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리오 그란데 운하를 따라 가는 130km 힐링 라이딩을 갔다 왔어요. 밀라노에서 판페르두토 댐까지 가는 코스 입니다. 티치노 강을 거슬러 올라가더군요. 운하 옆으로 아름다운 마을과 집들의 풍경이 인상적이었어요. #navigliogrande#milanocycling#milanobike
ㅎㅎ 혼자 라이딩 하니 외롭고 쓸쓸 합니다. 자전거는 함께 타야 즐거운데 말이죠. 여기 물가는 식료품은 한국 보다 저렴합니다. 고기와 와인 좋아하면 이태리가 아주 좋은 곳이죠 ㅎㅎ. 집값이 월세가 비싼게 문제죠. 와서 살기에는 비용이 많이 드는데 단지 한달 살기 정도면 감당할수 있죠. 자전거 타기는 5월 이후부터 가을까지가 좋습니다. 겨울부터 4월까지는 운하에 물이 없어 황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