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하나의 연료로 기동, 항공, 난방을 사용하는데, 우리나라는 기동장비(휘발유, 경유 2종), 항공장비(항공유 2종), 난방취사연료(경유 2종, LPG)로 매우 다양합니다. 미군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전기"는 "모든 장비에 하나의 에너지원을 사용하겠다"는 기존의 흐름과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에너지가 있을 수 있나? 인간이 쓸 수 있는게 전자기력 밖에 없잖아요. 기껏해야 핵발전소 등에서 아주 극소수의 케이스로 핵력을 쓰고 있고. 중력은 정체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애초에 현대 물리학으로 그나마 다룰 수 있는 에너지는 전자기력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인류가 근 미래에 에너지로 무언가 새로운걸 한다고 하면 좀더 많은 전기사용 좀더 폭넓게 전기사용 좀더 효율적으로 전기사용 전기전기전기 밖에 없습니다. 왜냐? 물리학이 아직 그정도 밖에 발전이 안되어 있으니까요.
현재 미국은 지금 태양광 발전량의 120배 수준의 디바이스를 개발해 놓고도 ess장치의 발전을 기다리고 있고, 초슈퍼 커패시터를 개발해 놓고도 리튬전지의 선활용을 추천하고 있다. 나사는 개발한 작은 기술은 무료로 릴리즈해 주고있는 실정이라 우리는 까불지 말고 당분간 딱 붙어서 협력해야 한다. 길게 보자.
한국은 K3전차에서 수소전기사용하겠다고 하는 것 같던데, 그보다 수소 혹은 전기를 부대/개인단위로 어떻게 끌어 올것인가(자체생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성층권비행선에서 쏜 전파/빛 에너지로 충전하는 K3의 늠름한 기상이 중원한복판에서 날리는 그날 기대합니다.
화성탐사로봇 퍼서비어런스던가? 이건 핵연료로 움직이고 있다.. 승용차만한 크기에 핵엔진이 장착된거다... 태양패널,풍력,바이오기름 들을 볼때 임의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제한적이다.. 핵연료의 가능성을 볼떄 효율을 가장 극대화 시킬 가능성이 있을거라 본다.. 아는만큼 보이는것이고..기술이 어느쪽으로 발전할지 모르겟지만.. 화성탐사선의 예로 보면 확율적으로 어느쪽에 가까울지 충분히 판단이 가능하다 볼수있을거라 본다..
@@이상훈-k9t4g 수소폭탄의 그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려면 기존 핵폭탄이 필요할 정도로 큰 압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수소연료 쓸때는 수소폭탄 정도로 터지지 않습니다. 그것보단 수소를 보관할때 고압으로 해야해서 그 탱크가 손상을 받으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는 위험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