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적응만 하면 장점도 많아요. 한국을 생각하면 캐나다는 단점만 보여요. 요즘 오시는 분들은 캐나다에 정착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옛날에는 대부분 편의점, 세탁소등을 운영하면서 정착을 했는데 이제는 쉽게 할수있는 비지니스가 끝난것 같아요. 현지인과 경쟁해야 하는데 영어, 현지학력 및 경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취업도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ml1507이민자시라면서요..? 한국보다 건조해서 같은 온도면 덜 춥지 않던가요..? 영하 25 는 내려가야 콧구멍이랑 속눈썹이 얼지 영하 5도 쯤은 학교 다니는 친구들은 반바지 입고 다닌다는 얘긴데.. 저도 대부분 위니펙에서 지냈었는데 따시게 입고 다니면 다닐만하던데.. 개인적으로는 한국 여름이 더 지내기 힘듦..
전 담주 화욜이믄 딱 10년되네요^^ 어느새 큰애는 대학졸업, 둘째도 9월이면 대학생이되니 또 다른 챕터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좋은점 나쁜점 그때그때 다가오는 쎄기가 다르기도하고요 사소한게 너~~무 벅찰때도있고, 큰일에 오히려 차분해질때도 있고ㅎㅎ 사람 사는곳이 다 그런거 아닐까요오오??^^;; 지금까지보다 더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엘이린이 가족을 응원합니다❤
역이민이 많다는건...솔직히 역이민한 사람들이 유툽에서 조회수 올리기 좋으니 유툽에보면 역이민이 더 많이 보이긴하죠. 잘살며 이민 잘했다 하며 굳이 동영상 만드는 사람도 많지않구여. 어느나라를 가던 어디에서 살던 백프로 만족이란건 없다고 생각해여. 좋은 나라 안좋은 나라가 아닌 내가 행복을 찾을수 있냐 없냐...그 행복조차도 내 마음가짐이라는거....여기서 한국과 비교하며 불평불만인 사람은 한국가서는 또 캐나다랑 비교하고 불평불만하며 살거구여....그리고 여전히 많은 한국사람들이 한국의 빠른문화 편리한 문화가 당연하다는 마인드가 참 많아여. 내가 돈내니 당연하지.....근데..그 빠름..편리함을 위해 그 뒤에 뼈를 갈아가며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걸 누릴수 있다는거에 감사함은 없어서 참 맘이 아파여. 얼마전에 맘까페에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된 맘이 선편택배 글을 올리며 그런 얘길하더라구여. 시차땜에 카톡으로 문의했는데 자다가도 톡을 주더라구....그걸 보고...참 맘이 아팠네여. 우체국직원은 자다가도 고객의 카톡을 받아야하다니....그 카톡을 보낸 사람도 시차를 알면 안보내야지 결국엔 자기 편한 시간 남에대한 배려는 없는...그러면서 하는말은 우체국이 경쟁이 심해서 그렇다고....경쟁이 심하건 말건 자는 시간을 모르는거도 아니고 남 잘시간 한밤중에 카톡을 보내는 사람이 문제 아닌지....그러고 답안하면 서비스 엉망이라 컴플레인하겠죠. 한국에 많은것들이 화려한건 보여주기문화도 한몫 하지 싶어여. 남에게 보여주기위해 더 화려한 옷..장소..여행...소장품...음식..여긴 그보다는 더 내가 편한거 내가 좋아하는거 내 가족이 좋은거....비교하면 끝도없고 그냥 이 나라는 이렇구나....이젠 다름을 좀 인정하는 사람들이 되면 좋겠네여. 다른건 틀린게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냥 다른겁니다. 그게 달라져야 한국에서도 장애우들이 다른 아이들처럼 사회에서 동등한 기회도 얻고 사회의 일원이 되어 잘 살아갈수있는 기회가 올수도 있겠지요.
퀘백주에 몇년 지냈는데 겨울이 너무 길고 춥고 이른 오후부터 깜깜해져서 우울증 걸릴거 같았어요. 자녀교육비 문제와 입시지옥헬인거 빼고는 한국이 여러모로 살기 좋네요. 주변에 아이들 교육문제로 이민 가시는 분이 대부분인데 아이들은 행복해하고 부모님들은 아쉬운게 많은 듯요.
