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궁민 배우를 처음 본 게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였는데 그때 그 연기는.. 정말 다크마루에 빠져서 한동안 미쳐있었어요. 선하지만 주변 인물들로 인해 점차 변해가는 그렇지만 애처롭고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그런 캐릭터를 그렇게 잘해내는 걸 보면서 저 배우는 꼭 성공할 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 뒤로도 승승장구 하시더니 늘 연기에 진심인 배우라는 걸 너무 잘 알게 됐어요. 게다가 멘탈이 선천적으로 강한 사람 같고요. 자신만의 소신이 있고 자신만의 기준이 확고한 사람이라 대상도 받으시고 최고의 배우라는 소리를 듣는 자격이 충분한 사람 같아요. 앞으로도 남궁민 배우님 드라마는 계속 볼 거고요. 솔직히 남궁민 배우님 나온다고 하면 그냥 봐요. 어차피 재미 있을 거거든요. 그리고 스탭분들한테도 잘하시더라구요. 그것도 참 보기 좋습니다.
이상형이랄게 없이 살아왔는데 남궁민 알게된 후로 이상형이 생겼습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 저런 미소로 저런 목소리로 말 걸어준다면 얼마나 행복할지ㅜㅜ 그냥 있는 그대로 이렇게 예능으로 봐도 좋고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봐도 그저 행복하네요. 사근사근하고 다정한 민이씌♡
아무리 본인이 좋아해도 무명생활 15년이라는게 정말 정말 힘든 시간이였을텐데..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거네요 한분야에 15년이나 정체하고 잇는 사람을 보면 누구나 이제그만 포기하라고 하기 마련인데 남의 인생을 함부로 재단하지 말아야겠어요~ 남궁민씨 여러모로 호감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