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컨트리맨 쿠퍼 S ] 시승기 총정리 디자인적으로 돋보였던 포인트 1. 기존 컨트리맨에 비해 확장된 크기 2. 새로운 유니언잭 라이트 3. 진득한 캐러멜색 (?) 시트 4. 전자식 계기판 5. 무당벌레 같이앙증맞은 키 디자인 시승기로서 느낀 점 1. 시트가 푹신하고 안정감이 돋보임 2. 컨트리맨 창 8개 (+2개 작은 창) =10 시야가 넓어서 여행 가고 싶게 만드는 차 김한용선생님 ! 다음 수업에 뵙겠습니다 📚 여기까지 제니 & 묘니 였습니다 !!
제 차 컨트리맨을 리뷰해주시다니 ㅠ 비록 전 20년형 디젤sd이지만 이번에 유니언잭 테일램프 변경해서 감상마력 올려주니 이쁘더군요..! 국내모델에는 몇몇 안전주행옵션이 빠져서 아쉬운 점 있고 무엇보다도 솔직히 가격은 불만족입니다 ㅠ 그래도 미니의 감성을 너무 좋아해서 매우 만족하면서 타고 있는 차 입니다.
나름 젊은? 나이에 저희 부부는 저번달 지점 1순위로 리뷰에서 등장하는 똑같은 색상과 등급인 이 차를 출고 받아 오너가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꿈에 그리던 차였고 이번에 페리가 제대로 되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예전에 타던 트랙스와는 비교도 안되는 운동성능과 디자인이며 투싼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뒷자석을 앞으로 밀면 트렁크 용량이 꽤 나와서 난로,캠핑박스,아이스박스등 모두 들어갑니다. 예상밖으로 캠핑다니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와이프가 운전을 하는데 예전에는 무표정이였지만 지금은 운전을 매우 즐겁고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썬루프 열어서 1열에서 기지개도 펼수있고 정말 좋습니다! 썬루프가 꼭 환기만을 위한 것이 아닌 미니랍니다. 브레이크도 정말 잘들고 시트도 편하고 발목이나 허리 어깨등 예전차와 다르게 아프지 않고 편안하다고 하네요. 정말 타고 싶었던 차종인 만큼 앞으로 최소 8년은 타고싶다고 하는데 정말 그러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코너링이 진짜 좋아서 와이프가 하는말이.. 그냥 자기 생각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차가 움직인다고 하네요. 외적으로 드러나는 외부인이 느끼는 단점은...밖의 앤진소리가 조용하진 않다는 것이고 저희가 느끼기에는 비엠더블 네비게이션이 안좋고 불편합니다. 코로나라서 여행이나 맛집은 거의 못다니지만 미니라이프로 애견과 캠핑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캠핑장 진입할때 오프로드에서도 믿음직 스러웠던 기억의 컨맨s 입니다! 김한용기자님이 리뷰해주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미니' 어원 쪽 설명이 완전히 잘못되어 있네요. 미니라는 단어를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게 바로 미니스커트. 그 미니스커트의 '미니'는 미니스커트를 만든 패션 디자이너가 자동차 미니에서 따온건 맞습니다. 다만 미니의 '작다'라는 뜻은 원래부터 있던 말입니다. 굳이 라틴어 어원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Minimum, Minimize, Minimal, Miniature 등등 영단어로 다들 아시잖아요. 게다가 작다라는 뜻으로 Mini 가 들어가는 단어로 제품명으로 사용된 적도 있었고, 자동차 업계 쪽에서도 Bond Minicar 라고 1940년대 말에 나온 자동차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