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어떤형태의 시공이든 원리에 맞게 원칙적으로 시공을 하면 좋습니다. 미장하시는 분들도 저희도 또한 다른 공정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힘이 빠져서 점점 예전같은 수준의 마감이 안나올때가 있습니다. 후진양성이 안되는 업종인게 아쉽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기계미장은 작업시 레미콘에 엄청난 앙의 물을 섞습니다 작업의 편의성 때문이죠 양생과정에서 증발된 수분의 자리에는 공간이 생기면 그 공간자리가 약해지고 약해진자리는 함몰 및 크랙이 발생합니다 한동안 직업특성상 방바닥을 볼기회가 만았는데 기계미장 백이면백 전부 크랙 확인한적 있습니다
수고하십니다. 손미장은 호스 위에 그늘막을 올릴 필요는 없네요. 물 같이 된 게 올라가는 게 아니니까 붕 뜰 일이 없으니까요. 바닥에 철망을 깔고 그 위에 호스를 올리니 조금 유격이 있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조금만 각구목을 깔고 그 위에 철망 깔고 방통하는 것도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호스의 열이 단열재를 녹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 바닥이 조금 금이 나면 열 전도에 문제가 있나요 아니면 바닥재가 갈라지게 되어 문제가 되는지, 바닥이 일찍 훼손되는 것을 염려하는지 궁금하네요. 또 비용으로 치면 방통이 손미장의 2/3 정도 들어가나요?
감사합니다. 방통이던 미장이던 취향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엑셀위에 철망을 씌우는것은 축열을 위함이라 생각 하시면 되고요 비용은 방통금액이 높습니다. 손미장이 저렴해서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으나 집은 비용으로 각 공정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기에 금액의 차이가 선택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방바닥의 크렉은 기초와 단열제와의 공간의 처리 벽체와의 밀착도 건물의 하중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생깁니다. 영상에서 말씀 드렸듯이 바닥의 중앙에 독립적으로 생기는 크렉만 없으면 됩니다. 그리고 크렉의 단차가 생기면 안되고요 미장은 바닥에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깔고 그위에 묽은 시멘트를 부어 쇠손으로 면을 고르고 나면 시멘트의 물끼가 하부에 있는 시멘트를 빨아올려 한살을 만드는 삼투압의 원리고 시공되는 방법이고 그렇기에 강도에 문제가 없습니다. 어떤형태의 시공이든 본인이 선택하신 시공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방에 오래된 빌트인 옷장 나무들이 다 썩어서 다 뜯어내고 그 안에 시스템 행거 설치하려는데 바닥이 수평이 전혀 안맞고 엉망이라서요.. 셀프로 그 부분만 미장해보려 합니다 여러 미장 영상 찾아봤는데 미리 몰탈에 물을 섞어 반죽해놓고 바르는게 좋은지 몰탈 가루를 뿌려놓고 물을 그위에 뿌려가면서 하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몰탈 하기전에 프라이머 바르고 하는게 좋나요? 수평 안맞는 높낮이 차이가 5cm정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시스템 행거를 설치 하실거면 봉길이만 높이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미장을 한다 하여 미장의 수명이 오래 간다는 보장도 없으며 생각보다 수평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길이는 상부에서 하부쪽으로 자질을 하고 잘라 주시면 상부는 높이가 맞기에 하부 길이만 달라지게 됩니다. 잘 판단 하시고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외국 영상에선 이렇게 많이 하던데(다른 점은 보일러 배관없고 타일시공)...국내에선 타일 시공할때 처럼 하는게 없어서 진짜 궁금했습니다(손 미장을 해도 방통수준으로 반죽을 해서 미장) 보일러 배관 때문에 강도가 약해 질 것 같아 그런가?....많이 궁금했었는데 좋은 답이 됐습니다(제 생각도 저렇게 하는게 효율적이고 수평도 잘 나올것 같았는데) 다른 영상도 잘 봤습니다...꼼꼼하게 작업하시는게 맘에 듭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집 많이 지어주세요
