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칼 이탈리아에서 잠깐씩 시골에 한달 살기 해본 딸 말로는 다 가족처럼 인사하고 실제로 씨족들이나 친척들이 함께 살고 있더래요. 마을 다니면 서로 친하게 인사해서 보니 먼 친척들 주말에 읍내에서 늘 모여 논답니다. 심지어 딸은 처음 간 사람인데도 와인 선물을 받았데요. 그들의 다양한 연령층이 서로 어우러지고 평안하게 즐기며 사는거에 충격 먹었었데요.
메이드인 어메리카 선호현상이 애국심이 원인이라는건 제3자적 단순해석이구요 메이드인 차이나에 대한 극심한 불신뢰 때문입니다 한국도 먹거리는 중국꺼 찝찝해서 안먹고 국산 먹거리 선호현상 있잖아요 그거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됨 코로나 이후 완전히 마음 돌아섰어요 중국 정상국가로 안봐요 중국제 옷도 섬유나 염색약등에 뭐가 섞여있는지 의심하는 경향도 있구요 워낙 싸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중국제 쓰지 미국사회의 안전규정이나 관련법 하에 미국서 만들어진 메이드인 USA 선호하는거 당연하죠
개인 생각을 전제로, 미국에서 그 현상이 꼭 애국소비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중국산에 대한 피로감의 누적 아닌가 싶어요. 소비재를 사다보면 그야말로 양극화입니다. 비싼 것 그리고 싼 것, 중간이 없어요. 그런데 그냥 그럴듯한데 싸서 사고보면 브랜드는 미국, 한국, 대만 그런 데인데 막상 까보면 대부분 made in China거든요. 그럼 당연히 고장이 쉽게 나고… 그렇게 피로감이 쌓이는 마당에 차이나포비아까지 생기니까 저런 현상아 가속화되는 것 같습니다. 애국이라기 보다는 중국이 싫어서.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