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비슷한 또다른 이야기. 1. 일본계 미군들은 한국전쟁에도 참전해서 전투를 치렀습니다. 한국전쟁 당시에도 착검돌격으로 혼자 중공군 수십명을 죽이고 의회명예훈장을 받은 히로시 미야무라 상병 같은 용맹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포로가 되면 일본놈+미국 앞잡이로 몰려서 고생이 몇배였다고 하죠. 2. 자신들의 정부에 대한 충성을 보여주기 위해 대거 자원입대한 일은 한국전쟁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제주도민들 이었는데 4.3사건으로 역적으로 몰린 자신들의 충성을 보여주기 위해 대거 자원했고 그래서 초창기 해병대 멤버는 2/3가 제주도민 이었습니다. 이들은 많은 용맹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양구 도솔산 전투에서는 제주 방언으로 무선을 해서 북한군이 교신을 훔쳐듣고도 해석을 하지 못했고, 결국 해병대는 미군도 실패한 도솔산을 함락시킵니다.
@@treesnow5532 ㅋ일본계 미국인들속에 한국이라는 나라는 없었다는 것이지요? 미국이 일본에게 1905년 우리를 판것으로도 모자라 1941년에도 한국을 부정하고 일본인으로 취급했으니, 그 이승만이라는 미국 시민권자가 어떤 외교독립운동을 했을까? 일본인 취급당한 일본 식민지 한국인들은 미국에게 일본인보다 못한 이중의 착취로 당한 것
@@treesnow5532 제주도민을 학살한 육지것들은 북조선에서 토지개혁으로 땅을 몰수당한 지주와 개독들. 일제시대때부터 토지개혁을 반대했던 친일지주들이 만든 남한단독정부수립을 반대한 백범 김구를 따라 일제시대 선진지역인제주도민들은 1948.5.10. 총선을 반대한 것. 남한단독정부수립은 통일전쟁을 부르는 것이기에 상해임정과 백범 김구는 대한민국 수립을 반대했던 것이고. 분단정부를 만들려는 육지것들이 백범을 따라 제헌선거를 거부한 제주도민들을 빨갱이라고 학살해서 살기위해 자원입대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결국 이승만은 백범 김구를 빨갱이라며 미군 OSS공작원 안두희를 시켜 암살. 백범 김구와 한독당은 대한민국 수립을 반대했음에도 대한민국 헌법 서문은 상해임정을 잇는다고 사기쳤다. 상해임정은 1941년 건국강령에서 전국토의 국유화를 주장한 것인데 한국은 토지개혁을 반대한 친일지주들이 만든 나라
@@RedBz73 징병제가 보상을 덜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자유주의국가에서 최고의 가치인 선택권을 박탈한 것을 생각하면 모병제보다 2배는 더 받아야 정상입니다. 남자들은 보상 안줘도 입대해야 되니까 보상안줘도 괜찮다는 생각은 아주 못된 심보입니다. 너무 못된 국민들이라 징병군들이 전시에 제목숨 챙길려고 탈영해도 우린 할말 없습니다. 우린 징병군한테 목숨바치라고 할 권리가 없습니다. 보상을 안해주니까요.
한국전쟁 때도 많은 제주도 사람들이 해병대로 지원해 싸웠습니다. 왜냐면 당시 제주도 사람들은 4/3 사건으로 '빨갱이' 낙인이 찍힌 상황이었고, 이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입대한 제주도 출신 해병들은 인천상륙작전 때와 통신병으로 많이 활약했습니다.
@@gggg33333ee 현대 국가의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국가는 망해도 싸다'는 개념을 그대로 대입하면 그 "당연하다"는 글을 쓰면 안되지, 부모형제와 가족과 이웃을 다 죽인 국가에 자원입대해서 명예회복한다는 게 당연하다면 쓴이 재산을 약탈하고 3족이 죽어도 국가를 위해 죽어도 된다는 뜻으로 통함..현대 인본주의와 안맞는 신념의 문제이고 말과 글로 머릿속 상상으론 쉽게 뱉어도 2년만 밥도 제대로 안주고 밤잠도 안재우며 부려먹히면 충성심 따위보다 밥 한끼가 더 소중해짐 실제로 나랏돈 빼돌리는 국민의 극일부인 정치인과 그에 결탁한 세력에 의해 나라가 혼란해진 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은 나라를 누가 운영하던 방금 전까지 군림하던 기존세력만 아니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두 인정받음
프랑스 와 이태리에서 최고무공훈장 미국에서도 명예훈장은 아니지만 그 밑에급인 훈장을 받으셨지요 무엇보다 더 대단하신것은 전후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권리향상에 노력하셨습니다 그런 노력덕에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될수있도록 당시 전우였던 참전 일본인들을 설득하셨죠
참고로 이 영화에서 나오는 일본계 니세이 부대 정식명칭 442연대는 2차대전 미육군 참전연대가운데서 최다 부상자가 나왔고 전사상율이 엄청났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군인이 받을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의회 명예훈장 서훈자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무려 22명이니 말다한거죠(그중 15명이 사후에 추서)... 다른 부대에선 사단에서도 한두명 나올까 말까한 게 일반적인데...이러니 동성무공훈장수여자는 무려 4천명이 넘어가죠. 대통령 부대표창도 압도적으로 많이 받은(최정예 공수사단 연대들도 서너번밖에 못받았는데 442연대는 총8회수상) , 한마디로 2차대전에서 가장 용감하게 싸운 미육군 연대가 바로 이 442연대입니다. 이 연대의 구호가 Go for Broke 나가서 죽자에요!! ㅜ.ㅜ 좀 슬프긴 하지만 죽어라고 싸워서 본토에서 범죄자 내지는 포로취급을 받았던 가족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했던거지요. 당시 일부이긴 했으나 일본이민자들중에는 전쟁이 나자 일본으로 송환선을타고 돌아가버린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이래저래 의심과 차별을 벗어나고자 죽어라 싸울수밖에 없던 슬픈 운명의 부대... 추가로 100대대는 하와이출신 이세들로 구성된 미육군의 첫번째 일본인 부대였으나 이후 일본인으로 구성된 442연대가 창설되자 예하 대대로 배속됩니다. 100대대는 하와이출신이라 보면 됩니다.
