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새벽에 갔다오신 칼국수집이군요 사장님 늦은시간포함해서 새벽까지 수고가 많으시네요 추운날씨에도 고생하시구요 어려운 상황에도 대단하십니다 오래오래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심뽕님도 주간야간 다 방송하시느라 역시 대단하십니다 그러면서 리액션도 최고여서 영상하고 실시간보는데 재미와 감동이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있다가 떡국먹고나서 엄마보고 뜨끈한국수해달라고 졸라야겠네요 그리고 이집 꼭 들려보도록 해야겠네요
2022년 11월 20일 (일) 오후 4시 20분 수제비 (4,000 현금.계좌이체만) 먹었어요, 간을 더하지 않아도 짭짤함과 깔끔함이 적절했던 국물과 쫄깃두툼한 반죽 애호박 부추 채소도 국물이 깊게 스며들어서 불호가 있는 게 말이 안된다랄까요ㅎㅎ 많이 달란 말 없이 주문해도 그릇에 담긴 정도는 충분한 끼니라 해도 될 것 같았고 그릇을 거의 비운 걸 보신 이모님께서 절반가량 더 채워주셔서 든든히 뱃속도 잘 채워진듯 합니다~ 꼭두새벽부터 시작하셔서 긴하루 동안 수고하시는 정성과 인심이 그대로 묻어난 자리라는 게 절대 과언이 아니랍니다 ^ ^
( 현재 상호와 주소입니다 ) " 칠성수제비 " 대구 북구 칠성동1가 156 - 3 ( 대구 북구 칠성남로 228 - 1 ) 수제비 (5,000) 새벽 일찍 문여는 만큼 오랫동안 끓여낸 뽀얀 육수의 짭짤구수한 맛은 사골곰국 부럽지 않은 깊이라 느끼고 싶을 정도입니다, 적당한 두께로 찢은 반죽과 감자까지 깊게 육수를 머금으며 삶아지니까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물론이며 씹으면서 육수맛이 입안에 퍼지니 매우 만족보다 더 만족스럽죠~ 큰 솥에 끓이는 육수에 수제비 반죽과 칼국수면을 주문받는 대로 넣어 건지는 방식이다 보니 칼국수면 살짝 들어가는 이득이 생길 수 있어요ㅎㅎ 양껏 담아 내어지더라도 부족한 양이라면 한번은 좀 더 먹을 수 있나 물어도 될거예요 ^ ^ 2024년 2월 8일 (목) 오후 2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