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타임라인은 고정댓글을 참조부탁드립니다. 혹시 진짜 표범인지 못믿으시는분들을 위해서 제가 인터뷰 이전에 따로 연락을 통해 이름,생년월일 등 진짜 표범형님 본인이 맞는지 신분증을 확인했습니다. (댓글로 출연자를 비방하거나 욕설시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00 오늘의 게스트는 누구일까? 0:35 자기소개 1:00 바람의나라를 시작하게 된 계기 1:15 닉네임을 표범으로 짓게 된 이유 1:34 주술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 2:22 표범 외에 사용했던 부캐릭은? 3:08 게임 내에 주로 즐기는 컨텐츠 3:51 당시 최고로 높게 기록한 랭킹은? 4:24 바람의나라 외에도 즐겨하던 게임은? 4:52 바람의나라에서 주로 친한분들은? 5:07 연서버 내에 갑부유저로 유명했는데 고가템 수집 이유는? 5:36 바람의나라에서 가장 좋아했던 아이템은? 6:28 용랑제팔봉을 표범의눈으로 명명한 이유는? 6:49 표범 캐릭터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 7:36 미르문파 연합을 설립하게 된 이유는? 8:17 미르문파 총 문주로 하는 역할은? 8:44 주로 활동하던 커뮤니티 사이트는? 9:15 가이드북 집필 이후의 인기는 당시 어느정도였을까요? 9:50 가이드북 저자끼리도 친분이 있으신가요? 10:11 가이드북을 집필하면서 힘들었던점 10:32 가이드북 수익은 얼마정도 되었나요? 11:01 가이드북 무료쿠폰은 왜 60시간으로 책정된걸까요? 11:54 가이드북에서 표범 외에 백두가 등장한 이유는? 12:18 현 표범과 1대 표범의 만남 12:46 이후 가이드북 집필을 흑님에게 물려준 이유는? 13:28 바람의나라를 언제 그만뒀는지 기억나시나요? 13:45 표범님이 생각하는 신버전 출시에 대한 생각 14:06 구버전or신버전 표범 코디의 비밀? 14:32 표범 캐릭터의 주인이 바뀐 이유는? 15:14 표범님이 보시는 바람의나라 최전성기 시절은 언제? 15:29 클래식서버가 현 시점에 나오면 흥행할수 있을까요? 15:51 표범님의 현재의 나이는 어떻게 되시나요? 16:22 그간 근황이 잘 알려져있지 않았던 이유는? 16:51 표범님이 생각하는 가이드북 연재가 중단된 이유 17:18 현재의 바람의나라에 대한 생각 17:54 아웅이라는 채널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19:32 바람의나라:연을 플레이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20:10 바람의나라가 언제까지 서비스를 이어나갈수 있을까요? 20:37 바람의나라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21:14 아웅에게 좋은 조언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22:31 표범을 기억해주시는 분들께 인사말씀
@15:29 클래식바람 서버 돌리는 서버값 진짜 저렴한데 오픈빨 유행 지나도 할 사람은 해서 서버값은 충분히 나오고 마진이 나오지만 현재 바람에 타격주기 싫은 거임 카트라이더도 굳이 카트라이더 없애고 유저들 한테 욕먹는거 감수하고 카트2내는 거고 카트2의 경쟁자는 카드1이니까 클래식 바람이 흥해도 정액제게임 한계상 부분유료화 게임 수익 절대 못따라잡는게 당연한거지
@@user-xg4is5ub1g옛날버전 그대로 내면 님 말씀대로 서버값은 너무 저렴하겠죠. 근데 시대가 바뀌며 기술이 올라간 지금 그당시 그 구동기로 서버를 연다면 해킹쪽으로 3개월만 배운 사람도 각종 해킹.복사를 할수있을정도로 게임의 수준이 낮겠죠. 그렇다면 그 구동기를 버리고 새로 게임을 창조해야 한다는건데.. 비용도 비용일것이며 님 말씀대로 현바람에도 타격이 갈것이고 중요한건.. 사람들이 원하는 옛바람은 게임사가 얻을수 있는 수입이 없습니다. 캐시템도 없으니.. 수입원이라곤 고작 정액제인데.. 리니지도 무료화 시킨마당에.. 정액제로 낸다면 게임 제작 비용도 못메꾸고.. 인기 빤짝 하고 사라질거 같습니다..
