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항에서 호객안당할려면 손에 커피를 들고 다니시면, 식사를 했구나 싶어서 호객이 반이하로 줍닉다 속초에서 회를 제대로 싸게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유네회포장에서 예약주문을 하고 먹는 방법 뿐인것 같습니다 약간 불친철하다는 것이 약점이긴하지만, 다른 회포장집같이 깨끗하고 친절한데 집에와 보면 회가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싱싱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ㅋㅋㅋ
언제부턴가 바닷가에 가서 식사하는분들에게 호갱되지 않기라는 말이 자연스러워졌다, 사기치는게 당연하고 당하는게 바보라는듯한, 지금 이상황이 제정신인가? 제가격에 정직한 상인들이 즐비한데 왜 수산물 시장은 사기꾼 비율이 저리 높나? 무언가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다. 제발 정상으로 돌아가자...
동명항만 그런게 아니라 동해안쪽에는 그런 경향이 많더군요 반면 통영항에선 깨끗한 면포로 돌돌 말아서 적당히 수분 제거 통영항 어시장 가판이 보기가 좀 그래서 위생적으로 안좋아 보이지만 실제론 안그렇습니다 손질하면서 도마도 자주 물로 씻어내고 수분 제거 면포도 쓰던 거 재사용 않고 깨끗한거 꺼내서 씁니다 십수년전 동해안 나름 유명한 모항구에서 회 뜰때 배 들어오는 부두쪽에서 회썰어팔던 가판인데 내장과 껍질 제거한 손질한 회를 부두 바닥에 물이 고여있는데 거기서 몇번 휘휘 돌린 후 회를 써는 거 보고 기겁해서 다신 거기 안갑니다 그 담궜던 물이 깨끗하던 재사용이든 시멘트 바닥 홈에 있는 물에 회를 담그는 것 자체가 비위생의 끝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