 같은데요. '도쿄의 반이 불바다가 되었다.' 동경 대공습은 45년 3월초에 있었습니다. 이건 영화상 미스 였을까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사실이있었던 걸까요?
광기라고 하기 보다는 멀쩡한 모습으로 항복을 하면 지들의 자존심과 체면이 손상당하니 그런 치욕을 당하기보다 다 같이 죽자는 광신도들의 꼴갑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국민들은 그들의 꼴갑질에 대해서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은 거고 말입니다. 1억 총옥쇄 저 때 지랄거린 것들이 주장한 말이지만 저 때의 국민들은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필사적을 쌀 한톨이라도 얻겠다고 하던 시절이니............. 그러니 결국 일본도도 아닌 지들 머리통에 총알을 박아서 자결을 해도 국민들은 신경도 쓰지 않았으니..............
일본은 1853년 페리제독에게 개항한 이후 1868년 막부와 근왕파의 대타협으로 유신을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근대화. 1894년 청일전쟁과 1904년 러일전쟁 승리로 승승장구하고. 1905년 미국 영국의 지원하에 대한제국을 식민화한 뒤 1914년 연합국으로 참전하여 또 승리. 1918년 러시아혁명을 분쇄하려고 미군과 함께 시베리아출병한 것. 러시아혁명이 토지개혁을 주창하자 1925년 사유재산권과 천황제를 국가의 근본으로 내건 치안유지법으로 반공을 국시로 정하였던 게 일본. "아시아를 공산주의로부터 지킨다"는 반공파시즘의 일본은 1935년 히틀러와 방공협정 1936년 무솔리니와도 방공협정을 맺어 반공을 통해 미영의 지지를 확보했던 것. 하지만 미국이 탐내던 중국을 침략하자 그제서야 미국과 사이가 틀어진 것
근데 얘네들은 천황의 말에는 무조건 따라야 한다면서 자살공격도 하더니 왜 나중에는 천황의 말이라도 지킬수 없다!! 이러는거임? 중일전쟁도 국지전에서 수뇌부에서 허튼짓 하지말고 기다리라고 해도 지들마음대로 전쟁해서 중일전쟁으로 커진거고 천황이 항복발표를 해도 뺴애애액 전쟁할수 있어! 천황이 하지말래도 할꺼야!!! 쿠데타를 해서라도 할꺼야!!! 이러는거임?
저 미친 군부는 천황의 말을 따르는 것이 아니고 천황이 자신들의 행동을 허락해줬으니 우리 마음대로 한다 하는 식으로 전쟁을 일으킨거고 나중에 일이 잘못되면 천황이 우리를 지지해줘서 그랬다 식의 비겁한 변명이나 하려고 한 겁니다.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 미친 군부가 천황보다 더 멍청한 것들이라서 천황이 오히려 스즈키 총리를 내세워서 그 모지리들을 보기 좋게 한방 먹인 거지요. 실제로도 히로히토, 아키히토에게 군 전략을 가르친 장군들 전부가 오히려 발리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하니.....
그런데 저 스즈키 총리도 대단한 부분이 전쟁을 시작하는 것보다 전쟁을 끝내는 것이 더 힘든 법인데 미치광이 군부를 속이고 얼르고 달래서 단번에 항복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진짜 대단하다고나 할까요? 실제로 군부의 정신병자들이 전쟁을 끝내는 것에 반대해서 쿠데타 시도를 엄청 벌이기도 했다고....... 그런데 그것이 고작 찻잔속의 태풍 수준이었고 전군이 다 반란을 일으키지 못한 것도 스즈키 총리의 교활함 때문이었다는 것은 진짜.......
세계어디나, 직장내 어디서나, 사람들이 모인 곳 어디에서나, 한 성깔하는 놈들은 항상 있다. 그리고, 너와 나의 생각이 다를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다름을 잘 다스리고, 조종할 수 있는 방법과 지혜가 정말 필요하다. 쓸데없는 암기교육으로 에너지 낭비말고, 생각이 다를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를 국가정책으로 조기교육시켜라... 한국 정치를 위해서.
