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윤은 독특하고 센스있게 잘 만들었는데 뭔가 “여자야구단” 은 잘 안 느껴졌음...ㅠㅠ 황재근은 그야말로 스토리텔링이 잘 돼서 패션쇼 보는게 엄청 재미있음 이명신은 개인적으로 주제도 참신하고 옷도 난해하거나 촌스럽지 않게 만들어서 좋았음. 너무 안전하게 가려다 보니 우승은 못한 듯
예전에 방송 쭉 봤을 때 이명신님 임제윤님 두분 좋아했었는데! 이 컬렉션 보고 임제윤님 재능이 어마어마했다는 걸 느껴요. 센스가 정말 최고십니다...ㅠㅠ 브랜드 ssak 운영하시던데 ㅠ 제가 소화 못하는 스타일 옷들이라 아쉽지만 마케팅도 많이하시고 대박길 걸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