아이들 교육에 영어 배우기만큼 좋은곳이 없죠 근데 언어만 배우는게 아닌게 문제죠 교육내용이 그렇게 알찬지는 모르겠어요 캐나다 국뽕, PC 마약 대마초 등등 문제는 물론이고 자녀들 자아가 형성되고 성장하는곳 이라 자라면서 성적인 인식이 태어날때 성과 다른 길로 간다던지 한국보다 다른길로 빠지기 쉬우니 (특히 애혼자가는건 절대비추) 부모가 틀을 잘잡아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또 기숙학교 이런곳 말고는 거의 대부분 학교에서 급식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서 매일 도시락도 싸줘야하고 하지만 좋은 대학에 들어갈수 있는 확률이 높고 다양성을 배울수 있는 측면은 좋은거 같아요 주입식 교육인 한국에 입시지옥 같은거에 비해서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어느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이민을 생각하시면 최소한 영어는 기본입니다. 저도 캐나다 워킹비자로 6년넘게 살아봤는데. 영어 못하는 한국인은 영주권 받는기간이 몇년이 걸려요. 필리핀이나 다른 영어 좀 하는 나라얘들은 6개월이면 영주권 받는거에 비해서요. 그리고 일을 빡세게 하지 않는 이상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일만 죽어라 해야함.
단점은 많이 아실 테고요. 장점으로는, 아이들이 경쟁을 덜하며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부모의 도움 없이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좀 힘들지만요. 이민 시기가 좀 늦은 감이 있으셔도, 나중에 나이가 드셔서 정부에서 받는 노인 보조 지원이 매우 좋습니다. 의료 서비스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출산 및 중병 시에는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세금은 고소득일 경우 실제로 60%가 넘습니다. 물론 최대가 50% 안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60% 이상 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최소한의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께는 독신일 경우, 임신 시 다양한 보조가 있습니다. 다만, 대도시에 살면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지방 소도시로 가시면 더 여유로움을 느끼실 수 있고, 아이들 교육에 좋으며,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도 더 수월합니다. 꼭 느끼세요!
지금 전세계적으로ᆢ 정치 경제 사회 또한🌎전쟁🔥지구 온난화로~자연 재해까지ᆢ정말 ! 어디로 가든지 불안하고 힘든것같습니다~🫢😮💨 두분이 🇨🇦 캐나다에 두자녀와 함께 정착해서👨👩👧👦긍정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시며 장단점을 감안해서 정직하 고 건강하게 밝게살아가는 Vlog🎉 믿음과 용기를주시네요! 🇰🇷한국사람 뿌리의식을 갖고 열심히 최선을다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심에! 계속해서 기대하면서!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캐나다 일년살고 왔는데요. 원래도 이민계획은 없었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선진국에 살아보기라는 그럴싸한 환상으로 다녀왔는데..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여기서도 불평 저기서도 불평할 사람이다 라고 쉽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캐나다의 장점도 여럿 있겠지만 제가 캐나다에서 정말 힘들었던 부분은 '우울해짐'이었습니다. 일단 날씨.. 긴겨울 긴밤 흐린 하늘 지속되는 추위 정말 무시못합니다 날씨가 주는 우울감이 상당하고 소비만족이 이루어지지 않는 물가..돈을 써도 행복하다거나 만족스럽지 않고 물쓰듯 나가는 생활비도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더라고요 과거로의 회귀..같은 라이프. 뭐든 직접 발로 뛰고 만들어 먹고 마트를 가도 병원을 가도 운전해서 나가야 하는 일상은 생각보다 개인시간을 많이 앗아가더라구요 그로인해 매일 눈코뜰새없이 사는 것 같은데 계속 우울해졌어요. 더 많은 생각들과 경험이 있는데 나약해서가 아니라 상황이 주는 우울감은 직접 겪지않으면 알 수 없을테지요 지금 10개월차시고.. 웃으며 허심탄회하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려 노력하시는 모습 보이지만 속으로 많이 힘드시고 갈등이 있으실거라 짐작이 됩니다.. 제가 9개월차부터 돌아버릴거 같았거든요.. 비행기값이 비싸서 한국갈 엄두가 안나시겠지만, 부모님도 뵐경 한번 다녀오셔요. 답을 알 수 없었던 우울감과 답답함이 왜 때문이였는지.. 헬조선이라 불리던 내나라가 실은 어떤 나라였는지 다시 와보고야 모든게 분명해졌답니다.