"벌지대전투"에는 독일계 미국인들이 독일군에 입대한 후, 미군 위장 스파이로 활동하는 모습이 나오죠. 그들이 미군에 침투하면서 대혼란이 벌어졌고, 피아 식별이 안 되니까 브래들리 장군마저 독일군 스파이로 오인받아서 잠시 체포된 적이 있을 정도로. 전쟁이라는 혼돈의 시대에 어느 쪽을 택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참 많았을 겁니다.
미국을 잘 아는 이민자 국민들이 적군이 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겁니다. 잠정적인 적으로 몰아가기보다, 미국내 오만한 백인들 특히 유럽 각지에서 건너온 이민자들 출신 주제에 누가 주인인지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이민자라도 같은 국민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미국 다 민족 국가 아니던 가요? 일제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간 조선계나 일본계나 중국계 또는 월남 몽족 등 같은 미국에 이민으로 살고 있으면, 시민권을 지닌 국민이라고 해도 같다고 봅니다. 영주권자면 더욱이 미국 국민이구요.
@@Elelitse별모래상자 그때 크게 다쳐서 치료받고 625이후 다시 주한미군 고문으로 지원해서 당시 열받은 직급상관으로부터 왜 퇴물들만 가는 곳으로 자원해 가냐고 혼난얘기가 있는데 아마 전투에 천재적인 그의 능력에 베트남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미리 김영옥대령이 두번의 큰부상이후 전장에 신물이 났는지 손을 쓴듯합니다.
겉보기엔 전상 중 일어난 훈훈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병크들 중 하나이자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전례 없는 민간인 강제노동수용 사건(행정명령 9066호)으로 인해 (상황에 따른) 반강제로 만들어진 사단이였죠. 물론 미 정부는 수용소민들을 상당히 호의적으로 대했다지만 결국 그들이 겪은 인권침해와 재산권의 소실에 대한 상처는 막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중에 국가적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어야 했던 시대의 아픔입니다.
흑인은 레드 테일스와 같은 전투조종사로 참전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레드 테일스는 폭격기 승무원들 사이에서 붉은 꼬리날개의 천사로 불렸는데 이는 타 호위전투기 부대가 격추수 올리는데 열중하여 폭격기 호위를 잘 안해주는데 반해 레드 테일스는 폭격기 승무원 사이에서 이들이 호위를 해주면 최소한 적 전투기에게 요격당하지 않는다는 찬사가 나올 정도로 헌신적으로 폭격기 호위임무를 수행했기 때문이죠.
닛세이부대를 다룬 미국영화가 이것 말고도 하나 더 있습니다. 훨씬 오래된 영화구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대대장은 미국인이었고.. 첨엔 이 100대대를 떠맞는 걸 무척이나 싫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독일군 포로를 잡았을때.. 독일군 장교가 그들이 일본인인걸 알자.. 일본인이 왜 독일과 맞서 싸우냐고 묻는데.. 병사 한 명이 일본이 미국에 항복한 걸 모르냐(정확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걸로 기억...)라고 장난치듯 맞받아치는 장면이 기억나내요..
캐나다 사는데 싱가폴(영국소유) 공격했다해서 재산몰수하고 나중에 와서 미안하다 하면서 보상도 코딱지 만큼 해준거 고딩때 배웠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많이 억울하겠더라구요. 독일은 영국의 심장을 겨냥해 공격했는데 독일계 캐나다인들은 멀쩡하고 일본은 발톱 좀 쑤셨다고 시민권 무시하고 일본계 이민자들 강제수용소로 보낸건 잘못된 처사였어요.
