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에서 살면서 받는 질문 중 가장 난감한게 너 인종차별 받은 적 없어? 인데.... 제가 워낙 센 성격이라 미국 사람들한테 그런 취급을 받아 본 적도 없고 그랬다가는 제가 가만히 안 있는 성격이라 ㅋㅋㅋ 미국 애들도 다 알아요. 쟤 건들이면 안돼~~~ ㅋㅋㅋ 사실 무지한 사람들이나 사람의 생김새로 차별을 하지 스마트한 사람들은 속이야 어째든 절대 그런 걸로 남을 안 괴롭히거든요. 오히려 전 한국에만 가면 자존감이 떨어져요. 한국에서 저 같은 성격의 여자는 사회생활이나 집생활이나 고까운 눈으로 바라봐서 오히려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는 미국이 저한테는 더 편해요. 게다가 이제 24년차인데 한국이 더 낯설어서 한국에 가면 오히려 긴장을 하고 미국 내 집에 오면 마음이 편합니다. 무엇보다 로건이는 미국에서 자라면 분명 인물이 될 것입니다. ㅎㅎㅎ전 교육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아이들은 취학 전까지는 편하게 마음대로 노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은 돌 전부터 과외 선생을 불러서 무언가를 가르치더라구요. 그거 다 소용이 없어요. 유아기 때는 도덕성/사회성 교육이 제일 중요해서 규칙을 지키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걸 배우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전.한국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다 일장 일단 이 있겠죠.바베큐나.주차같은 거 도심에서는 힘들어도 경기도 외곽만 나가도 가능하니 근데.의료보험이 비싸긴 한가봐요 친구중에 재미교포랑 25년전에 결혼해서 밀워키 살다가 애틀란타로 이사간 친구가 있는데 수술을 한국에 나와서 하고 들어간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