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해보면 엄청 특별하거나 중독성 있거나 하진 않음 그런데 뭔가 깔데가 없는 게임인듯, 취향은 갈릴 수 있겠지만 시원한 액션에 좋은 음악은 기본이고, 착한가격, 최적화, 스토리, 연출, 더빙 등등 어디하나 모난데 없이 잘 어울러진 완성된 게임을 하는 느낌 어찌보면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상품의 당연한 것들인데,, 그 동안 이런 당연한 것을 지키는 게임들이 너무 없었지;; 액션+리듬 게임이라 손타는 건 맞지만, 튜토리얼이 워낙 친절하고 새로운 스킬이나 능력 얻을 때 마다 바로바로 설명과 연습 상대를 제공해줘서 초보자에 대한 배려도 이렇게 까지 할 수 있구나 싶었네요
좋은 게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집마님 영상 보고 바로 구입해 엔딩까지 달렸습니다 ㅎㅎ 리듬액션인데 음악이 너무 좋아서 하는 맛이 정말 찰진 게임입니다 ㅎㅎ 적응도 쉬운편이라 박자만 맞추면 저같은 하수도 고수가 된것 같은 느낌으로 게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ㅎㅎㅎ 요즘에 겜 불감증 도져서 게임이 손에 안갔는데 진짜 너무 재밌게 했어요!! 저도 강추합니다!! ㅎㅎ
솔직히 이헌 유형을 가진 액션게임은 제가 가정 원했던 겁니다. 카툰일리쉬한 그림체 , 개쩌는 액션과 과장적이면서 상황에 들어맞는 연출 거기다 아주 쩌는 브금, 재미있는 캐릭터들 까지 정말 뭐 하나 버릴 데가 없었어요. 이런 비슷한 유형 게임은 하나 더 있죠. 혹시 피자 타워(pizza tower)를 하싈?
이게 디제이맥스나 사이터스마냥 깡 리듬게임처럼 노트를 정확하게 눌러야 퍼팩트 판정을 받는 식이 아닌 어느정도 리듬 타면 판정은 관대한 편인것 같더라구요 저는 엑박도 없고 스팀도 안하는 유저이지만 마소스토어로 유일하게 설치한 게임인만큼 정말로 재미있습니다. 1회차 다 하고 스피드런 하기에도 좋아보이네요
그렇죠. 원래 이렇게 기본을 갖춘 게임이 정상인데... 참 불만족스러운 게임들이 자꾸만 나오니... 아참. 이 게임을 보니 피스트(진지한 중년 토끼 내릭터가 주인공이며 커다란 기계팔을 가지고 전투를 하는 게임) 가 떠오릅니다. 피스트도 구입한 기술이 많아지면서 콤보 입력이 다채로워지지만, 복잡한 콤보는 입력이 잘 안되고 파츠를 바꾸는 콤보는 더욱 까다롭고 아무 적들에게 대충한다고 되지도 않아 기껏 만들어도 쓸데를 찾지 못한 것이 떠오릅니다. 아쉬운 요소였죠...
스퀘어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능력이 거의 사라진 거 같아요 파판13부터 아니, 10-2부터 개발력 떨어지는게 슬슬 보이더만 그뒤로는 리메이크, 리마스터 같은 추억팔이들 그리고 완전 망해서 한번 갈아엎은 파판14 정도를 빼면 뭐 이렇다할 개쩌는 신작게임이 있긴 있었나 싶어요 기껏해야 좀 할만한 평작 내는게 고작이고 그게 아니면 평작미만. 얘네들 전성기는 딱 파판10 이후로 끝난 거 같음
포스포큰 엔딩 봤는데요… 집마님 말대로 공감 제로 개연성 제로 몰입 제로 입니다 전투는 괜찮게 느끼는데 스토리가 하.. 점점 배후가 드러나고 밝혀지지 않은 내용이 나타나면서 먼가 몰입이 되고 이야기가 연결되고 등 게임할 맛이 나야하는데 억지로 붙잡고 한 느낌이에요 오픈월드인데 그저 요충지나 수집만 늘어뜨려놨을 뿐 랜덤인카운터 이런게 전~~혀 없어요 예구는 이제 더욱 신중히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ㅠ 플래티넘 난이도는 쉬운거 같아서 얼른 플래티넘 따고 삭제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