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13년간 살다가 몇년 전에 영구 귀국했습니다. 와보니 한국인의 질서의식이 너무 좋아졌고 조용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을 받습니다. 미국도 나쁘진 않지만 가끔 여행하기에 좋은 나라일 뿐 역시 한국이 너무 좋네요. 차없어도 어디든 갈 수 있고 괜한 인종차별 받을 일 없고 어디가나 언어가 통하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딸 아이는 가끔 미국이 그립다고도 하는데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으니 당연하긴 하지만 미국에 가서 살고 싶어하진 안습니다. 누가 뭐래도 모든 것이 발전돼 있고 세련된 우리나라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제가 90년대 미국 유럽 갔었는데 도로, 주택, 주변환경 등이 너무 멋있어 별천지 같았고 물건, 영양제 등도 너무 신기해서 미친듯이 선물 사왔어요, 2000년 초반만 해도 미국, 캐나다 갔었을때 우리와 비교하여 참 좋은 선진국가다 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 미국 유럽가면 월급오 별차이 안나고,우리보다 지저분한 곳이 너무 많고 사람들 생활수준도 별로고 살 선물도 없고 치안도 불안하고 그렇더라고요 한국이 짧은 기간동안 참 많이 발전했구나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
난 1980 년대 뉴욕에서 3년 주재원 생활을 했고 뉴져지 포트리에서 맨하탄으로 출퇴근했다. 회사에서 차량비,렌트비 다 지원해 주어서 자가용으로 출퇴근했고 생계걱정하는 이민자들과 다르게 부족함없이 생활했다. 당시에 좋은 식당이나 클럽에 가면 백인들의 기분나뿐 눈길, 버지니아등 시골 여행시 칭총하면서 따라다니던 어린애들 등 경험하면서 당시 눌러 살수 있었으나 임기 마치고 귀국했다. 내 애들까지 주류가 될 수 없을 거라는 걱정과 마음속 조국이 될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귀국후 사업을 하여 usd100million 의 자산을 일구었다. 조국에 감사한다
윤석열과 국민의힘 놈들이 무리한 의대정원 2000명으로 늘린다고 강짜놓는 바람에 전공의들은 다 반발하는중이고 그 사이 지방의료원부터 붕괴되고 있습니다. 이후엔 재벌이 그토록 원하는 의료민영화의 길로 들어서겠죠 아마 10년후엔 우리도 미국처럼 의료비 폭증으로 죽어나가는 국민들 엄청날겁니다.
외식물가는 그동안 치열한 경쟁으로 가격방어 한겁니다 정상적안건 아니에요 얼마나 많이 팔아야 자기월급 나올가요 그사정 아시면 비싼생각 안듭니다 전 지금도 싸다 생각함 김치찌게 만원도 못받는곳 많은데 과연 저게 얼마 남을가 재료비는 줄곧 상승인데 사람 심리가 참 싸게 먹고만 싶으니 직접 해 드셔 보세요 몇곱은 듭니다
은퇴 후 미국집을 세를 내주고 생활물가 자동차세금이 싸고 생활하기 편한 한국이 좋지요. 실비보험 조금 들어 놓으면 의료비 까지 완벽하게 커버합니다. 월 3천 달러면 부부가 여행도 다니고 풍족히 살 수 있어요. 저는 몸이 불편해서 한 달에 한 번 병원만 다니는데 오아시스 쿠팡 새벽배송 30분 배달의 민족 덕분에 딸 결혼할 때 모든 가전 가구 그릇을 쿠팡과 오늘의 집에서 해결했어요. 가장 편리한 것은 로봇청소기로 걸레까지 혼자 빨아서 깨끗하게 청소해줍니다. 사위에게 줄 예물 시계만 보증서 때문에 백화점 갔어요. 각종 필요한 서류 주민등록등본 등 거의 모든 서류를 집에서 프린트 합니다. 10년도 넘었어요. 다이나믹 코리아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어떤이유로든 타국에서 수고하셨을거고 고국이 어려울때 해외에서 독립자금 보내오신분들도 계셨고요. 해외에서 할일이 있고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이기적인마음으로 가신분들도 있지만 좋은분들이 더 많은것을 압니다. 저도 잠시만 해외에 나가도 애국자가 되더라는말이 실감났어요. 그러므로 색안경끼지말고 고운눈으로 봅시다. 어디서든 항상 화이팅입니당😊
이제서야 고국에서의 진가를 누리고 계시군요. 그런데 말씀하신 거는 진짜 빙산의 일각이예요. 어디 여행이나 놀러 다니실 때, 영화나 클래식 음악감상, 패스티벌 등 등 미국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찐하게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여건들이 천지빼깔 널렸어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신다고 들은 거 같던데 맘껏 누리시고 돌아가시길 빕니다. 감사해요 승대위님.
