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살고있습니다. 미국은 소득별로 사는 지역이 아예 다릅니다. 중산층 지역만 되어도 동네 자체가 깔끔하고 흑인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급격한 분위기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 올때는 총기 때문에 괜한 걱정이 많았는데 굳이 이상한 곳에 들락날락 거리지 않는다면 안전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user-lq6lm8fh6m 그건 자신의 침이 자신의 체내에 작용하는 거고 타인의 침은 해당 사항이 아니에요 오히려 침을 통해 바이러스나 균이 전파될 수 있으며 특히 가래침이면 침 자체에 이미 더러운 성분이 상당히 섞여 나온다는 거죠(답글 알림 누락으로 답이 늦을수 있음)
@@user-pv5lw8kz1x 침의 향균작용에 의해 모든 바이라스나 균이 다 죽는데 대체 어떻게 전파된다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키스하면 에이즈 옮고 감기 옮고 뭐 그러나요?ㅋㅋ 어디서 그런 말도안되는 조선시대 야매 의학을 배운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의원에서 그렇게 알려줬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맞네요. 청동은 녹슬면 연한 파란색이 됩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 파란 지붕도 그래서 파란색입니다. 원래는 구리색. 투구게 피가 파란색인 것도 피의 구리성분이 산화되어서(녹이 슬어서) 그런 겁니다. 그럼 우리 피가 붉은 색인 건... 우리 피 속 철분이 산화되어서(녹이 슬어서) 붉게 보이는 것이구요.
미국 공립학교 다니는 애들 중에 잘나가는 애들은 거의 매주 광란의 파티함. 특히 불금, 불토임. 나도 거기 끼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엄청 뜯어 말렸음. 거기 가면 그 날로 한국으로 보내겠다고 협박함. 미국 하이틴 영화중에 project X, american pie등등 있는데... 미국 고딩의 삶을 잘 표현함. 사립은 잘 모르겠다. 들은 얘기론 거기 애들은 플란더스 가정하고 비슷함. 주로 사립이 교회에서 운영해 규칙이 매우 엄격함. 가족도 엄격한 분위기고. 주로 사립보단 공립다니는 애들이 자유분방함. 10대 중반때부터 파티하는데, 일찍하면 중딩때부터 파티함.
근데 신발 문화는 미국에서도 인종 관련 없이 집안 문화에 따라서 많이 다른듯. 예를 들어 내 근처에 있는 영국인 친구는 집에서 신발 안신음.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집에서 룸슈즈로 갈아신는 경우도 있고, 백인들도 맨발로 있는 집이 많음. 그래서 실제로 이걸 단순히 문화적인 차이로 본다기 보다는 비아시아인들 사이에서도 집에서 신발 신는건 그냥 게을러서 그렇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임 ㅇㅇ 이것도 뭐 집마다 다른데, 어디서는 복도까지만 신발을 신을 수 있다 라는 집도 있고, 아시아인들처럼 집에 들어오면 신발을 벗어야 한다는등 뭐 여러가지 문화가 많음 집안마다도.
총기 가격대 는 사실 20 만원 10 만원대는 사실 샷건에서나 나오는 가격이지 그리고 기관총은 금지대상이여서 그냥 연사기능을 빼고 판매합니다 권총도 최소 70만원이고 최근에는 200만원 하는것도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인기많은 ak 랑 ar15계열들은 100 만원이 넘습니다 사냥용으로 엄청 싸다고 유명한 sks. 반자동 소총도 45만원대 입니다
4:21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지만, 이건 선후관계가 뒤바뀐거죠. 진실은 "헌법에 그렇게 써 있어서"입니다. 그 유명한 "수정헌법 제2조"인데요... 수정헌법 제1조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집회, 시위, 표현의 자유는 침해되지 아니한다"입니다. 이 "수정헌법", 일명 "권리장전"이라고도 부르는 10가지 조항이 왜 언제 어떻게 누가 무었때문에 만들었는지 이야기 하지 않으면 "아니, 그런법이 있으면 바꾸면 되지"라고 쉽게 생각해버리기 때문에 2조가 아니라 1조부터 말씀드렸습니다. 수정헌법 10개조항은 미국 독립당시 14개주 대표들이, 제헌의회에 요구해서 넣은 조항들입니다. 이전에 존재하던 헌법조항들은 모두 연방정부 구성과 하는일, 절차및 권한등에대해 규정해놓고 있었습니다. 여기 나온 내용중에 예산 관련도 있어서 심심하면 연말 예산안 통과 불발로 새해 초에 연방정부가 폐쇠되는일이 반복되는거죠. 그와달리 수정헌법 10개조, 권리장전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14개 나라가 힘을합쳐 독립을 이룸에 있어, 그 수단으로써 만들었던 연방정부가 힘이 지나치게 커져 영국이 했던것처럼 지배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집어넣은 조항들입니다. 그래서 제1조로 표현의 자유를 넣은거구요, 그래서 미국에선 그 어떤 가짜뉴스나 혐오표현도 형사적으로 제지하거나 처벌하지 못합니다. "그런건 정부가 나설일이 아니라 개인대 개인의 문제"라는거죠.
