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가면 3주 이상은 머무르기에 생활하기가 불편하더라고요 어디가 어딘지 어떤 식당이 좋은 곳인지도 모르겠고 집에만 있다가 돌아오곤 했었는데 이젠 부모님 모두 안계시니까 있을 곳도 없고 한국 안가본지가 벌써 13년이나 되었네요 한국가면 아는 것이 없으니까 난 외국인이 된 느낌이고 그래도 내가 태어나고 자란 한국에 잠깐씩은 가 보고싶고 그리워요
나도 정말로 좋아 👌 하는 가수 중 1인 60대후반 1년3개월 후 칠순 잔칰ㅋㅋ ㅋㅋㅋ ㅎㅎㅎㅎ 😆 🎉❤😅😊 부산 서면 로타리 대아호텔 상무이사 재직시 한번씩 가서 보곤했는데... 지금은 안 계시네요?얼마전 이동원 함중아 칭구를 보내고 적적해 하든중 간만에 들어보니 정말이지 명곡 이다. 명곡 중 명곡 베리 굳. 🎉😊😅❤😂
아! 난 장현씨가 고인이 되신줄 몰랐습니다. 어머님과 헤어져 다시 찾았다는 소식과 함께 가수 생활을 안 하신것 같았는데... 운명한지가 꽤 오래 되셨군요. 세월이 그랬나 봅니다. 세월이 우릴 놔두질 않았죠. 정신없이 살다보니 앞뒤,좌우를 못 보고 산 겁니다. 이제70이 되어 이렇게 찾아듣고 댓글을 보니 세월은 역시 부레이크가 없나 봅니다. 참 아쉽네요. 늦었지만 명복을 빕니다.
오랫만에 장현(1945-2008) 선생님의 "미련"을 떠 올려봅니다. 학교(중/고) 다닐 때 고달프고 힘들 때 자주 들었던 노래인데, 위암이 전이 되어 폐암(폐렴)으로 돌아가셨지요. 63세 라는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습니까? 선생님의 모든 노래는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그러나 갈 수없는 먼 곳 이기에 선생님은그리움만 더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늘 심금을 울리는 선생님의 노래는 늘 우리들의 마음을 안온하게 하고 그리고 힐링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러나 세월은 수 없이 흘러도 그의 영혼이 깃들여 있는 노래는 우리의 마음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선생님의 몇곡 안되는 노래가 모두 좋지만, "미련"과 "나는 너를"은 그 중 압권이지요!!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보고 싶어 가고 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미련 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 볼까나.기약한 날 우리 없는데 지나 간 날 그리워하네/먼 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미련(신중현 작사, 작곡, 장현 노래) 고맙습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신 아이맥스 TV님!!
감사합니다^^ 장문의 글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의 마음이 담긴 글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많이 힘들었을 때 접한 곡이라서 마음에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아직도 장현 선생님의 마음이 아로 새겨진 레코드판을 고이 간직하고 있어요. 늘 가까이 하고 싶은 저만의 추억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귀한 보물입니다. "세월은 수 없이 흘러도 그의 영혼이 깃들여 있는 노래는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라는 구절을 다시 금 의미하게 되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매력적인 목소리죠 요즘은 노래를 가슴으로 부르는 가수가 탄생을 안하네요 미련도 너무 좋은데 슬퍼서 세월이 가고 사람도 가고 모든 시절의 느낌은 그대로인데 우리의 갈길도 저물어가는데 미련은 버려야 하는지 이또한 미련이 남아서 오늘 이명곡을 들으며 행복하다고 해야지요, 장현님 노래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그동안 잊고있었는데 정말 가슴이 메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