cctv덕분에 범죄률이 적은것도맞지만~~~ 그보다 중요한것은 경찰들이 cctv보고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잘 잡애내는 능력이 탁월한 것이죠,, 우리나라 경찰들이 짱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안전해서 밤에도 새벽에도 안전하게 다닐수가 있어요, 주로 여름엔 시원한 밤에 9시쯤 나와서 산책한답니다, 미국도 cctv많잔아요, 그래도 범죄자들 다 못잡아내는게 경찰들 능력이죠,, 미국은 총 때문에 불안전 하지요,, 승대위님 즐거운 한국생활 하시고 가시기바랍니다,,
없는 사람이 한국에서 살기 힘들다는 것도 다 헛소리임. 통계를 보면 부자들이 한국을 떠나고 있는게 현실이고 국적 포기자도 많은게 현실. 인구 대비로 보면 중국보다 심각한 인구 이탈국이 한국임 오히려 없는 사람들이 살기 좋은게 한국이고 한국처럼 약자를 위한 복지제도를 잘 갖춘 나라도 없음 단순히 교통비나 의료비만 보더라도 보더라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제도는 미국보다 잘 갖춰져 있음 차 없다고 한국에서 이동이 불편한 것도 아니고 노인들은 대중교통이 무료이며 기초생활 수급자를 위한 제도 또한 매우 잘 꾸려져 있음 돈없으면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정작 북유럽 같은 곳은 화장실 한번 이용하는 것도 공짜가 아님. 외국에 대한 환상을 좀 버릴때가 되었음.
@@katewang3582 한국의 부자들은 제약이 많습니다. 보는 눈이 많아서 제대로 돈을 쓰지도 못하고 오히려 상속세 등으로 많은 돈을 뜯기죠. 정작 해외의 부자들 처럼 돈 펑펑 쓰고 사치부리는 사람들은 토사장 처럼 불법으로 돈을 번 사람들입니다. 하루에 술값으로 1억씩 쓰고 그러죠. 숫자와 통계는 절대로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돈많으면 한국이 제일 살기좋다고 자신이 세뇌되어 있던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마치 한국의 여성들이 한국의 밤거리는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죠. 정작 해외의 여행객들은 한국에 와보고 밤에도 여자와 아이들이 혼자 다니는데도 아무런 위험이 없다며 정말 안전한 나라라고 극찬을 하는것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한국의 현 시스템이 지속가능한것인가 늘 의문이 들면서도, 한편 세계 어느 국가나 결국 비슷한 문제들에 봉착해 있구나 생각해보면, 그나마 중년이후에 서러운 차별이나 폭력에의 직접노출이 위험성이 없는 곳에서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대충 월세 몇백받는 정도면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고...
당장 내일아침 먹을 베이글이나 아침에 쓸 반찬거리 등 도 밤늦게 주믄하면 바로 다음날 새벽에 문앞에 갖다줘요. 깜빡해서 못산 재료나 신선하게 써야 하는 음식재료들은 일부러 밤 늦게 주문하면 일어나자마자 받아서 아침준비할수 있어 넘 좋아요. 컬리배송 이용해보세요. 가끔 어떤 재미교포들은 한국이 사람살데 아니라고 욕을 하던데 사실은 그들은 바보입니다. 한국인으로서 누릴수 있는 엄청난 메리트를 누리지 못할테니까요
일본가면 만원이 아니라 5~6천원에도 끼니가 해결 가능해요.. 특히 스파게티 같은것은 7천원 밑으로도 있어요 .. 물론 일본도 고급 레스토랑은 비쌉니다. 저가 음식점 기준으로는 한국보다도 더 쌉니다. 참고로 일본도 팁문화가 없어서 음식점에서 팁을 별도로 줄 필요는 없어요 (이자카야 같은데서는 자리값을 일부 받기는 합니다)
땅이 큰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볼것이 당연히 많죠.하지만 살기에는 너무 불편 합니다.땅이 큰 만큼 사람이 편리한 인프라가 광범위 하게 갖쳐 져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여성과 사람이 살기 제일 좋은 곳은 대한 민국 입니다..저도 미국 시애틀 한달 살아 봤습니다..정말 할게 너무 없어서 지루함..
