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독학 연습장 나라마다 고기에 낀 마블이 다름 우리나라나 일본은 고기에 마블이 많이낀걸 고급으로 쳐서 많이 굽든 안굽든 고기가 부드럽지만 외국처럼 마블이 거의없는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를 많이 익혀서 먹으면 뻑뻑하기에 그 고기자체에 맛을 느낄수가없음 경제 칼럼니스트라는놈이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웰던 시키고 크게썰어서 맛없게 먹으니 불편하는 댓글이 달리는거 그래놓고 저런놈들이 기사 맘대로써서 다른사람인생 망치는거지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도 미디움웰던이나 웰던으로 구운 고기는 그 고기자체에 맛을 느낄수없어 레아나 미듐레어로 먹는다는데
목금토만 하고 여기 목요일은 스테이크 안팔고 craw fish 무한리필로 파는데 그것도 엄청 맛있어요. 맛있지만 사실 텍사스에는 로컬 음식점 많으니.. 2시간 이상이면 그렇게 추천은 .. 딱히 근처에 할게 없어서요ㅎㅎ 정보는 아래에 있어요. Leona General Store 주소는 TX-75 Leona, TX 75850 United States
아래 댓글들 웰던먹는다고 촌놈이라고 하지마라. 라는 분들 많은데 제가 요리고등학교,요리대학교도 다 나온 요리사출신인데 스테이크 웰던은 진짜 개촌놈 취급합니다. 거의 모든 교수들이나 요리사도 웰던 스테이크 시키는사람은 촌놈이라고 그래요. 어떤 교수는 말발굽 쳐먹냐고 그랬음.
중간에 나오는 품평은 미디움이 아닌 미디움 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웨이트리스가 가지고 나올때 미디움 웰이라고 이야기해 주죠. 그리고 미디움 레어는 단면이 저렇게 나오지 않습니다 훨씬 핑크빛이 많아요. 그리고 뉴욕스테이크는 fine dining한 느낌이라면 텍사스의 스테이크는 좀 더 캐쥬얼한 느낌이 더 많게 제공됩니다.
진짜 렌처(카우보이)들의 메너를 모르시네. 식당에 들어가면 요즈음 야구모자 까지는 샤워 안하거나 대머리일경우 쓰고 있을수 잇지만 카우보이 모자는 벗는게 예의. 밥 처먹을때 모자 쓰고 처먹는것은 동서양 모두 비메너. 그리고 제목을 저렇게 달면 다른 텍사스 곳곳에 사시는 교민들이 가만히 있을것 같습니까. ㅎㅎㅎ 제가 먹어본 최고의 텍사스 스테이크는 휴스턴에 웨스트 하이머길에 있는 파파스 브라더스가 최고 였습니다. V.O.와 7 시킨후 마시고, 레드 한병 시키고, 전채로 베이콘으로 둘러싼 걸프 가리비 먹고 그런다음 립스테이크(립아이) 미디엄 레어로 시켜 먹으면 아주 최상 이었던게 기억 납니다.
스테이크 웰던으로 먹으면 촌놈이라는 희대의 개소리는 누구 아이디어죠? 잘굽기 가장어려운게 레어랑 웰던입니다. 웰던을 완벽히 구울 수 있다면, 웰던도 매력적이 굽기 정돕니다. 물론 미디움이나 미디움 레어에 비해 수분이 적게 남아있을 수 밖에 없지만요. 다만 한시간에 수십명의 사람이 몰리는 식당에서는 완벽한 굽기를 바라는건 무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미디움이나 미디움레어를 시키는게 낫다는거죠. 웰던을 무슨 안에까지 다 탄 고기로 생각하는데 내부온도 65~75도 사이 정도 밖에 안됩니다. 물론 웰던을 제대로 구워서 내는 식당은 많지 않지만요.
난 잘만든 질좋은 스테이크를 안먹어봐서 그런가... 그냥 좀더 비싸도 꽃등심이나 가든 소갈비구이가 더 맛있는거같음.. 기름진 풍미를 좋아해서 그런가 저런 미국식 스테이크의 기름기없는 두툼한 미디움레어고기가 주는 풍부한 육즙! 이러면서 사람들 맛있다들 그러는데 난 잘 못느끼겠음... 걍 마블링 풍부한 꽃등심의 부드러운 기름맛이 맛있음ㅋㅋㅋㅋㅋㅋ
한국 사람들은 텍사스 스테이크 못먹는다 느끼해서. 한 6 oz 짜리 먹으면 끽이야. 스테이크 집에서 꼭 피클 찾는 사람들이 한국사람 ㅋㅋㅋ. 휴스턴에 Taste of Texas 스테이크 집이 최고다 한번 가봐라. 22 oz t-bone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 하면 진짜 존나 맛있다. 음...조만간 또 가야지.
솔직히 말하면 미국식 스테이크는 그렇게 맛이 좋지는 않습니다. 미국식 스테이크는 진짜 압도적인 양과 두께등으로 매우 투박한 맛을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왜냐 미국식스테이크는 주식의 개념으로 우리에게는 그냥 쌀밥이랑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인들 입맛에는 대부분 안맞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맛좋은 스테이크의 맛은 대부분 유럽식 스타일일겁니다. 한국에서 미국식스테이크 집이나 본토가봐도 안심스테이크자체가 없는곳도 많아요 미국은 주로 T본이나 등심스테이크가 메인에 자리잡혀 있어요. 고기 좋아한다 하더라도 한국식의 소고기집이나 이런곳의 맛하고 비교해보면 솔직히 정말 투박한 맛입니다. ...중간에 주방에서 조리과정을 봐도 고든램지나 이런 쉐프들이 보여주는 스테이크 조리하고는 차이가 매우크죠. 스테이크라는 이름만 같을뿐 미국식 스테이크와 한국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고급진 유럽식스테이크는 장르자체가 다르다고 봐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