지렸다 진짜... 표범님 가이드북 아직도 소장중입니다... 좋은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하나도 궁금했던거 밖에 없는데 답변도 너무 시원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와 그런데 4급공무원 퇴직이면 경찰서장급인데 서기관으로 퇴직하셨나보네요.. 현실이든 게임이든 진심으로 임하셨다는게 너무 본받을 점이라 생각합니다..
@@user-lw6yh3rz2f 으아..정말로요... '재밌었지~' 하고 눈팅만 하던 채널이었는데 인터뷰도 하시고 그때를 이야기해 주셔서 저도 너무 신기하고 반갑습니다 ㅎㅎㅎ 아마 수원이었죠 그때..? 시내버스에 티비가 있는 걸 처음 보고 정말 많이 놀라서;; '어떻게든 상경해야겠다' 마음먹었었고 지금은 덕분에 서울 올라와서 잘 지내고 있어요. 다른 분들께서 기억 하실진 모르겠지만.. 안부 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하^^
진짜 늘 상상만하던 일이 현실이 되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저도 99년도부터 바람의나라를 했는데 그당시엔 승급차수가 2차승급까지밖에 없던걸로 기억해요. 3차승급이 나온뒤 컨트롤 더블유 눌러서 접속자들 랭커들 아이디를 자주봤었는데.. 표범님같이 유명하신분들 나오시면 그때 그 사람들은 뭐하고 살까하고 늘 궁금했는데 현실이 되버렸네요. 너무 반갑네요 정말. 나중엔 척,홍랑 이분들도 유저들을 위해 인터뷰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진짜 지렸다... 역대급 컨텐츠입니다. 아웅님 정말 이런 소중한 영상 남겨주셔서 메이킹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표범님의 출연이 운이라 생각하싪수도있지만, 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따르는 법이기에 이런 기회 잡을 수 있었을 겁니다. 아울러 표범님 늘, 제 추억속 한구석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 공직자 분이셨다는게, 또 새롭게 와닿네요. 두분 좋은 에너지 잘 느꼈습니다. 처음 이렇게 댓글 남겨보는것같네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와..... 진짜 영근형님!!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일산사는 중3 막내 혹은 뒤에서 두번째 막내작지 이효인입니다! 2001년 ~ 2003년까지 그당시 중학생이었던 막내 작지 였습니다. :-) 영근형님이나 주*형님 접속중이시면 저는 백두랑 푸런도사로 가끔 밀대나 졸졸 따라다녔었는데 그런 저도 벌써 37살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네요. 중간에 연락이 끊겨 더 연락드리고 인연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인사들 남겨봅니다. 영근형님, 주*형님 다들 건강하시죠?! 멀리서나마 늘 두 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해봅니다. 10대 시절의 가장 재밌던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표범님은 바람의나라를 옛추억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수천 수만의 당시 유저는 표범님을 로망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당시 코흘리개이던 저도 어느새 표범님께서 말씀하신 현실과 게임에서의 입지의 장벽이 무너지면 생기는 고충에 대해서 공감하는 나이가 됐지만,.... 표범님은 많은 유저에게 멋있는 지존이었던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항상 무운을 기원합니다.
초딩때 처음 엄마 졸라서 산 게임 가이드북이 바람이고 그게 표범님이 쓰신 가이드북 이었는데 그때 진짜 가이드북이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게임은 정작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그 당시에 고수가 되지 않아도 고렙 컨텐츠를 간접 경험 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서 그랬는지 제가 모르는 세계를 눈으로 볼 수 있다는게 넘 재밌고 좋았던거 같아요 ㅋㅋ 좋은 컨텐츠 제작 해주셔서 감사함다..