그런 맥락에서, 수정헌법 제2조의 내용을보면 이렇습니다.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free states)의 안보에 필수적이므로 사람들의 무장하고 무기를 보유할 권리는 규제할수 없다" 이게 헌법에 규정되어있기 때문에, 해당 헌법조항의 삭제, 또는 수정없이는 그 어떤 총기규제법도 위헌으로 무효가 됩니다. 미국은 (당연히) 법치주의 국가이므로 법안없이 행한 규제는 무효가 되죠. 그러므로 총기규제를 하기 위해서는 법안을 제정해야 하는데, 헌법에 총기규제를 금지하고 있으므로 총기규제를 목적으로 하거나 실질적으로 규제하게 되는 법은 위헌으로 무효, 그러므로 그 법안에 의거해 집행한 모든 조치들도 위헌판결후에 원복하고 보상까지 해야됩니다. 그러므로 총기규제가 불가능하죠. 뭐 야생동물이 많다, 치안이 불완전하다... 그런건 현실적인 부분이고, 그런거 때문에 규제를 못하는게 아닙니다. 규제야 하려고 하면 할수있죠. 금주법도 실제로 시행했던 나라가 미국입니다. 할수 없기때문에 못하는겁니다. 규제를 위해서는 오로지 개헌뿐인데, 미국 역사상 헌법조항의 추가나 신설 외에 기존에 존재하던 조항이 수정되거나 삭제된 사례가 없어요. 우리나라도 두번이나 소추하고 한번은 실행되기도 했던 대통령 탄핵 한번 해본적 없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개헌이 불가능해요. 게다가 그 개헌하려는 조항이 "연방정부가 각주와 주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명시"한 조항들중 하나라면 더더욱이요. 총기를 소유하고 무장할 권리를 빼았은 다음에 표현의 자유도 조금은 제한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다음은 정신차려보면 아무런 자유도 없는 나라가 되는거 아닌가? 하는 심리가 있는거죠.
알고 계신 내용일 테지만 실제로 뉴스에는 안 나왔지만 주민들이 무장하고 관청과 짜고 용역과 경찰을 동원해서 불법 개발을 밀어붙이려고 시도한 것들을 대치해서 저지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대치중 일부러 지역 언론이라도 불러 증인 세우고요. 메이져 언론들은 매스 슈팅등에만 관심이 있지 그런곳에는 안 나타나기 때문이죠. ㅎㅎ 전 꼬꼬마 시절 용역 깡패들이 신도시 옆 판자촌 할머니들 각목으로 뚜까 패는 것이나 전경들이 그냥 시위현장 옆 지나가던 젊은 누나들 머리채 잡고 닭장차로 끌고 가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기에 미국에 와서 알게 된 2nd Amendment의 의미는 매우 환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에선 그간 광주항쟁이나 4.3 학살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지요… 팰로시 같은 미국의 부폐한 기성 정치인들일수록 시민손에 있는 총기에 벌벌 떠는 모습을 보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미국집은 대부분 내장재가 나무라서...흔히 우리나라 목수들이 다루끼작업후에 석고보드 422타카로 박아서 댄것처럼...벽돌집이 아니라 상가격벽치듯이 주택이 이뤄져있더군요 그래서 태풍에 다부서지는경우가 정압에 약하니까요 대출제도가 잘되어있어서 집을 사는데 무리가 없답니다 수영장 딸린집은 3년만 고생하면 살수있다네요 이민가신 지인교수님도 자가 주택장만하셔서 놀러가면 바베큐 파티 가능 목수나 기술직들 단가가 엄청쎕니다...한국은 건설노가다 일당 16~20사이지만 미국은 자격증이나 경력있으면 연봉 1억입니다...전문기술직에 대한 대우자체가 다름 금형기술자인 저도 한국에서는 10년해도 연봉 36~4200사이지만 미국가면 월급이 천이넘어감.. 능력있으면 대우받는게 미국임 단 기술이민같은경우 계약서 쓰고 갔는데 사기가 좀 많아서 급여적다고 만약 투잡을 뛰면 벌금 2만 달러에 강제 추방됨 참고요
나 살던 남부는 집앞 마당 잔디는 관상용이었음. 개미가 많아서 개미가 매일 개미집을 지음. 개미도 한국처럼 막 귀여운 애들 아니라 빨간 불개미들임. 개미집이 얼마나 징그럽게? 잔디 위로 흙무덤이 불쑥 올라오면 그게 개미집임. 개미 살충제 들이 부어도 그때뿐, 계속 생겨남. 혹여나 개미집 건드릴까봐 사는 동안 잔디밭에서 뒹군다? 꿈도 못 꿨음. 으..지금 생각해도 극혐.
