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저렇게 까지 기만하고 조롱하는 게 소름 끼친다 더군다나 어머님 일찍 돌아가시고 자기들 돌봤다면서 저럴 수 있나?? 기본적으로 동생들이 언니를 우습게 보고 있음 언니가 어떻게 느낄지 반응 뻔히 알면서 형부랑 애정표현하고 정말 역겨움 거기에 좋다고 휘둘려서 처제들한테 백허그하고 뽀뽀한다느니.. 본인 친여동생이었으면 할 수 있었을까?
그냥 방송국이니까 좋게 좋게 끝날려고 그랬겠지만 백허그 하고 아내 따돌리고 처제와 장난치고 시간보내고 하는게 정상일수도 없고 반드시 뭔가가 있음. 아내가 진짜 불쌍하다. 저런건 진짜 방송국이 아니라 감시 서비스 시켜서 뒷조사 하고 법원에 가서 터뜨려야 함. 아내 정신좀 차려라.
상식이란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안녕하세요에 나와서 가벼워보이는거지 사랑과전쟁에 나올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다 큰 성인 남녀가 그런 스킨쉽을 하는데..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 그럴리가요 안아줘 뽀뽀해줘 라는 말까지.. 정말 비정상 그자체 입니다 처제들도 선을 모르는게 참 의아해요
아내가 자기가 오해한거 같다, 예민했다는 식으로 마무리하는거 보니 속상하네. 저렇게 착하기만 하니 남편과 동생들이 능욕하는거. 실상 끝까지 간 사이가 아니라해도 저들은 언니분 앞에서 저런 행동하면 속상해하는거 알고 더 즐긴게 분명함. 인간이 그런 심리가 있음. 만만하다 싶으면 한마음이 되어서 상처주는...
음 부모없이 자란 애들이 정에 굶주려서 누군가에게 잘 의지 한다는 속설은 있었지만 저런 일상에서의 모습들이 범상치 않아 보이는건 그동안 둘의 관계가 밀접 해졌다는 증거인데 장난인데요가 아니라 처제와 몸을 만질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는걸 인정한 정도지 뽀뽀라는 말을 할정도면 언제라도 선넘는건 시간 문제인데 모든 인간의 행동에는 인과관계가 있다는 기본이치를 생각 해봤을때 저둘의 사이는 썸을 타고 있던지 그 이상의 관계일 확율이 높겠네요 처제에게 흑심을 품지 않고서야 저런 행동이 나올수 없고 처제도 형부에게 마음이 있다는것을 손등 터치와 장난스럽게 형부에게 언니한테 잘해 하는 한마디에서 느껴진다 정말 부모없이 자란 티가 난다는게 이런 모습인거 같다
그런데 본인 마음을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하고 동생들 기강을 못잡는 언니도 좀 안타까워요... 선은 남이 그어주는게 아니라 내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그어주어야 주변 사람들이 선을 인식하고 안넘는거 같아요. 선을 계속 넘게 내버려두고 나중에 쌓고 쌓아서 한번에 터뜨리는것도 별로인것 같아요. 가족사이에도 이게 내가 생각하는 선이다. 선 넘으면 어떤 결과가 있을거다 라고 정확히 말을 해줘야 해요.저는 오히려 반대의 경우이긴 한데, 내가 내돈으로 해외여행 간다는데 (그것도 돈 많이 안 들이고 모아둔 돈으로 가는거였음) 형부가 갑자기 자기네 가계부 엑셀파일을 들고와서는 자기네는 돈 생각해서 여행 안가는데 너가 뭔데 가냐는 식으로 훈계를 해서 연 끊고 살거든요. 살면서 돈 한푼 받은거 없었고, 언니네도 여유있게 살고 있었고, 형부가 10만원 용돈주면 그마저도 너무 부담스럽고 말듣는거 싫어서 내가 그만큼 밥사고 그런 관계였는데. 선 넘으면 손절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