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품은 옛이야기 [고군산군도 여행] 

가고싶당! 가고싶다고 ~~

저는 선유도를 1974년여름방학에 처음갔었읍니다 당시 정읍고 2년재학중 여름방학때친구둘과같이 군산연안여객선터미날에서 배를타고선유도에 가서 망주봉에 올라가다가 하신하시는 교장선생님과 마주쳐 우리일행 모두가 순간적으로음이되었지요눈까지 딱 마주쳤으니하는수없이인사를 했지요 속으로 재수더럽게없이뭣 빏았다고 두털대면서요 그런데 그다음에는 대반전이 일어납니다 엄청 반갑고 부드럽게 대해주시며 배낭속에서 쵸콜릿바 등을 한아름 건내주시더군요 그리고 그자리어서 이런저런 인생경험담까지 들려주시더군요

너무. 아름다운 곳

고군산군도 풍경과 함께 엉덩이를 흔들어봐.. 왼쪽을 들어봐..의 주인공 바나나걸 안수지씨 노래 감성이 멋드러지게 어울러지네요..ㅎㅎ

저는 대구에사는데요 선유도는 저에 외가데 안가본지 40년이 다 되어 가네요 마니변했네요 예전에 선유상회 이젠 없어 지고 업겠네요 가고싶네요

정말멋지다❤

와~ 선유도 내 고향 살고파라~

횟집이름알려주세요7월1일2박3일고군산도여행갈거예요~ 글고그곳에가면어디어디가야알찮여행될지좀알려주심감사하겠읍니다~^^

선유도 빨리 가 보고싶다

잘보고갑니다 b

또 한번은 1982년 이월 중순 어청도 선사유적조사차 군산항에서 어청도행 연안여객선을 타고 출발했지요 내항에서는 바다가 거울처럼 빈짝거리고배가 미동도 없이 미끌어지듯나가 너무 재미가 없다고 눙담까지 할정도였지요 그런대오해로 나가 자 말자 배가롤링(배가 위아래로 요동치는 것)에 피칭(배가 좌우로 흔들리는것) 까지 겹쳐서 사람을 잡더군요 그래도 어찌어찌 연도까지는 갔지요 연도를거쳐 조금더 운항하다가 선장이 방송으로 날씨관계회힝하겠다고하니승객들이 이게 무슨 회항할 싱황이냐고 아우성 치더군요우리는 속으로는 살았다 다행이다싶었지만 겉으로 내색은 몼했지요 가닌한 섬주민입장에서 회항하면 하루동인의 숙식비가 부담이기에 그런것이지요 결국 반죽음상태로 회항히여 여관을잡고 들어누웠는데 여관천장이 멀미가날 정도로 오르락내리락 하더군요

아이꼬 ~ 물회 먹고 싶다

배경음악 해뜨는집 누가부른건가요 ? 궁금해요

물회 참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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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좋아서 선유도지 . . 멋모르고 갔다가 먹을곳도 마땅치않고 차가 꽉 밀려서 빠져 나오는데만 2시간 걸렸어요. 차 기름 떨어질까바 조바심 . . 다신 안갈겁니다. 이런 영상보고 혹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