공감입니다. 미국의 삶에 익숙한 입장에서 한국의 편리함은 거기 삶의 기준에 편한거지 한국 밖에서도 꼭 똑같이 적용되는건 아니지요. 한국같은 배달서비스 없는 나머지 전세계 사람들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예를들어서..? 개인적인 관점에서 한국이 불편한 점은 물리적이기 보다 간섭이나 서열의식이 심한 인간관계나 가치관, 사는 장소도 선진국 후진국 따져가면서 해야하는 비교의식, 집단주의적이고 의견도 다 통일해야 하는 획일적인 가치관, 나이 성별에 따라 불가능해 지는 구직 같은 사회구조, 아직도 눈에 띄는 안전의식, 그런 무형적인 것들로 부터 오는 답답함이 아닐까 합니다. 좁게 느껴지는 공간과 어딜가나 부딧치는 사람들.. 물리적 이유로 있긴하군요. 물론 이런 모든 이유가 별 문제가 안되는 사람도 많겠지요.. 그래서 사람마다 다 다양한 이유가 있게 마련인데... 저 같으면 한국 갈 이유가 없습니다. 가끔 방문이면 모를까..
The best thing living in America is that you speak in English which is a cosmopolitan language. 승대위 said that permanent residentship of America is worth 2 billion Korean won, but speaking like Americans is much more than that. America also has a lot of problems, especially robberies and gun accidents. Korea is a safe place regarding this. I will live in America if I have the right to choose which country you will live if you speak English very well. Of course I speak English like an American because I am an English translater liviing in Korea although I have never been to America.
@@user-HarryWinks요즘은 한국에서 오지랖 넓게 타인의 영역에 간섭하는 그런 문화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런 문화가 있기 때문에 남의 눈을 의식해서 함부로 행동 안하고 한국의 치안상태가 좋은 겁니다 그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젊은 세대 위주로 그런 문화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맛있는 음식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정말 좋은점 같아요. 그런데 그것이 소상공인분들이 경쟁적으로 오래 값싼 인건비오 일해야 하는 이유일 수 있을것 같구요. 또 배달해서 빨리 오는 것 너무 좋지만, 그 좋은 서비스를 위해 새벽배달 하시는 분들 물류일 하시는 분들은 힘드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네 승대위님 말씀대로 돈이 있으면 참 편한곳이 한국인거 같아요.
한국 사회시스템이 더 만족스러운 사람이 있고 미국 사회시스템이 만족스러운 사람들이 있겠지요. 그래도 솔직히 자연환경과 나라의 파워부심을 빼면 솔직히 미국사회는 좀 애매함이 느껴짐. 제일좋게 셋팅한다면 미국에 있는 부동산자산을 세주고 그 자산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시스템이겠지요.
의료시스템은 의료비용증가 등 저출산까지 안가도 지탱하기 힘든 요소가 꽤 있는걸로 압니다. 인구가 줄면 공공교통이나 배달 서비스 비용이 올라가고, 생산인구가 줄면서 물가도 올라가겠고요.. 요즘 연봉 2-3배에 실리콘 밸리로 이직하는 사람들, 거기나 한국이나 물가 감안하면 비슷하다고들 하던데, 정년퇴직까지를 비교하면 그사람들 연봉 한국수준보다 한참 늘어날겁니다. 한국이 40-50대에 명퇴하고 노후준비 안되는데 비해서..
최저시급이 소득수준의 전부는 아니겠지요. 그리고 시급이고 월급이고 높아지면 뭐 합니까? 직장이 있어야지. 나이에 따라 경력 단절에 따라 아예 직장 자체가 불가능해지지 않던가요? 월남에 간 사람이 그러더군요. 처음엔 한국보다 물가가 싸서 살기 좋아 보였는데 적응하고 현지화 되니까 소득수준이 같이 낮이져서 낮은 물가 혜택이 없어지더란 이야기.. 물가가 낮은 혜택은 소득수준까지 포함해서 생각할때 더 정확한 현실을 말할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