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음식이 고급으로 치부되는 이유가 저런 교육에 있었네 저렇게 완벽하고 지나칠정도로 섬세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골목과 거리 곳곳으로 퍼져나가 주변의 또 다른 요리사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고, 그렇게 퍼져나가는 문화가 해외에서도 극찬 받는 이유가 따로 있다. 저렇게 교육받은 사람이 음식재활용따윌 어떻게 용납할 수 있으며, 더러운 주방을 어떻게 용납할 수 있을까..나는 도쿄의 한인타운 신오오쿠보 근처에 살며 유학하고 알바를 했지만 한국 가게는 절대절대 가지 않는다…음식 어떻게 하는지 보면 절대로 못먹는다…대부분 그랬다.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기 이전에 외식업으로써의 한국음식의 기본에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ㅎㅎㅎ 세계화까지는 아니고요 ㅋㅋㅋㅋㅋ ㅠ 하 ㅠ 착각 좀 적당히ㅠㅠ 유튜브가 위험하기도 하구나 싶다ㅠ 불닭은 그냥 재미죠. 즐길수도 없고요, 실제로 먹은 사람들만 유튜브에 올리니까 다 먹은것 같죠;;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비빔밥도 간장소스를 선호하는게 현실. 고추장소스라도 토마토를 곁들여서 매운맛을 약하게 해서 내는집도 많고요. 아주 천천히 올려도 한계치는 있음. 아무리 기대해도 불닭정도는 Non! 매운맛도 파인하게 만들 수 있겠죠. 범벅으로 통증유발정도가 아니라 포인트 정도로.
중식은 볶음요리, 일식은 초밥같은 회 음식,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와 남미는 향신료를 배합한 스트리트푸드로써 각각 서구권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우리는 다양성은 풍부하지만 뭔가 독창적으로 밀어붙일만한 대표음식이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듯.. 한국인 입장에서 한식은 대부분 다 맛있고 고유의 가치를 인정하지만 불고기같은 양념육같은 경우엔 서방인들이 좋아하는 한식이지만 양념육은 어느나라나 고유음식으로 자리잡은게 하나씩 있다보니 뭔가 하나 대표음식으로써 자리잡는게 쉬운일은 아닌듯
한식의 세계화가 되려면 문화 사대주의를 좀 버려야 되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도 고급 한정식보다 서양 파인 다이닝, 하이엔드 스시야도가 더 많아요. 일본, 프랑스를 가봐도 이렇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0년 초반에 한식 가정식 파는 식당들이 조금씩 생겼다가 다시 사라져서 아쉽더라고요. 우리가 우리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해야 외국인들도 많이 접해보고 결과적으로 더욱 더 한식의 인기가 올라간다고 봅니다. 물론 한류가 확산이 되어 부수적인 효과로 한식이 확산되는 것은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만, 한식 독자적으로 세계화가 되기에는 아직 갈길이 먼 것 같네요.