호주 교민으로 이야기 드려요..캐나다와 호주는 비슷하지만..호주 하면 떠오르는것은 호주 하늘입니다..특별히 제가 사는 브리즈번은 하늘이 맑고 깨끗해요..그리고 1년 내내 따뜻합니다..ㅎㅎ 제가 추운것을 싫어해서..물론 호주도 맬번지역은 영국식 날씨라..흐리고..맑고..왔다갔다..우울증 걸린분들 많아요..사람은 어디 살든 잘 적응하면 좋을것 같네요..
퀘벡주 산지 8년차에요. 느린 시스템=나도 느리게 일 해도 됨. 이여서 좋구요. 아프면 당일 메니져한테 문자로 아프다고 안간다고 하고 쉬면 되고 휴가도 자유롭게 써서 그게 큰 장점 같아요. 단점은 요즘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서 한국에 있는 가족 보러 갈때마다 2000-2400불씩 써야 하는거네요ㅠㅠ 저는 싱글이라 다행?이지만 수정지훈님처럼 가족으로 갈 때에는 만불씩 쓰더라구요..
한국이 가난하고 낙후한 제3세계 개도국 시절엔 캐나다 이민이 신의 한수였겠죠 와 여기 너무좋다 근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 살다보니 단점이 보이고 이민이 후회되는데 남 눈치 잘 보는 우리 문화특성상 야 여기 너무 좋다라고 허세부리고 괜히 한국 한국인 깍아내리고 ㅋㅋ그랬죠 근데 최근 한국인들의 눈 높이가 옛날과 같을 수가 없으니 캐나다 가면 백프로 불평불만 캐나다의 단점만 보이니 역이민이 많을 수밖에
아이들 키우기에는 캐나다 만한 나라 없죠. 예쁘고 착한 부인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위해서 캐나다 계속 사시는 걸 저는 추천드려요. 영주권가지고 거주하시면 차일드케어 베네핏도 받으실수 있으실거고 후에 본인 기술로 own 비지니스 하시면서 온가족이 행복하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행복해 보이셔요~
요즘 이민오시는분들이 보면 캐나다에 대한 기대치가 많아서 일겁니다. 풍요롭게 잔디밭에 누워서 가족들이랑 놀러다니고 집도 어느정도 벌면 주택사고 여유넘치는 생활. 현실은 어느나라처럼 고물가와 높은 집값 등 생각했던거보다 이민이 빡샌거죠. 한국에서의 문제점을 캐나다 이민을 통해 해결될거라는 잘못된 착각 막연한 꿈 결국은 이민은 현실이고 챌린지입니다. 쉽게 쉽게 편한삶을 찾아 다른나라로 찾아나서는 시대는 끝났죠. 어디든 힘든게 요새 세상입니다.