진짜 눈물난다... 친구가 표범을 접속해서 보여준적도 있는데.. 그때 그시절 바람에 미쳐서 피시방에 달려가고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지금은 30대 힘든직장에서 정말 아둥바둥하며사는데....저형님... 50대가 되셨는데 너무 곱게 나이를 드셨는지 마음이 울린다.. 말씀너무잘하신다..
다꾸나 호떡,표범 커뮤니티 때문에 가이드북의 인기가 사라진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요. 게임전문사이트가 흥행했던 시절 또한 가이드북의 전성기와 맥을 같이 합니다. 게임잡지와 커뮤니티가 몰락하기 시작하면서 가이드북도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그 둘은 흥망성쇠를 같이하고, 서로 연결된 운명공동체 입니다.
@@user-lw6yh3rz2f 저의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다꾸는 자료실에 그때 당시 전사 도적 제자리 패대기 매크로를 (유령굴,해안가) 떡하니 올려놔서 이슈가 됐었고 .. 그러면서 2012년 기준으로 겜풍,바놀 이 두군데가 같이 유지되면서 지금은 바놀만 살아남게 되고 가이드북은 무료화 버전 이후로 유저들 사이에선 거의 언급조차 되지않았습니다
@@SiruRiddleMa 패대기 매크로나 동전같은 방법은 다꾸 훨씬이전 90년대부터 존재했던 방식이었습니다. 바람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게임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공통사항입니다. 이슈라고 표현해 주셨지만, 이슈라고 할만큼 기발한 아이디어나 사냥방식도 아니었고, 그로인한 파장이나 영향이 크지도 않았습니다. 제 기억에도 그게 이슈가 됐었나 싶을만큼 미미해요. 게임자체나 가이드북, 다꾸의 흥망성쇠를 논하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습니다. 가이드북과 게임커뮤니티는 서로 상생하는 관계입니다. 출판사에서 가이드북 저자를 선정할 때 기존 작가나 다꾸나 호떡홈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합니다. 넥슨추천 받는게 아니에요. 출판사의 권한입니다. 대표적으로 홍랑과 봉황이 있죠. 마찬가지로 반대로 다꾸나 호떡같은 커뮤니티들은 가이드북 저자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죠. 그래야 회원이 유입되고 커뮤니티가 성장이되어야 그로인한 광고수익이 늘어나니까요. 서로가 필요에 의해 상생하는 관계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수익구조 또한 지금의 유튜브와 거의 흡사해요. 가이드북도 마찬가지에요. 가이드북의 판매수익은 60시간 쿠폰의 비중이 큽니다. 그래서 무료화 시행이후가 바람뿐만 아니라, 가이드북과 다꾸의 전환기가 된거죠. 무료화이후 수익이 줄어드니 당연히 모든분야가 쇠퇴의길로 돌아선겁니다. 이당시 가이드북을 쓰면서 60시간 쿠폰을 대체하기 위한 출판전략을 세우기위해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마라톤 회의까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예상 출판량이 기존의 10/1로 줄어들거라는 수요예측이 이미 나와있었기 때문에 전략이 필요했죠. 그래서 넥슨과 합의해서 아이템쿠폰을 발행했던 거구요. 결국 쇠퇴를 막진 못했어요. 출판사의 가이드북 출판기념 아이템쿠폰 발행과 넥슨의 무료화 기념이벤트 모두 제가 주도하고 추진했던 이벤트였기 때문에 잘알고 있습니다. 무료화이후에 가이드북이 쇠퇴한건 맞는 말입니다. 시기적으로 전환점이 되었죠. 하지만, 그건 60시간 쿠폰의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이지. 매크로 때문이나 인터넷 환경때문은 아닌거죠. 그리고, 바놀이 생존한게 아니라, 새로 생긴거라고 봐야죠. 다꾸시절 바놀은 인지도가 거의 없는 그냥 개인블로그 수준이었어요. 오히려 다꾸의 몰락으로 분산된 유저들이 바놀이나 다른커뮤니티로 흡수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거죠. 