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찐짜 있는건지,아니면 거절하려고 남친 있다고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남친 있는게 왜 사과할 일이죠? 둘이서 밖에서 만나서 데이트를 몇번이라도 한 사이도 아니고, 단골 손님이 남친 있냐고 물어봤을때 자기 사생활 얘기하기 싫어서 없다고 할수도 있는거죠. 참 별걸 다 사과하라고 하네요. 저 사람이 매장에 전화해서 행패부리면 스토커로 신고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 헤어디자이너분이 저남자분 고백 안받아준게 정말 천운인 듯 싶어요. 저렇게 이상한 사람 사귀면 큰일나요
@@kkuk1225 노노 그 반대임 . 경험있음. 그렇게 시인하거나 저자세로 나가면 계속 씩씩대면서 자신이 잘한줄 알고 계속 기세등등해져서 지r하고 복수심 품음; 데이트 폭력 당하는 피해자들도 보면 보통 너무 착해서 더 당한경우 많음. 나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오히려 팩트로 조져야 지가 깨닫고 입싸닫음; 제가 그쪽이랑 사귄다고 했어요? 사귀기로 했어요? 좋아한다고 했어요?? 남친 여부는 제 프라이버시라 대외적이고 공적인 곳에선 없다고 하고 그건 이쪽 바닥에서 흔하고 심지어 그쪽이그걸 상관할 부분이 아니죠. 제가 그쪽에게 남친 없다고 하고 그쪽 등을 처먹었어요? 뭘 사달라고 했어요? 돈을 더 달라고 했어요??? 지금 저한테 왜 이러시는건가요?? 남친 없다고 한게 저한테 대쉬해도 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네?!!! 그쪽이 혼자 착각하고 저한테 이러는것도 너무 무례한데 저한테 이렇게 따지시는게 맞아요??!!!!! 이러면서 객관적인 선을 그으면서 무례함이라고 강조해서 성질내줘야 처 알아들음. 못알아들어도 지가 따질 명분이 없어져서 함부로 못함.
이거 라이브를 봤는데.. 도대체 어디서 긁혀서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확고한 진상이 되어버린 건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 상대방도 준우님도 시청자도 도네로도 상대방이 스몰토크를 그런 식으로 했는지 설명을 했는데 눈막귀막 입만 살아서 손가락을 놀려대고.. 이후에 저 미용실 가서도 진상짓 했을 거 같은데 미용실 측도 미용사님도 별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저노무 영양 ㅋㅋㅋ
현재 미용 실장인데 진짜 개빡친다 저런 상황...;;;;;;;;;; 미용실에서 일하다 보면 생각보다 저런 경우 많아요 꽃 들고 퇴근때까지 앞에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고 매장에 전화해서 개인 번호 알려달라고 쓸데없는 전화도 많이 오고... 일 끝나고 술 한잔 하자고 하고... ㅋ
아 그리고 이건 내 친구 얘기고 존ㄴ나 웃긴 썰인데 무슨 깍두기? 같은 세명이 오더니 그중 가장 우두머리(?) 같은 애가 머리를 잘랐나봄 머리 자르는데 뒤에 나머지 두명이 왼쪽 오른쪽 서더니 자를 때 중간에 자꾸 "형님 오른쪽이 조금 삐뚤은 거 같습니다." / "형님, 왼쪽이 좀 튀어나와보이지말입니다." 이래서 내 친구 존ㄴ나 달달 떨면서 잘랏다고함큐큐ㅠㅋ큐ㅠㅠㅠㅠㅠㅠ
트위터 같은데 드라마 영화 내 형사 검사 캐릭터 명함 굿즈로 팔아요 판매폼 올라오면 그거 사서 카드지갑이나 목걸이 지갑에 항상 꽂고 다니라 하세요 경찰 검찰 로고 뜨는 것만으로도 저런 찐따놈들 진상들 거의 제거됩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늘 차은우가 이상형이라 하십셔..안 그럼 개나소나 달려들어요.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별별 에피소드가 다 있는데 이번 영상같은 진상도 흔한 것 같더라 그래서 요새 서비스업 종사자분들이 사무적으로 대해도 뭐라 못하겠음 작은 친절 하나에 결혼식에다가 노년에 손주보는 망상까지 가는 인간들이 좀 많아야지...그런 사람들을 몇명씩 상대할텐데 너무 이해가 감
고객한테 사적인 주제로 100% 진실만을 말해야 할 이유가 뭐가 있음..?ㅋㅋㅋ 업무차원 말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당신 뭐 됨?ㅋㅋㅋㅋ 업무차원에서 개인적으로 공감 안가는 주제로도 ㅇㅇㅇㅇ그쵸그쵸 하는중임.. 왜? 고객이니까ㅋㅋ 회사에서 사실 술 좋아하는데 술 못해요 튀튀 하는것도 사과 받을 일이겠다ㅠㅋㅋㅋ 남친 있다 그랬으면 그걸로도 남친 있는데 왜 자기랑 연락하냐 어장치냐 or 남친보다 내가 더 좋은거 아니냐로 또 빡치게 행동했을거 뻔함ㅋㅋ
29살에 대신고백=찌질, 용기없음 ㅋㅋㅋ 서비스업 계열이 좀 잘해줬고 얘기 나눴다고 호감 가졌는데 거기까진 그렇다 침.. 근데 ㅋㅋ 거절했다고 사과하라고 ㅋㅋㅋㅋㅋ 남친이 있었어도 님이랑 상관 없는 일이고 님이 싫으니까 없는데 있다고 한 걸 수도 있음.. 나 같음 쪽팔려서 못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