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행기 타고 한달에 한번 꼴로 제주에 간다. 자전거는 수하물로 같이간다. 이번주말에도 간다. 그런데 아직 부과도 하지 않고 있는 입도세에 대한 유언비어가 왜 이리 날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논의되고 있는 일들이 육지에서는 없는 일인가. 제주도를 망가트리려는 의도가 뭔가. 나는 미리 파손될만한 드레일러나 행어는 미리 분해해놓고 포장은 소프트스킨 캐링백으로 포장한다. 참고로 행어가 파손될 것을 대비해 여벌로 행어를 하나 챙겨간다. 케링백은 접어서 배낭에 넣고 혹시라도 택시를 타게 될경우 택시 시트를 오염 시킬수 있어 분해해서 캐링백으로 포장한다. 수화물비는 저가항공은 2만원 아시아나는 만원 대한항공은 안받는다. 참고로 짐은 공구류와 배티리류로 나누어 공구류는 배낭에 넣어 수화물로 붙이고 배터리류는 휴대하게 되는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수화물 무개가 20키로이고 저가항공은 15키로 임으로 자전거와 배낭 무개가 15키로를 넘을 시에 저가항공은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참고로
대단한 여정 이셨네요 항상 즐겁고 행복한 라이딩 하세요 좌절하지 않고 전투적으로 살아 보려는 한 인간의 희로애락 실패한 인생 길을 개척 하기 위해 자전거를 탈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책으로 출판 되었습니다 책 이름 (자전거로 달린 2,300km 국토종주기)저자 최만형 2023년 10월 10일 62세 생 초보가 49,000원 짜리 중고 생활 자전거로 2,300km 29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 그랜드 슬램 달성 라이더 님 들 의 응원을 받고 쉽습니다
토요일에 삼천포항 휴항이고 완주 후 삼천포로 돌아오면 집으로 가는 버스 편이 없어서 삼천포에서 무조건 1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차선책으로 돌아오는 길은 비행기+라운델서비스로 예약했습니다.(삼천포 숙박비+식사+차비 계산하니 비행기+라운델이랑 차이가 얼마 안나더라구요) 5월 3일 금요일 퇴근 후 삼천포항으로 출발해서 4일 새벽부터 제주도 종주시작 ~ 성산일출봉 도착 ->5일 완주한 후 오후 3시 비행기로 복귀하려는 일정으로 짰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니 가능할 것 같아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랜드 스램 축하드리며 건강하시고 언제나 안전하게 행복라이딩 하시길 응원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제주는 자전거길 표시가 그런대로 잘 되어 있어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헷갈리는 구간에서 잠시 카카오내비 자전거길 안내 참고 했구요. 힘든 구간 역시 그렇게 많진 않았는데, 중문 가는 길에 꾸준한 오르막이 그나마 좀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다음주에 행복한 종주 기원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저두 섬진강 너무 좋아해서 두번 다녀왔는데 두번다 한여름에 갔었어요. 너무 아름다웠거든요. 영상에서 찬찬히 풍경을 보는 모습이 저의 시선과 비슷해서 반가웠습니다. 땀 흘리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의 모습이 기억도 나구요. 고생하셨습니다. 다른 영상도 기다릴게요.
10월 22일 23일 새제자전길과 안동댐 구간을 브롬톤으로 종주했습니다. -그랜드슬램이 목표거든요. 새재자전거길에서는 소조령과 이화령을 끌바없이 오르는것을 목표로 천천히 올라 이화령을 1시간 15분만에 올라갔네요. 근데 그 여파로 다음날 안동댐 구간 업힐은 모두 끌바를 해야 했습니다. ^^; 전기자전거로 동해안 종주를 했을때 제주도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구간입니다. 언젠가는 두기루기님 뒤를 따라 동해안도 종주하겠지요. - 너무 겁나네요. 그 낙타등의 향연이 항상 감사합니다. 두기루기님.
섬진강 싸이클 로드가 안 좋군요! 경치는 괜찮은데, 고생스런 펑크 고장 라이딩 이였네요! 라이더들이 제일 난감하게 하는 싸이클 고장. 아무튼 덕분에 섬진강 로드 정보와 경치 경관 잘 보았습니다. 본명 변상규 1973년샘 도인임. 점프해서 다닌다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들이 많을 텐데. 많은 잠재적 라이더들이 대한민국 전국토를 라이딩 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들이 많습니다. 싸이클 물류 인프라만 전국토에 생기면 매우 많은 라이더들이 전국토를 즐기면서 라이딩을 하고도 남습니다. 하루 빨리 그 시간대가 오길 바라겠습니다.
두기루기님과 반대 방향으로 북한강종주하려 ITX 타고 춘천 가는 중 코스 사전점검 위해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축하드리고, 좋은 영상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ITX 자전거석인데, 미니벨로 바퀴 안맞아서, 반으로 접어 세워놓았네요~ 미리 두기루기님 영상 봤더라면 처음 탔을 때 자전거 세우느라 헤메지 않았을텐데 ㅎㅎ 벌써 강촌역이네요~ 저도 열심히 달려서 서울로 가겠습니다~ 항상 안라, 즐라, 행라 하기로 해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네이버 카페 "미니벨로 라이딩 클럽(일명 미라클)"도 한번 와주시구요 ㅎㅎ
저는 지난 일요일에 남한강종주를 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고는 하지만 한낮에 체감온도는 뜨겁게 느껴져 힘들었습니다. 12:35 칭찬의 좋아요 눌렸습니다. 18:37 한번 갔지만 저도 저 데크길은 물위를 달리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던 곳입니다. 21:03 정말 공감합니다. 자전거만 타면 그냥 배만 채우고 달리는 제 모습에 다음에는 안그래야지 하다가도 또 그러고 있더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두기루기님.
섬진강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노고가 많으셨네요. 전 오늘 낮에 25도라고 하는 날씨어플만 믿고 탔다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햇볕이 너무 따갑더라구요. 제주도 일주때 아 클릿이 필요하겠구나 싶어서 두기루기님 자전거를 유심히 봤네요. 나중에 클릭과 슈즈외에 자전거를 소개해주시는 영상도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두기루기님.
상류쪽 길은 6월에 다녀온지라... 당시에는 몇군데에 나무가지들이 떠내려와 길을 막고 있어 끌바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치워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외에도 공사 구간도 서너군에 있었구요. 8월에 다녀온 하류길은 대부분 양호했었구요. 10월 종주 잘 하세요. 가을날이라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미니벨로를 타고 있습니다. 괴산에 있는데 괴산을 오시니 반갑네요 항상 가던 길인데 영상으로 보니 더 새로운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전거 도로가 농로와 합쳐져 있어서 농기계와 차량들이 같이 사용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파이고 하천물이 떠밀려 오는 경우도 있고 해서 도로가 좋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번에 폭우때 도로가 유실된 곳도 꽤나 있고요 다행히 도로 좋을때 잘 다녀오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