@@user-HarryWinks 휴가를 구지 산바다해외 뭐하러갑니까 집에서 뜨끈한물에 씻고 쉬지… 뭐하러 맛있는 음식 먹습니까 영양소채우면 끝이지… 지방시골 가는 젊은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ㅎ 이미 많기도 하고, 직업 상황상, 혹은 연령에 따른 기회로 가는 분들이 대다수랍니다😅
저는 3년차에요 전 캘거리이긴하지만 에드먼튼이랑 비슷할거 같아요ㅎㅎ추위는 걱정안해도 될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서울이 더 추워요 -30-40도는 일년중에 일주일도 안되요! 건조해서 옷입으면 그닥 추운거 몰라요 해도 쨍쨍해서 견딜만 합니다:) 그리고 좀더 사시면 차일드 베네핏도 곧 나오실거에요! 꼭 신청해서 받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캐나다는 그냥 겨울에 엄청 추운 나라고 단독주택기준 한달 난방비가 (겨울에)월60만원씩 든다고 합니다.저라면 절대 캐나다는 안갑니다.그리고 캐나다는 국내기업이 거의 없어 소비재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나라입니다.그리고 요즘은 집값도 엄청나고 그냥 한국수도권 살다 저런곳 가면 한국에 지방도시나 시골에 사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제 조선소에 하청업체 배관공으로 일하면서 새벽에(4시) 일어나 IELTS준비해 3년전 유학온 이민자입니다. 3명의 자녀와 아내와 함께 왔습니다. 지금은 졸업후 취업한지는 일년이 다 되어갔니다. 한국에서 일할때보다 급여는 4배나 늘었구요 오후 3시 반이면 퇴근해서 가족과 시간 보냈니다. 요즘 다들 역이민 이야기가 많던데, 저희는 시골에 살라서 그런지 경제적으로 힘들거나 불편한거 없습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저희가 사는곳은 습도가 적어서 겨울도 옷만 입으면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거제 조선소가 더 추웠습니다. 지금 영주권진행중이며 3년뒤에 시민권도 신청할 계획입니다. 지금 제 나이가 47세인데 인생후반기에 큰 운이 들어온것 같습니다.
ㅎㅎ 1년도 안돼서 많은것을 경험하셔서 이미 캐네디언이 다 되셨네요. 말씀하신대로 알버타주는 대체로 춥지요? 밴쿠버의 겨울에는 거의 매일 비가 내려요. 그 말은 온도가 영상이라는거잖아요. 영하로 거의 안내려가서 캐나다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겨울에 영상의 기온입니다. 온주에서 살다온 저로서는 노후에 밴쿠버생활은 거의 천국이랍니다. 생활 물가는 한국에비해 절반정도되는거 같아요. 두분은 정말 참 잘맞는 분들같아서 보기가 너무 좋아요. 좀더 생활하다보면 캐나다 생활이 훨씬더 맘에 드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캐나다에서 역이민했는데 저는 일찍 올껄 , 왜 한국에 늦게왔나싶어요 . 아이들도 출생율이 저조해서 우유값이나 복지도 앞으로는 캐나다보다 더 나을것같아요. 요즘 학교는 인구가없어서 옛날같지가 않아요 . 무엇보다 캐나다에서 네이버보고 유투브에서 한국 드라마 예능만보는데 이럴거면 왜 왔나 싶더라구요 . 영주권이 아까워서 버텼었는데 시대가 바뀌어서 말씀대로 돈이 중요하지 , 국적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 그래서 포기하고 한국살면서 돈벌고 동남아 주기적으로 동남아 여행하면서 살고있는데 행복합니다 . 아이들 국제학교 보내시고 한국에 사세요 . 굳이 추운그곳에 ...
저도 필리핀 1년, 베트남 4년, 해외출장 20개국을 거쳐 캐나다로 와서 살고있습니다. 전 지훈님 가족들을 응원합니다. 잘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정정할 건 정정해야합니다. 이민이라는게 무엇인가요? 영주권을 받아 거주의 자유가 확보된 것이 '이민' 이라고 합니다. 지금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역이민이란 정확히는 '이민실패 후 귀국'이라고 해야합니다. 그리고 인도인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요, 저는 캐나다에서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전체 기업순위중에 20위 권 안입니다. 