어느 나라 음식의 세계화도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반 서민들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야 세계화가 되는거다. 미국에서 퍼져나간 피자, 🇲🇽 로 이주한 중동 이민자가 판매한 카밥이 현지화 된 타코, 미국의 햄버거, 벨기의의 감자튀김 등등... 답을 잘못 찾고 있는 프로그램인것 같음. 미국산지 30년쯤 되는데 요즘처럼 한국 음식이 인기있는 시절은 처음이고, 그 음식들은, 순두부찌개, 한국식 치킨, 구이, 빵, 등등 일반인들이 저렴하게 쉽게 사먹을수 있는 것들이지, 저런 것들이 아님. 저건 상류층들을 타겟으로 하는 사업이지 세계화 하고는 거리가 멀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파인다이닝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인식이 상류층 사람들이 먹는 것이라고 박혀있더라고요. 하지만 해외로 나가면 다이닝 정말 특별한 날이나 식사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하면 방문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저는 한식 고유의 음식을 밀어붙이는 것도 좋지만 저런면에서 외국인들이 접하기 쉽게 한식을 재해석하여 친근하게 다가가면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한국적인 것 이 제일 세계적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새로운 맛 연구 혹은 개발보다, 퓨전음식도 좋지만 우리 조상님들이 오랜시간 빚어낸 고유의 맛을 찾아내고 전수 하는데 더 주력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게 하네요. 특히 조미료나 설탕을 넣어 만드는 음식은 금방 질리고 천박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모란시장을 갔다고요 저 사람을 데리고? ㅋㅋㅋ 암튼 이건 메이저리거에게 동네 규모 사회인 야구 보여주면서 얘들을 어떻게 하면 니들 수준으로 키울까? 물어보는 것과 정확히 같다. 전통한식연구가 저긴 뭐 필수코스지. 심지어 가녜르가 한 수 가르쳐 주고 저 연구가인지 뭔지 여자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듯. 참 미슐랭 3스타랑 그 유명한 츠지학교장을 데리고 갈 곳이 고작 이들 뿐이구나.
한식의 발전은. 중산층이 늘어서 먹고 살기 편해지면서 대충 떼우는게 아니라. 미식에 관심을 가지면 무조건 발전함. 여러 나라 음식에도 거부감없이 접하기 쉬워지면, 우리나라 안에서도 경쟁이 되서 발전하고. 그 여러나라 다양한 식문화에 익숙해지면서. 퓨전음식에도 거부감이 없어지고. 계속 발전해 나갈거임.
한국 요리 (기본/1년차) 일본 요리 (선택과목/2년차) 중국 요리 (선택과목/2년차) 동남아 요리 (선택과목/2년차) 프랑스 요리 (선택과목/3년차) 이탈리아 요리 (선택과목/3년차) 스페인 요리 (선택과목/3년차) 터키/아랍 요리 (선택과목/4년차) 북미 요리 (선택과목/4년차) 남미/멕시코 요리 (선택과목/4년차)
솔직히 한국의 매운맛은 동남아나 멕시코 또는 아프리카 등지의 매운맛에 비하면 순한편입니다. 한식의 세계화 라는 궁극적 목적은 인위적으로 만들수 없고 자칭 음식대가들도 예측하기 힘든면이 있습니다. 동네 기사식당의 재료들이 누가 요리 하느냐에 따라 미쉐린 스타로도 거듭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미쉐린스타 레스토랑이 한식의 세계화에 정답일수도 없고요. 문화란 공존하는 것이고 같이 나누는 것이죠.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들이 현지에서 기회가 되면 한식을 즐기는 것처럼.... 한국인이라도 김치를 매끼에 먹을수는 없습니다. 문화의 다양성안에서 개개인이 살수 있다 라는 것은 축복된 삶입니다
어느 두 나라도 전통 음식으로 세계화를 이루지 않았다. 저들은 사실 이 기회로 그들이 추구하는 요리에 대한 많은 영감을 가져갔을것이라 생각된다. 우리음식의 훌륭한 기반을 토대로 서구화 시켜서 내놓을 수 있는 개발은 우리가 해야하는것이다. 흔히먹는 음식은 "가정식" 이라는 구분으로 밀어두고 우리자체도 즐길 수 있는 서구화 된 한식의 여러 클래스가 정착 되어야 한다.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두분다 진짜 존경스럽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도 프랑스나 일본처럼 전통을 지켜나가는 식당이 많았으면 함.. 일본은 진짜 아무데나 가도 몇십년된 가게 생각보다 많았음.. 그런데.. 프랑스 쉐프 방문지가 하필... 하필.. 왜.. 모란시장.. 이여 ㅜㅡ 개고기 파는것도 다 봤겠네 ㅠㅜ
일단 선진화되고 체겨적인 프랑스요리를 배워야 한다.일본 학교에서 프랑스현지에서 교육시키는것 보고 한수위인것을 느꼈다. 똑똑한 우리 젊은이들이 한번 도전해볼만한 블루오션이 한식의 고유함속에서 프랑스 스타일을 접목하는것이 좋은 방안일것 같다. 사실 프랑스요리도 이태리요리의 기본을 받아 발전시킨거 아닌가.지나친 국뽕은 절대 금물이다. 요리는 국경이 없는거다.
