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힘을 우리만 갖게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중국이나 일본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의 힘을 가졌다면 그들은 분명 우리를 자신들의 속국으로 묘사하고 우리가 쌓아온 문화적인 힘을 자신들이 구축해(?) 놓은 문화의 저력에 기대어 카피한 문화라고 선동하였겠지요... 우리는 우리의 힘을 우리가 가진 잣대로 세계에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우린 지금껏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주인공 이상의 삶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으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미국과 같은 힘을 가지지 못했다면 굳이 주인공이 되어 시기와 질투를 받으며 그걸 견뎌왔던 과거와 같은 힘들었던 삶을 이어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힘은 감추어두면 언젠가 드러낼 때가 있고... 그 힘을 한 번 드러내고 모든 시기하는 자들을 압도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