전 이회사에서 매니저 이상 포지션에서 한국인을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동종업계 다른 회사에서 본걸 따져도 겨우 2명입니다. 근데 인도인? 우리회사에만 20명대가 됩니다(manager 이상포지션만 해도 이렇습니다). 어중이 떠중이 인도인들이 많아서 (인구가 14억입니다) 게으르다, 일못한다 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적으로 정말 일하는 친구들을 한국인들보다 일 더 잘합니다. 정말 더 잘합니다. 그리고 한국인보다 똑똑하다고 느낍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한국이들이 괜한 이미지에서 비롯된 우월감이있는데, 실제적으로는 인도인이 한국보다 더 reputation 이 높습니다. (평균가구소득도 인도인이 한국인보다 더 높습니다.) + 인도인 억양은 네이티브가 듣기에 한국인 영어보다 알아듣기 쉽습니다. 의료를 보자면, 한국이 압도적으로 빠르긴 합니다. 내 몸이 안좋으면 바로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에 아무런 레퍼없이 외래로 갈수있으니까요. 하지만 이건 의료체계라는 것을 무너뜨리는 반칙적인 행위입니다. 그럴거면 1차 2차 의료기관이 왜 있는 것일까요? 1차에서 안되서 2차로가고 2차에서 안되서 3차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3차로 바로가는 것은 내가 '돈'이 있다 라는 걸 전제로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나부터'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 지금은 의료체계가 아쉽고 불만이시겠지만, 한인업장 말고 제대로 된 캐나다 회사에서 회사보험 받고나면, 캐나다 살면서 약국에서 감기약 사는거 말고는 심지어 치과도 돈 낼일이 없어서 이 체계에 대해서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캐나다 와서 행복할수 있는 방법은 한국에선 어땠는데를 머리속에서 절대적으로 지워야한다는것 같습니다. 이건 캐나다뿐 아니라 어디서도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주위분들 보면 그 한국뽕 빠지는게 한 3년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캘거리 살면서 에드먼튼 가는 사람들 진짜 늘 말리는데 (스킬이 있어서 오라는데가 넘쳐나면 괜찮음) 여름을 사랑하시고 추위를 많이 타시는데 제일 추운 에드먼튼으로 가신건 그리고나서 캐나다는 추워요 하시는건 좀 안타깝네요. 레스브릿지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캐나다에서 아이들 교육시키고 직장구했으며 두 아이 결혼까지 시킨 사람입니다~캐나다 생활이 결코 만만치 안고 또 아이들도 이민자 로써 괜찬은 직장을 갈려면 교육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어느나라 나 삶은 녹녹치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주 조은나라 입니다~ 안전하고 의료도 좋고~캐나다는 주거비용과 물가가 아주 높아서 힘든나라입니다~ 먼 타지에서 힘든거보다 자기나라에서 최선을 다하면 훨씬 삶의 질이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나도 젊었을때는 한국보다 캐나다 에서 살면 조은일이 더 많을줄 알고 교육때문에 캐나다에 왔지만 25년이 지난 지금은 내 생각이 틀렸다는걸 알게 됐어요~ 이민 결코 쉬운일 아닙니다~ 심사숙고 하세요~
캐나다 통계청 보면 소위말하는 백인(유럽 동유럽 본토 케네디언) 65-70% 차지합니다. 인디언이 5% 그리고 28%로가 visible minority 인데 이중에서도 인도인 파키스탄 스리랑카 7% 중국만 5% 흑인 4.5% 필리핀 3% 아랍 2%남미 1.5% 다 이렇게 다양한 인종이 섞여있는데 유독히 우리나라는 인도만 극혐하고 싫어하더라구요. 피부색이 까맣고 냄새나서 그런건지...원체 인종차별이 한국인이 심한건지....중국인과 인도인만 보면 전체 캐나다 인구비율로 따지면 똑같습니다.