서젼은 병장으로 번역하지만 미육군에서 서전은 모든 NCO(부사관)의 통칭이기도 합니다. 서전 혹은 싸지라고 부르는 부사관은 서전(병장) 스텝서전, 퍼스트서전, 마스터 서전, 서전메이저 등등의 계급서열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싸지 혹은 써전이라 부르죠. 그들의 진짜 계급을 확인하려면 팔에 부착된 스트라이프를 봐야 합니다. 참고로 미 육군에서 부사관은 사실상 부대를 구성하는 핵심입니다. 어설픈 장교들보단 부사관들이 실전을 주도한 경우가 다반사니까요. 사실 대대나 연대의 주임원사(서전 메이저)쯤 되면 장교들도 함부로 못하죠. 그부대 터줏대감들이니까요. 여기에 더해 육군에 단 한명뿐인 서전 메이저 오브 더 아미는 3성장군인 중장에 준하는 예우를 받습니다. 전체 미육군사병의 대표이자 대변자인거죠. 육군홈피보면 참모총장과 동시에 소개되는 부사관이 바로 이 전육군주임원사 서전메이저 오브 디 아미죠. 지미가 병장은 아닐껍니다 아마...
일부러 일본계 부대를 태평양으로 보내지 않았는데 타 부대 소속으로 태평양전선에서 싸운 소수 일본계 미군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쟁 전부터 이미 미군에서 복무 중이던 사람들이었는데, 텍사스주방위군 제131야전포병연대 2대대 프랭크 후지타 병장(1942년 인도네시아 자바전투에서 포로)등 2명의 일본계 미군이 일본군 포로가 된 기록이 있습니다.
일본계지 일본 치하에 있었으니 뭔가 크게 착각들 하고 있는데 지금 야스쿠니에 합사된 조선인들도 꽤된다 한마디로 조선계 전범들의 수도 어마어마 하다고 한국은 전혀 이런거 안가르치지 조선인이 자발적으로 일본군에 입대해서 자발적으로 텐노폐하 반자이를 외치며 가미가제로 활동했던사건도 유명하다 미군 기록에 따르면 조선계 일본군이 가장 악독했다는 기록도 있고 조선인이 전범 재판을 안받은건 사실 운이 좋았던거지 따지고 보면 조선은 유럽으로 치면 독일 오스트리아의 오스트리아에 해당하는 짓을 많이 했다고
이 부대를 이끈 지휘관 중 한명이 한국계 미국인 김영옥 대령!(당시 계급 소위) 일본계 미국인 병사들에게 '사무라이 킴'이라 불릴정도로 신망을 얻었고, 아이러니한건 김영옥 대령님은 독립운동가의 아들! 그리고 2차대전 종전 이후 대부분 일본계 병사들과 김영옥 대령님도 대부분 예비역 전역했는데, 한국에서 6.25전쟁이 일어나자마자 김영옥 대령은 군으로 복귀하여 6.25의 전장으로 떠나려했습니다. 그러면서 2차 대전의 전우인 일본계 미군들에게 "내 아버지 나라에서 전쟁이 났다고 하는데 같이 가지 않겠나!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이라 생각하지 말고, 침략당한 약소국 을 위해! 인류의 평화를 위해 같이 가지 않겠나?"라고 말하니 전우들이 같이 6.25 전쟁에 참전하였다고하죠. 혈통보다 전우애가 인류애가 우선이었던 멋진 분들입니다!
뭐 한국에서 만든 채널이니 442연대에 대한 조롱끼 섞인 톤 (루즈벨트 반자이 돌격) 은 어쩔수 없다고 치더라도 미군 역사상 가장 많은 공을 세운 연대이기도 합니다. 무공훈장수가 압도적이죠. 왜나면 가장 위험한 임무만 맡아서 수행한 부대였고 백인들이 아니니 쓰고 버리는 카드취급을 받았던게 그 많은 공의 원인이었다는 아이러니도 존재하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저런 저예산 영화가 아닌 메이져급으로 제작해도 재미있는 무용담이 매우 많은 부대인데 뭐 아직 그런 영화는 안나오네요. 이유는 뭐 뻔하고.
미국이 일본계를 저렇게 한 큰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하와이 사건이죠.. 1941년 12월 진주만 공습 하루전날에 일본군 전투기 하나가 고장나 하와이에 있는 섬 중 하나에 불시착했습니다. 헌데, 이 섬에는 일본계가 몇명 살고 있었죠. 일본계 2세임에도 이들은 그 일본군을 도우려고자 나섰고 오히려, 하와이 원주민 출신인 이들은 맞서 싸웠습니다. 결국 섬주인(미국정부에게 돈주고 샀지만 섬에 살던 원주민들을 잘 대해줘 이들에게도 섬주인으로 인정받음)이 다른 섬에 살다가 이런 것을 알고 나중에 와서 모든 게 드러났죠 일본인들은 사살당하거나 자살해야했고 나머지 2명만 살아서 잡혔고 이게 미국에 알려지며 일본계 2세도 이렇게 배신때리는데 미국본토 일본계들도 그럴 거다 ...수용소로 싸그리 보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