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23일 새제자전길과 안동댐 구간을 브롬톤으로 종주했습니다. -그랜드슬램이 목표거든요. 새재자전거길에서는 소조령과 이화령을 끌바없이 오르는것을 목표로 천천히 올라 이화령을 1시간 15분만에 올라갔네요. 근데 그 여파로 다음날 안동댐 구간 업힐은 모두 끌바를 해야 했습니다. ^^; 전기자전거로 동해안 종주를 했을때 제주도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구간입니다. 언젠가는 두기루기님 뒤를 따라 동해안도 종주하겠지요. - 너무 겁나네요. 그 낙타등의 향연이 항상 감사합니다. 두기루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