@@hmj6324 에드먼튼 사는 교포인데요 사실 인도사람은 온타리오하고 BC 주에 많고 Bc주에서도 써리라는 곳이 있는데 여긴 인도라는 나라에 온 듯 하죠. 사실 에드먼튼은 타 도시에 비해 없는 편이지만 예전에 비해 늘은 건 사실입니다. 에드먼튼 Millwoods라는 지역에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쪽 사람들이 많이 살아요. 사실 한국 살때 인도 쪽 사람들 차별개념 없었는데 여기와 살다보니 왜 한국사람들이 그리고 솔직히 많은 백인들도 그 쪽 사람들을 속으로 은근히 싫어하는 지 알게 되겠더라구요. 어느나라 사람이나 각각 나쁜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쪽 사람들은 길거리던 주차장이던 떼 걸이로 다니며 인도 식 문화대로 살고 공짜 엄청좋아하고 남의 물건 함부로 쓰고... 예를들면 호텔레스토랑에서 음식에 대해 컴플레인 할 경우 거의 남기고 컴플레인 해야하는데 이들은 거의 다 먹고 컴플레인 하고 환 불 받거나 서비스 요구하죠. 호텔 투숙객 대 다수가 방 엄청 엄청 더럽게 씁니다. 확연히 표 나요.. Free breakfast 제공되는 호텔에서 마구 싸갑니다. 코스코 나 월마트에서 보면 물건 반품도 상자보관은 무색하고 물건도 다른 사람이 다시 사갈수 없게 상품가치 떨어뜨려 갖고옵니다. 저 같은 경우 반품하면 가능한 한 tag도, 물건 파손 방지 용품도 사용설명서도 갖추어 힐때가 정말 몇 년에 한 번 꼴인데 솔직히 이 사람들 사고 방식이(물론 다는 아니 겠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쓰다가 반품 엄청 한답니다. 현지 직원이 알려주었어요 그들 때문에 솔직히 물건값 올라가는거죠. 캐나다 문화가 소비자 위주라서 이를 교묘히 이용하는 듯요. 여기 살면서 저도 이 들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생활속에서 많이 보거든요. 정말 자기들 위주로 삽니다
캐나다도 미국처럼 만만치가 않은가 보네요. 이곳도 중간 도시? 라고 할정도인데 1 bed, 1 bath 에 $1700~$1900 정도 됩니다. 자동차,보험료 모두모두가 공감 되네요. 단 한가지는 의류등은 여기서 태어난 아이라 그런지 몰겠지만 한국 의류 스타일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더라고요. "젊으니깐....." 참으로 멋진 두분의 마음가짐 결혼 정령기 아들,쬐끔어린 딸을 둔 입장에서 너무나도 기특한 마음이 드네요 응원합니다 꿈을 잃지말고 앞으로 쭈~~욱 행복하게 사세요 .
쉽게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 철저히 한국잊고 살아 보시기를요 … 한발은 한국에 한발은 캐나다에 놓고 이민 생활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캐나다보다 높은 아파트 가격으로 … 캐나다 집 구입하고. 개인 비즈니스 열고. 골프 부터 시작하고 … 이하생략 … 캐나다 아니면 갈곳 없다는 결심하고 도전해 보시기를요 … 캐나다에서는 절대로 적당히 라는것 없습니다 …
캐나다에 온지 어연5년차입니다. 호주도 살아본 사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물론 호주가 날씨가 좋고 살기 좋지만, ㅠ 전 인종차별도 받아봤죠. 캐나다는 한국에 비해 덜 추워요. 습도가 낮아서 온도가 낮아서 뼈가 춥지는 않아요. ㅠ 작년에 올만에 한국에서 겨울을 받았을때.. 너무 더 추웠어요.. 캐나다는 한국이랑 비교하자면, 워라벨이 너무 좋구요. 가족 중심의 삶이 좋아요. 그리고 직업에 대한 귀천이 없다는 거 :) 다만 뭐든걸 한국과 비교하자면 ㅠㅠ 느리고 느려요.. ㅋㅋㅋ 그거 말고는 저는 괜찮은거 같아요. 느린만큼 제가 답답해서 하는것도 있지만 이 마저 재미있어요. 한국에서 살았으면 몰랐던것들을 감사해하거 ㅋㅋ 또 경험하니깐요 :) 역이민 하는 사람이 많다지만 또 반대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또 인구가 증가하나 봅니다.
미국의 경우에서,,,이민자들에게는 기술이 최고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면 미용 냉방,플러머,,등등 그런 기술은 정직과 성실과 기술만 따라주면,,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나름 안정적이고 풍요한 이민자의 삶으로,, 그리고 안타까운 얘기 지만,,한국 이민자들에게 제일 무서운 사람은 먼저 간 한국 이민자들 ㅠㅠ 조심하고 주의 하시고요, 이민 길게 보고,,이제라도,,,적성에 맞는 기술을 배우시고 자격증을,,,
지금의 캐나다는 장점이 없어요. 여유로운 삶??? 이런거 있는사람들 얘기에요. 아이들 교육??? 이건 경쟁이 치열하지 않는게 아니라 온갖 인종이 있다보니 교육이 안돼요. 예를들면, 필리핀 베트남애들 수업 안듣고 자요. 숙제같으거 안해요. 심지어 학교도 오다말다 지멋대로에요. 초등학교 아이들 구구단도 몰라요. 공교육 무너진지 오래됐어요. 기본 생활비는 하루라도 쉬면 안될정도로 비싸요. 캐나다 인구의 절반 정도가 수입의 절반을 렌트비 or 모기지로 내요.
