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드 후사르의 검은 날개로 보이네요... 폴란드 후사르 (Polish Hussars; 폴란드 어: Husaria )는 16세기에서 18세기 동안 폴란드 군(후에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군)의 주력부대였다. 흔히 날개달린 후사르(Winged Hussars)라 불린다.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왕국은 헝가리로부터 후사르 부대를 도입하였다.
악역 보스 이름이 블라드 군주면 드라큘라의 모델이 된 블라드 체페쉬일텐데(중간중간 블러처리된 장면에서 시신을 꼬챙이에 꽂아놓는거보면) 이 영화에선 메흐메드 2세가 선역, 블라드 체페쉬가 악역으로 나오는거 보니 2014년도 영화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과는 정 반대 포지션이네요. 거기서는 드라큘라(블라드 체페쉬)가 선역이고 술탄(메흐메드 2세)이 악역으로 나온...
역사적사실에 대한 왜곡 정도가 아니라 거의 재창조에 가깝겠네요. 판타지물이려나? 이슬람 세력의 확장에 대한 최전방 방어선을 담당했던 인물이 악의 세력이라는 건 이슬람의 시각에선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유럽 각지에서 딜러가 온다라니... 거의 동북공정 수준의 역사파괴 판타지물......
터키 - 중국 - 러시아 영화들은 정말 일관적으로 대체역사에 진심인것같다. 아주 그냥... 그런데...오스만이 왜 유럽의 평화를 걱정해...라고 잠깐 생각했었는데....생각이 매우 짧았음을 느끼게되었다. 오스만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했을때부터 그들은 스스로를 로마라고 생각했었다는 말이 떠올라서....
대포의 역사는 우리가 아는것보다 훨신 오래 되었죠 중국 송대(960~1279년경) 대포의 조상이 시작되는데 대나무로 만들어진 '불창'이라 불리는 심지의 화약으로 날아가는 것이 탄생 됩니다. 시간이 지나 금속기술이 발전하면서 1100년대 초에 금속이 대나무로 교체되며 불창은 '불관' 혹은 '폭발기'라고 불리며 대포의 모습을 가집니다. 주로 단단한 성벽을 허물어트리는 공성전 무기로 활용되죠. 이후 유럽과 중동지역에도 화약과 함께 전해지고 유럽과 중동쪽에도 황동대포가 만들어지며 활동하기 시작하지요. 다만, 이때의 대포들은 폭발성 화약을 사용하는 지금 우리가 아는 대포가 아닌 화약의 힘으로 대포알을 날려 성벽이나 군집된 병력 제압용(볼링공이 날와와서 볼링핀인 병사들을 무너트리는 형태로 생각하심 됍니다)으로 활용하는 물리력 무기였습니다. 영화속 가장 큰 고증 오류중 하나인 폭발성 대포는 18세기부터 등장(캐러비안이 해적 같은 영화들의 대포도 고증 오류)하여 엄청난 시대적 오류를 보이긴 합니다. 영화의 극적 흐름을 위한 부분이라 생각해주시면 되겠네요.
한 십여년 전부터 터키가 CG까지 잘 활용하게 되며 이런 스펙타클한 영화를 많이 만들더라. 메메드 2세 영화도 있던데 엄밀히 말하자면 반 독제의 길로 들어선 터키의 국뽕 역사왜곡 영화가 대부분이다. 터키는 몽골도 자기들 조상이라 하고 흉노도 자기 조상이라 하는데 그저 말만 타면 다 자기들 조상이라 하더라...만약 그게 다 다실이라면 콩가루도 그런 복잡한 콩가루 민족도 없다.
Mogallar bizim atamız değil. Cengiz kaanin ordusunda 8 kişiden 7 türk. Damadı timurlenk türk. Bir nevi kan bağımız var.mogallarin batı kanadı türklesmistir. Batı da olan mogallar özbek türkleri ile karıştı. Özbekler o yüzden cengiz hanı atası kabul e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