한식의 단점은 분명히 있죠. 1.위생적으로 떨어집니다. -해외에서는 음식을 덜어서 먹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더럽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2.음식의 향의 거부감 -발효음식은 정말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하지만 발효음식의 향이 강해 외국인들이 기피하더라거요. 3.짜게 먹습니다. -한식이 웰빙음식이라 많이들 얘기합니다. 하지만 표준보다 한식의 염도는 높습니다. 4.공간전개형 -이걸 단점으로 말하긴 애매하지만, 얘기한다면 시간전개형에 비해 음식이 가장 알맞은 온도일 때 즐기지 못하는게 아쉬운 점으로 봅니다. 한식을 옹호하고 칭찬하는 것도 좋지만 단점들을 잘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것이 세계화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국인의 인식이 바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한식을 이런 곳에서 옹호하시지만 실제로는 한식을 되게 저평가하시더라구요. 파스타는 만원 가까이 드시더라도 한식은 만원이면 비싸다 만원이면 푸짐하게 나와야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파스타 같은 경우는 마진율이 많이 남는데 말이죠. 그렇기에 한식의 세계화도 중요하지만 한국인의 인식으로도 너무 저평가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일본이 왜 된장이랑 간장 오래 숙성 안하냐면 그걸 오래동안 보존할 장단지 그릇이 마땅히 대중적으로 보급될만큼 충분하지 못해서다 그런 도기를 만들 기술력이 없었으니까 음식문명은 역사 그 자체다 우리인간이 먹고 자고 입고 하는 게 전부니까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조상님의 은덕이다 감사히 먹자
한식의 문제점은, 우리가 흔히 먹는 메뉴를 파는 식당, 시장의 위생상태가 더럽다는 것이다. 먹고 탈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양념맛이 너무 강해서, 본재료 맛을 느낄 수 없다는 것. 된장, 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참기름, 설탕범벅, 거기에 미원, 다시다까지 쳐서 막 비벼대기 때문에, 간이 너무 강하다는 것.
한식의 단점은 분명히 있죠. 1.위생적으로 떨어집니다. -해외에서는 음식을 덜어서 먹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더럽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2.음식의 향의 거부감 -발효음식은 정말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하지만 발효음식의 향이 강해 외국인들이 기피하더라거요. 3.짜게 먹습니다. -한식이 웰빙음식이라 많이들 얘기합니다. 하지만 표준보다 한식의 염도는 높습니다. 4.공간전개형 -이걸 단점으로 말하긴 애매하지만, 얘기한다면 시간전개형에 비해 음식이 가장 알맞은 온도일 때 즐기지 못하는게 아쉬운 점으로 봅니다. 한식을 옹호하고 칭찬하는 것도 좋지만 단점들을 잘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것이 세계화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국인의 인식이 바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한식을 이런 곳에서 옹호하시지만 실제로는 한식을 되게 저평가하시더라구요. 파스타는 만원 가까이 드시더라도 한식은 만원이면 비싸다 만원이면 푸짐하게 나와야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파스타 같은 경우는 마진율이 많이 남는데 말이죠. 그렇기에 한식의 세계화도 중요하지만 한국인의 인식으로도 너무 저평가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유명한 요리 장인들인 만큼 매스컴도 잘알고 이용하는 엔터테이너적 면도 있고 한나라의 음식을 평하는만큼 평가절하는 못하고 그냥 하나마나한 소리하다 끝나는거 같다 과연 자국에 돌아가서 한식을 응용하거나 한식과목을 넣을까? 그냥 매스컴에 편승해서 손해날거 없는 홍보효과를 잘이용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