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씨... 차애가 더 좋은 의미입니다 왜냐면 최애는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어요 걍 ㄹㅇ 딱 직캠보다가 '어 잠만 쟤 누구야' 로 시작하는 그냥 끌리는 사람이지만 차애는 인물좋고 성격좋고 그런 경우가 많거던요... '아 얘는 못미워하겠다' , '이 친구는 진짜 잘생겼다' 이런 사람들이 주로 차애가 됩니다
최애 직캠 볼 때 : 아앙ㅜ 울 애기 너무 잘해 어떻게 이런 표정을 짓는 거야 진짜 요정 아니야? 진짜 강아지 아니야? 아악 진짜 고양이 아니야? 할미가 사ㅎ랑해 와랄랄라 차애 직캠 볼 때 : 아악 이 오빠가 미쳤나 어떻게 이런 표정을 짓는 거야 이 오빠가 아니 이 사람이 미쳤나 진짜 미쳤나 나 주거 왁왁
이게..딱 그거같음. 진짜 엄청 주접떠는 그 시기가 지나면 최애는 더이상 가상 연애의 대상이 아님ㅋㅋㅋㅋㅋㅋ 막 망상으로 불타오르는 시간이 지나고 온전히 모든 부분을 받아들이게 되는 시기쯤 오면 결혼보다는 아들같은 느낌이 듬. 가족같달까. 가족과 굳이 결혼망상을..? 이런느낌ㅋㅋㅋ오랜시간 같이 함께한 아들같은거지. 반면 차애는 최애보다는 가벼운 느낌이 있잖슴? 자주 바뀌는 사람도 있을거고. 확 타오르고 막 꺼졌다가 망상 폭발하고 새벽감성에 와따리갔다리..연애랑 결혼을 꿈꾸는건 여기서 부터임ㅋㅋㅋㅋ 그러다가 다른 돌 파게되면 처음 좋아했던 돌들은 마치 성인되서 자립한 아들같이 되는거임. 집나가서 알아서 잘 살고있지만 여전히 내 아들이고 여전히 안부를 묻고싶은 그런 아들. 반면 새로 파게된 돌은 아직 갓난 애라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돌봐야하는거지. 휴 뭐 전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 이렇게 좋아요와 댓글이 쌓였는지 모르겠네요 이제와서 밝히지만 저는 맏아들 엑소로 시작해서 세븐틴 케어해주다가 여기저기 애들 밥먹여주고 막내아들 nct 키우고 있습니다 역시 돌고돌아 스엠.. SM의 어머니가 될 것 같아요 더이상 애를 키웠다간 통장이 거덜날 것 같아 대충 무한확장 그룹에 몰아넣었습니다. 이 정도는 돼야 아들들로 도시를 만든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심지어 이름도 nct네요 참고로 제 맏라인중 첫째아들은 김준면입니다 지금 군대보내서 기다리고 있어유^^
최애랑 차애는 설렘의 정도가 다름. 아예 단위가 달라져ㅋㅋㅋ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끔 차애 사진이나 영상보면 ‘아 나 얘가 최애로 바뀌는거 아니냐? 너무 좋은데ㅠㅠㅠ??’ 하다가도 차애 직캠 뒤에 빼꼼히 지나간 우리 최애 보면 방금했던 모든 생각은 접고 우리 최애는 왜 이렇게 귀여울까 라는 생각만이 머리를 지배함.
나만 그런가ㅜ 최애 직캠 볼때는 세상 ㅗㅡ뭇한 표정으로 보다가 차애 직캠 볼때는 설레는 거 ㅋㅋㅋ 최애보다 차애한테 더 연애감정 느끼고 막 설레고 그러지 않나? 물론 최애도 좋지만 최애는 사랑 연애 뭐 그런 걸 다 떠나서 어떤 경지에 도달해있는 느낌.. 어떨 땐 내가 차애를 더 좋아하는지 헷갈릴 때도 있음 ㅋㅋ
최애는 좋아한지 꽤 오래됐고, 진짜 열렬히 좋아하던 그 시기의 마음보다는 살짝 식었지만 그래도 가장 친밀하고 가족같고 귀엽고 그런 느낌이라면 차애는 지금 뭔가 관심이 많이가지만 깊이는 깊지 않은 하지만 얼굴이던 뭐던 뭔가 지금 너무 맘에들어서 진짜 너무 결혼하고 싶고 내 유사연애 대상 ^^..
약간 뭐냐면... 최애 직캠 가서 댓글 달 때는 아이고 우리 짱애옹이 완전 기여워용ㅜㅜ 사랑해 개짱짱!♡!♡ 느낌이고 차애 직캠 가서 댓글 달 때는 ㅆ~ㅂ이남자봐라양기그득그득임좃나섹시..그의가슴팍에기대잠들고싶다양기풀충전가능할듯.. 이런 느낌임... 최애는 더 부둥부둥이엿고 차애는 걍 노필터 우다다임.. 근데 차애가 더 눈이 갈 때도 잇음.... 최애가 바뀐다는 게 아니라 그냥 최애와는 다른... 애첩느낌임 아 이건 쫌 그런가 암튼 민혁아 난 너랑 결혼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