서울의 봄은 그래도 군인의 자존심을 보여줬지만 일본제국 최후의 날 (원제 일본의 가장 긴 하루)는 군인의 자존심이 아닌 군복을 입은 상태에서 항복을 하면 체면이 손상되니까 본인들의 잘난 체면을 세우겠다고 꼴갑질을 벌인 한 편의 서글픈 코미디이자 '한 여름 밤의 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지들 배를 가를 용기도 없는 것들이 고작 자신들의 자존심과 체면이 손상이 가는 것이 억울해서 저지른 불쌍한 희극도 안되는 꼴갑질 그 자체지요. 그러니 결국 허리에 칼을 차고 있었지만 칼로 할복읗 하지 않고 지 주둥이에 총구를 쑤셔박거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쏘는 그런 비겁한 방법으로 자살이나 하는 진정한 비겁자의 모습을 보이는 등신만도 못한 죽음을 보이는 거지요. 배를 가르고 고통스럽게 천천히 죽는 것이 아닌 머리와 주둥이에 총구를 쑤셔박아서 즉사를 하는 어떻게 보면 고통없이 행복하게 죽는 동시에 잘난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등신같은 생각을 했지만........... 동시에 국민들 전부는 그들의 죽음을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개죽음으로 취급하고 말입니다.
일본 군부수뇌부는 종전 직전 까지 저리도 미쳐 광분하며 날뛰었습니다. 그럼에도 죽어 나간것은 일본군 병사들과 조선 징집병들이였겠죠. 당시 해군에서 시발된 카미카제는 육군 해군 구분 없이(심지어 해군도 육상 활주로) 분별없이 발진 했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떠밀려 출정한 그 마지막날의 카미카제 조종사들은 얼마나 원통했을까요? 며칠만 아니 하루만 늦게 발진 했었어도 부질없는 죽음을 피할수 있었을텐데 윗대가리란 것들이 저런 되도 않는 쌈질에 시간만 흘려 보내는 동안 하릴없이 죽어 나간 병사들의 목숨 값은 누가 보장해 줄수 있을까요?
ㅇㄱㄹㅇ 일본분단됐으면 아마 625전쟁에서 밀고 못올라갔을거임.. 일본과 별개로 이념의 분쟁때문에 김일성하고 이승만은 당연 분열됐을거고 북쪽은 공산주의 남쪽은 자유민주주의 대립의 시작.. 북쪽에서부터 남한을 이어 일본까지 공산화시키면 동아시아 일대는 모두 공산화 시켰으니, 지리적 뒷동수방지의 안정화를 필두로, 크게 대적할 미국과 붙어볼만 하겠다는 큰계획이 생겼을것임.. 그랬다면 625전쟁과 같은 전쟁때 북중러 연합군이 단번에 쳐들어왔을거임 그럼 우리는 지금 북한주민처럼 살고 있겠지
당시 파병 군인들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월급의 90% 는 다카키 마사오 정부가 가져가고 10% 정도만 병사들에게 지불했다고 나는 확신한다. 원래 다카키 마사오 같은 종자들이 다 그런 종자들 아니냐? 1950년 1월에 전쟁한다꼬 50만명을 징집해서 미국으로부터 그 50만명 피복비, 식비, 등을 받아서 모조리 빼돌리고 무려 12만명을 굶겨 죽이고 얼려 죽인 승만이 패거리들이 저지른 소위 국민방위군 대학살 사건 ! 요런 종자들이 자칭 대한민국 보수우파라고 울부짖는 종자들의 실체다 ....
개인적으로 역사를 재현하는 게임,영화 같은 창작물 속에서까지 상징이나 칭호 같은거에 민감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연관없는 작품이나 대체역사물에서는 전범기나 각종 칭호에 대해 충분히 민감할수 있다 생각되는데 고증이 필요한 작품에서, 그리고 그걸 리뷰하는 영상에서 까지 예민하게 굴 필요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