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 세계 최고의 야구팀 중 하나인 LA 다저스 팀의 스타플레이어 들에게 이번 한국 방문은 잊을 수 없는 경험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미국에서는 진짜 편하게 어디를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막 따라붙는 팬들 때문에 오히려 마음 편하게 일개 시민처럼 마음껏 즐기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진짜 일개 시민처럼 마음껏 즐긴 것 같습니다. 유명인들이 진짜 서민적인 생활을 그리워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인데 적어도 힐링은 제대로 하신 것 같네요. 그리고 두 번 째는 한밤중에 그냥 편의점에 들어가서 전 세게의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일텐데 미국은 진짜 한 밤중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저녁에 센트럴파크 산책하다가 총 맞아 죽을 수도 있다고...... 거기에 맥주를 사는 것도 진짜 힘들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한 밤중에 그냥 나가서 맥주를 사와도 안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