정말 적당히 살 사람들이 경쟁 안하고 좋다 말하는거지...... 캐나다도 목표가 뚜렷하고 위로 올라가고자 하면.....경쟁 장난아니고 튜터비에...결국 인재는 다 미국으로 빠진다는거... 인구가 는다는것도 어느나라에서 이민을 오는 지를 봐야지. 죄다 중국,인도,필리핀, 멕시코, 우크라이나..... 그들이 오면 만족스럽겠지만. 경제적 수준이 비슷하거나 선진국에서는 오는 비율이 극히 드물고 결국 그들은 본국으로 돌아간다는것. 이 안에서도 인맥과 빽으로 공무원이 된다던가 이런 시스템이 말도 안된다는거..공정이 어디있나요. 여긴 오히려 공채라는것도 없는데.... 결국 엄마아빠가 발룬티어해서 얼굴 들이밀고 내 애 넣어주십사 하는거고...직장도 그렇게 구해야하는거고.... 축구 선수반 선발 과정에서도 공식적으로 테스트 일이 있었으면서 뽑힌 애들은 죄다 코치 아들 부코치 아들....실력도 없는데....와우. 살아보니.....도대체 뭔가 다른지 모르겠는....사회던데요.
캐나다와 한국을 비교하자면, 예를들어 한국은 마치 시설 좋은 최신식의 대중교통을 타는 느낌이죠. 정말 편하죠 하지만 정해진 정거장이 아닌 다른곳에서 내리려하면 다른 승객들의 엄청난 질타를 받는 그런 대중교통이고, 캐나다는 자유롭게 내차를 타고 넓은 자연경치도 감상하면서 운전하는 거죠. 하지만 가는도중 차가 퍼지거나 기름도 채워야하는 불편한은 좀있고😅😅 한국은 어딜가도 항상 사람이 많아서 사람에대한 스트레스가 많아서 지치는데 반해 캐나다는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지가 않죠. 결론은 한국은 살기 편한나라, 캐나다는 살기좋은 나라라고 말할수있겠네요
캐나다 산지횟수로 9년째인데요. 캐나다 이민온거 너무 만족합니다. 그동안 30 여개국을 여행하고 내린 결론은 여행하기 좋은 나라가 있고 살기 좋은 나라가 있는데 캐나다는 여행하기도 살기도 좋은 나라입니다. 매년한국 방문하면서 느낀게 한국인들 이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얼굴 표정에서도 느껴질정도로, 작년에 오랜만에 한국 방문한 아들이 왜 한국인은 눈을 마주치면 시선을 피하고 땅바닥을 쳐다보냐고 물어봐서 캐나다처럼 한국인 처다보면 시비건다고 싸움날수 있으니 절대 쳐다보지 말라는 씁씁한 조언을 하기도 했네요. 올해 한국 방문하면서 부모님 모시고 캐나다 와서 한달간 계시다 가셨는데 이번이 두번째 캐나다 방문이셧던 부모님 평화로운 캐나다 생활 경험하시면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너무나 심심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직업이 있고 욕심을 좀 버리면 심심한 천국 캐나다 삶을 즐기실수 있으실거에요.
