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내가 맞춰지는데에 10년 걸린다고 하더군요. 10년미만일때는 그 말 뜻을 흘려들었습니다. 10년이 되니 시어머니를 이해할수 있게 되고, 진심을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며, 세월속에서 변해가는 어머니 얼굴에 가슴이 아프고 연민이 생기더라구요. 김영희씨 시어머니 정말 좋으신분같아요. 지금은 안느껴지는게 당연하겠지만...
두분 보기 좋아요 다만 어머니 우실 때 영희씨가 조금 토닥토닥도 해드리고 그러면 좋을 것을 같아요 여리신 분 같아서..오지랖 지송 요즘 어른들 다 유튜브 보시는데 악플들은 안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상처 되잖아요 누구에게든~ 아무쪼록 다들 한번뿐인 인생 상처 주지말고 상처 받지말고 행복하게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