물함량비가 많은 방통이 손미장보다 강도가좋다 ㅋㅋ 위방식만 있는게 아닙니다 손미장시 배합 방식에따라 강도는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기에 손미장이지요 비용이 많이들어그렇지 배합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 손미장을 강도나 크랙부분에서 방통 몰탈이 따라올수 없습니다 이론적인부분을 더 공부하셔야겠네요 물함량비가 높은 방통은 많은 물량을 시공하기위한 편법에 불구합니다 실례로 콘크리트 타설 조차도 북미나 유럽 일본은 우리나라같이 죽탕콘크리트 타설을 하지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질문이 있습니다. 영상처럼 모래와 시멘트를 섞은 건조된 몰탈을 뿌리고 방통을 하는 방법과 그냥 처음부터 시멘트+모래+물을 혼합하여 된반죽으로 방바닥 전체를 미장하는 방식이 더 강도가 강할것 같은데 어느방식이 더 좋을까요? 참고로 바닥마감은 본드바리 강화마루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랙은 바닥 중 상대적으로 주위보다 물이 많았던 부분에서 생깁니다 물을 충분히 말리면서 상대적 습기차이가 심해질때 쯤 눌러주기를 반복함으로써 크랙을 방지합니다 방통바닥에 크래이 심한 이유는 밤새우고 눌러도 처음부터 그 자체에 물이 많이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몰탈에 필요한 물은 시멘트 부피의 반 정도뿐입니다 작업성 때문에 물을 더넣게 되지만 손작업이 끝날때쯤에는 반이 넘었던 부분은 어떻게든 제거되어야합니다 보통은 증발 또는 긁어내기를 통해서 이뤄지는데 원래부터 많았던 방통몰탈에서의 물제거는 결국 늦은시간까지의 다시 눌러주기를 통한 주변과의 상대적 습윤부분을 줄여주는 것이겠죠 옛날식 손비빔 미장은 물을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크랙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그래도 상대적 습윤부분을 줄이기 위해 한번 눌러준 부분을 잠시 후에 되돌아서 한번 더 눌러줌으로써 발생가능성을 줄이게 되는것입니다
@@gonomtv 바닥에 까는 것은 시멘트 1 : 5 모레. 그 위에는 시멘트 1 : 4 모레라는 말씀이네요? 요즘 온돌용 몰탈이 시멘트 6 : 1 모레로 혼합된 것이 나오는데 그걸 발로 밟아 평평하게 깔고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그게 화장실 타일바닥 만들때와 같은 방법이거든요. 고데로 수평잡기는 넓은 면적에 한계가 있고 개인 능력차가 커서요..
@@gonomtv 아뇨. 온돌용(바닥용) 몰탈을 분말 상태로 밟고 수평자 등을 이용해 편평도를 맞춘 후 물을 뿌리면 시멘트와 모래가 섞인 채로 저절로 몰탈 바닥이 되는 겁니다. 영상에서는 혼합 분말 위에 반죽을 부어 편평하게 만드는데 기술자 개인 편차가 크고 반죽 농도도 일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 영상보고 나서 방통하는 영상을 찾아보고 왔는데 방통은 완전 죽같은 레미콘을 들이 붙고 밀대로 마무리 하네요.... 이런 방식인 경우 얇게 바르는 방바닥의 특성상 수분이 너무 많아서 양생과정에 수분이 빠지면 오히려 갈라짐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장님께서 하시는 손미장 방식은 옛날 마당에 공구리 칠 때 사모래를 펴서 밟아 놓은 후 물조리로 물을 메긴후 흙칼로 문질러 마무리 했던 방식과 비슷한데 미장과정에 이미 수분이 밑으로 흡수되어 가랄짐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장이든 방통이든 수분과 공기를 사람이 밟고 다녀서 빼내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방통도 2~3회가 아닌 5~6회를 다듬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내일 또 일을 해야히게 늦은시간까지 못한다는것이 단점이죠 그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작은 피니셔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면 크렉도 적게 생기고 좋습니다 하지만 이역시 작업자의 스타일이기에 강요할 수 는 없고요 그렇게 시공 하시는 분을 만나기가 힙듭니다. 미장은 바닥에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깔고 그위에 묽은 시멘트를 부어 쇠손으로 면을 고르고 나면 시멘트의 물끼가 하부에 있는 시멘트를 빨아올려 한살을 만드는 삼투압의 원리고 시공되는 방법이고 그렇기에 강도에 문제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사모래에 물을부어 문지르는 방식은 정식 공법은 아닙니다.
떠발이는 모래를 추가 하셔야 하고요 그건 작업자가 판단해서 양을 정해야 합니다. 통바닥에 미장을 하면 갈라짐이 심할 겁니다. 메쉬나 기타 크랙 방지를 위한 작업을 하여도 3~4cm는 많이 약할 것으로 생각이 되며 하지만 정확히 어느정도 크랙이 생길지 안생길지는 모르는 일이기에 알수 없는 부분이네요
시멘트 비율을 높여서 모래공극만 채워준다면...저 방식도 나쁘진 않을 듯요...영광원자력 다닐때 특수 혼화제 써서 무수축 몰탈..거기선 non shink grout라고 하는데 거기까진 성공..콘크리트는 실패..골재크기와 물..w/c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성공했으면 떼돈 벌었..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