저도 3년전에 미국9년 살다가 캐나다 밴쿠버 근교로 이민 왔는데, 여기 집값 정말 미쳤어요 😢. 저희는 밴쿠버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데, 지난달에 단독주택 동네에서 가장 저렴한거 싰는데, 한화로 11억 정도 들었어요. 크지도 않고 손볼곳도 많은데 이정도 가격이라니.. 이젠 캐나다 드림 같은건 꿈꾸기 힘든거 같아요. 특별한 상황이 있지 않는한, 무일푼으로 와서 최저 임금 받으면 일은 일대로 힘들고, 세금만 내다가 세월 다 갈듯 합니다. 한국도 이제는 선진국이고 살기도 편하잖아요.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왠만한 직장 잡으면 확실히 캐나다가 삶의 질면에선 한국보다 좋을거에요. 그나마 좀 여유있고, 경쟁 심하지 않고, 노후연금 정책도 좋습니다.
@@piggames447 저희는 팬데믹때 미국이 하도 난리여서 왔는데, 조용하니 사회제도도 잘 되어 있어서 좋았는데, 마침 영주권도 나와서 그냥 살기로 했어요. 집값때문에 다시 미국으로 가야하나 했는데, 집사람이 학교에서 언어치료사로 일하는데, 은퇴 후 연금이 캐나다에 살기로한 이유도 있었어요. 61세 이후 은퇴 후 기대 수령액이 부부합산 5천불 정도 되거든요. 미국은 이정도는 안되고요.
그냥 뭐 서울에서 벗어나서 광역시권 가면 붐비지않고 좋고..굳이 캐나다까지 갈필요있나싶습니다 전 서울살다가 취업을 울산에했는데 매우 만족하며 사는중..주말되면 40분거리에 부산도갈수있고 경주도갈수있고 울산도 공원 및 녹지대 많아서 산책하기좋고 쿠팡 바로 오고.. 자식교육문제 떠나면 그냥 우리나라 광역시도 살기좋은듯합니다 .
화이트코트도 인도 넘쳐납니다. 여기 월마트 직원은 열중에 7~8 명이 인도네요. 요즘 100불가지고 살게 없네요. 오늘 작은녀석 이 썩어서 진료만 보고 오는데, 160불 깨졌고, 내일 치료하는데, 예상 견적 받으니까 290불이 나오더라고요. 덴탈 관련은 정말 관리 잘해야 되는 나라입니다. 차 보험은 한국에서 운전경력과 보험을 10년이상 들었다면 이어서 경력을 인정해주는 보험사들이 있어서 저는 그렇게 하고 있네요. 대신 주차장에서 사고나면 100:0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고에 웬만하면 엮이지 마시고, 가벼운 사고면 그냥 현금으로 해결하세요. 일처리 하는 방식보면 증거자료로 블박영상이 들어가도 일 처리중에 갑자기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보험 처리하면 내가 생각했을땐 상대방이 100인데, 그냥 쌍방으로 잡아서 5년동안 Non good driver로 분류시켜서 할인적용도 안되니 이런점도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요.
차값이 싸다고 해서 반드시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아닙니다. 싼차는 험한 젊은이들이 많이 타기 때문에 사고율이 높을 수 있고, 안전도가 떨어져, 사고가 나면 탑승자들이 중상을 입어 의료비나 소송비, 보상금 등이 많아질 우려도 있습니다. 차종에 따라 서는 도난 장치가 미흡하여 더 자주 도난의 표적이 되기도 하고, 고장으로 인한 사고율이 높은 차종도 있습니다. 심지어 색깔에 따른 사고율 분석 등, 모든 것은 정밀한 통계에 의거하여 각 보험사가 보험료를 세심히 산정하는 것입니다.
가족중심이라는게 가족말곤 다른거 할게 없어서... 다른게 없으니 강제 가족중심이 됨. 아이들 재우고 와이프랑 집앞에 나가서 맥주 한잔 도 못함. 그마저도 집에서 함. 그거 하려면 차타고 갈 거린데 음주운전할건지 어마어마한 택시비를 지불 할지 부터가 날 집에 있게함. 버스나 지하철은 옵션이 아예 안되고... 그렇다고 밤에 술한잔이 아니더라도 갈 곳이 없음. 그럼 강제적으로 집에만 있게됨. 한국이 그렇다고 가족 사랑이 그 어디와 비교해도 부족하다고 생각들지 않는데 시간의 차이로 중심이냐 아니냐를 말하는게 말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