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 원곡: 임아영 Originally sung by Yim Aa Young 작사, 작곡: 신중현 Written by Sin Jung Hyeon 1970 오규원(1941~2007) 시인에 따르면 영어에 적합한 운율은 각운이지만 한국어에 적합한 운율은 음수율이라고 합니다. 이번 노래는 한국적 음수율이 잘 드러난 작품인지라 그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한국어 가사 표기에서 시적 허용을 가능한 한 이용했음을 밝힙니다.
미련(장현) 코스모스길 따라 당신은 내가 갈 수 없는 먼 곳으로 가버렸지 그리움만 더하는 그 길은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끝이 없는 길 그대 보고 싶어 가보려 하나 내 마음은 슬퍼지기만 하고 그리움을 잊어 보려하지만 가을 하늘처럼 더 깊어지기만 해 구름아 내 사연을 가신 님에게 전해 다오 우리만남은 기약한 적 없으나 먼 훗날에 그리움이 우리를 만나게 해줄거야 마침내 다정한 우리는 만날거야
미혼 시절 이 노래 즐겨 불렀는데 나도 이젠 조금씩 늙어 가고 있네요 그럼도 이 노래 들으면 젊은 시절 회상 그리고 왠지 눈물 이 난다 후회는 없다 아쉬움 어쩔수 없네요 아직도 사랑을 갈망 합니다 자랑 이라면 자식을 훌륭한 인재가 될수 있는 기틀 착한 마음 늘 간직 하고 있는것
코스모스길 따라 당신은 내가 갈 수 없는 먼 곳으로 가버렸지 그리움만 더하는 그 길은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끝이 없는 길 그대 보고 싶어 가보려 하나 내 마음은 슬퍼지기만 하고 그리움을 잊어 보려하지만 가을 하늘처럼 더 깊어지기만 해 구름아 내 사연을 가신 님에게 전해 다오 우리만남은 기약한 적 없으나 먼 훗날에 그리움이 우리를 만나게 해줄거야 마침내 다정한 우리는 만날거야
It's not difficult to find Lim A Yeong's cover if you put this '미련 (1970) 임아영(Lim Ayeong)'. It's same song but different feeling. Janghyun's voice is characterized by its unique deep appeal and deep decadence, like a melody flowing from a cello. On the other hand, Lim Ah-yeong's sorrow of parting and sorrow of life bloom beautifully like the clear tone of a violin. Maybe it's because of my age, Janghyun's song touches my heart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