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는 대표적인 맥주의 이취중 하나입니다. 보리에 존재하는 DMS-P가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보통 캔에 담겨있는 옥수수향, 샐러리향으로 표현됩니다. 정말 높은 함유량일때 조개류의 향이 난다고는 들었는데, DMS가 바다향의 핵심 성분중 하나라고 하니 참으로 신비하면서 경이롭네요.
@@sakurasgihanamichi 그래도 과학용어와 통상용어는 구분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례로 ‘초식공룡’ 이라는 통상용어 때문에 지질학적, 진화생물학적, 계통학적 기본 틀을 전 국민이 통째로 잘못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풀이라 부르는 한해살이현화식물은 지구상에 출현한 3천만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신생대 마이오세 즘 와야 ‘초원’ 이라는 식생이 나타나죠. 공룡이 살던 중생대에는 풀이라는 개념의식물이 아예 없었습니다. 양치식물 송백류 속새식물, 소철류, 은행나무 등 침엽수나 겉씨 식물이 주류였고,, 백악기 후기에 가서야 속씨 식물이 출현합니다. 이건 마치 국사 시간에 광개토대왕을 조선시대왕으로 착각하는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남성과 여성 발정기에 접어들면 몸에서 나오는 체취에 성적 유혹에 더욱 빠지기 쉽고 본능적으로 즐기게 된다고 합니다. 영화 향수에서도 향수제조 천재인 주인공이 영화 마지막에 자신이 제조한 향수를 퍼트려서 온마을 여성들과 남성들 이성의 끈을 잃고 색을 즐기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성의 끈이 끊어질 정도로 강한 성적 유발 물질이 실제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좀 다른 질문인데 Ca²⁺ 를 얻기 위해서 레몬즙에 칼슘 영양제 분말을 섞으면 Ca²⁺가 될까요? 위산이 약해서 칼슘 흡수가 잘 안되서요 ㅠㅠ 쳇지피티 한테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긴 하는데 믿을 수가 없어서..;; Ca²⁺ 상태로 만들어서 칼슘을 섭취한다면 바로 흡수가 될거라 생각해서 가능한지 질문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