다꾸의 몰락이 바놀의 성장에는 도움이 됐을겁니다. 다만, 기존 정보제공 위주의 다꾸와는 달리, 아이템거래의 기능 위주로 바뀐것이 지금 현재 바놀의 아이덴티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무수히 많은 유튜브를 보지만, 댓글을 다는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 어릴적 첫 방황이 피시방에서 바람의나라하다가, 시간 다 되서 남 하는거 뒤에서 구경하다보니 학원을 빼먹고 밤 늦게까지 있었던 겁니다. 아직도 그때 그시절 바람의나라 만큼 재미있었고 중독성 있던 게임은 절대 없었습니다. 금전적여유가 생겨 프리서버에 돈을 갖다 바르며 구버전의 향수를 느꼈었습니다. 넥슨홈페이지에서 레벨 상승에따른 마법 , 갖지 못해본 아이템을 보고 랭킹에서나마 보던 호떡,바람의키스미, 척,표범, 발끈 등 당시 나에게 최고의 연예인 중 한 명의 인터뷰를 보니 근황 감회가 새롭내요. 퇴직하시고 제2의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나의 어릴적 우상❤
표범님 안녕하세요. 당시 미르문원이었던 흙룡도사 입니다. 진짜 표범님이 맞나 싶어 궁금해서 들어와 봤는데 말씀하시는걸 보니 진짜 표범님이 맞으시네요. 저도 어느덧 30대후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당시에 어렸지만 게임에서 봤던 처음이자 유일한 어른으로 기억합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제 인생을 바꾼 롤모델이셨어요. 게임도 공무원처럼 한다고 그러셨죠. 저도 그래서 공무원 됐습니다. 지금은 용인시청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여건이 되면 만나뵙고 소주한잔 하고 싶네요.
표범삼촌. 오랜만입니다 당시 피xx (진선) 로 활동하였으며 저도 20살이 되던 08년도쯤 해킹당해 다 털리고서 바람 접고 다른 아우들과 같이 어엿한 35살의 사회인이 되어 있습니다. 8월에 접었으니 ...딱 이 시기네요. 고등학교 생활을 바람과 함께 보냈는데 그것도 나래 문파에서 본격적인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먼 발치에서나마 소식 들어 반갑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솔직히 표범선생님을 인게임보다 가이드북으로만 접해서 그냥 오래된 고인물 정도로만 알았는데 사실상 오픈과 함께하셨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네 하긴.. 내가 고작 10년밖에 안됐는데 오픈과 함께하셨고 가이드북까지 집필하셨으니, 악어대왕 10만전은 오피셜일 수 밖에 없겠네요. 인터뷰 영상 보면서 댓글 쓰는데 23분이 23초마냥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나저나 영상 말미에 아웅님한테 좋은 말씀 전해주신 거 진짜 와닿는다. 아웅채널도 더 크게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첫 바람의나라 했을때가 초등학교4학년 시절인데 그쯤에 표범님 가이드북 사서 60시간 무료쿠폰으로 진짜 재미있게 게임했었죠 ㅎㅎ 여름방학 내내 바람하면서 사건사고도 많았습니다 같이 사냥하다가 친해진 친구들과 친목도 하고.. 사냥하다가 죽어서 체류당할뻔했을때 검황님들 오셔서 도와도 주시고 멋모르고 용궁갔다가 복어왕한테 원거리 마법맞고 죽어도보고 ㅠㅠ 참 울고 웃고했던 추억이 많은 게임이었어요 현재 나이가 30줄인데 그때 그 추억때문인지 아직도 가이드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한번씩 보면 그때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더라구요 오늘 이렇게 영상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때 그당시 추억이 또 떠올랐어요 오늘은 가이드북 한번 보며 추억에 잠겨볼랍니다 ㅎㅎ
![바람의나라 레전드 가이드북 저자 1대 표범님을 모셔봤습니다! [바람의나라 표범 인터뷰]](/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