인구 수가 다르기 때문에 인당 GDP로 비교하는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인당 GDP는 2.5배정도 차이나죠. 그리고 영상에서 언급한 집값은 너무 예외입니다. 외국인들이 한국 30억대 집값보고 미쳤다고 놀라는 꼴이라고 봅니다. 국민 1인 소득, 평 수, 집 퀄리티 대비 미국 집값이 훨씬 쌉니다. 사실 미국이 싼게 아니고,, 한국 집값이 미쳐날뛴다고 표현하는게 객관적일겁니다.
현재 미국에 17년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미국인과 결혼했구요 울집은 1층은 마룻바닥에 주방과 거실이 있는집이라 손님 초대하면 신발을 신고들어오는 지라 신발을 신지만 방이 있는 2층은 신발을 벗어야합니다. 손님들은 먼 지역 사셔서 자고가야하는 경우 아니면 2층은 출입을 안해요 글구저희집은 총 없어요 ㅎㅎ 총없어도 충분히 안전한 지역에 살고 있답니다. 배운집안일수록 한국만큼 보수적이구요..ㅎㅎ울 남편 집안은 흑인이지만 시장이 나올정도로 엘리트 집안이어서 그런지 울 남편은 저랑 데이트 할때 서로 숨겨진 아이가 있는지 부터 물어볼 정도로 호구조사(?)를 하고 사귀고 결혼까지 했지요 ㅎㅎ(참고로 남편 연봉 20만달러 저 7만달러) 결혼을 한 결정적인건 서로가 개인 생활을 터치 안하는게 전 개인적으로 넘 좋아서 결혼한것도 있어요 시부모들도 전혀 터치 안하고요 명절때 같이 음식 한두가지씩 준비해서 시댁가서 먹는편이고 울 시부모님들은 저를 너무 이뻐라 해주셔서 울남편과 결혼하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참고로 미국인들중에서도 시월드 심한집은 겁나 심하다는...
애시당초 총기 온라인 구매의 불법/ 합법 여부는 다 지어낸 이야기 입니다. 왜냐면 충기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셀러는 바이어가 지정하는 (주로 집 근처) 총기 판매 면허가 있는 FFL 딜러에게 특수 소포로 총기를 보내고 바이어는 그 딜러를 통해서만 FBI 백그라운드 쳌과 강력범죄 전과 여부등을 확인 하고 소유권 서류 작업을 마치고서야 총기를 인도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론 FFL 딜러에겐 수상한 바이어라면 총기를 인도하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남부의 몇개 주에서 합법적으로 중고 총기를 대면 판매 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 그럴 경우엔 중고총기 구매 플랫폼에서 결제는 이루어 지지 않고 꼭 대면으로만 결제와 양도를 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선량한 농촌 할아버지들이 자유롭게 총을 맞교환 하고 사고 팔던 시절에 생긴 것이라 , 딜러를 통한 서류 작업이 필요 없기에 중고 총기들이 범죄자의 손에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을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목격자와 증거를 남기기 때문에 미국의 범죄자들 보다는 멕시코 카르텔들이 미국에서 무기를 수집해 갈 때 애용하는 방법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