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3번 때문에 헤어진 기억이 있네요 자취방에서 단 둘이 술먹고 새벽에 자주 만나러가고 하지만 나한테 당당하게 말하고 감 뻔뻔한건지 의심스러워 같이 있을 때 카톡 보자고 했더니 절대 안 보여줌 나도 정내미 털려서 집 가는 길에 헤어지자 함 3일뒤 새벽4시에 부재중 찍혀있음 제가 오해하진 않았겠죠?
사람은 고쳐서 쓰는거 아닙니다. 저도 전 남자친구랑 일년~ 일년 반 정도 사겼는데 바람은 아니지만 남자친구가 직장인인데 저랑 사귀면서 유흥 즐기고 노래방 도우미 부르는 업소, 안마방, 유흥주점(러시아인 오는 곳), ㅃ촌 등 이런 곳 다닌게 들켜서 완전 쫑났습니다. 저는 대학교에 다니는데 대학교 한 선배가 남자친구가 직장인이면 한번 그런거 의심해봐야 한다고 잔다고 집 들어갔다고 거짓말 치면서 다 그런곳 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전 남친을 믿어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너는 그런 곳 안가지?” 하니까 “당연하지. 회사 상사들이 가자고해도 난 혼자 빠져 진짜 너 걸고 맹세할게” 이러더군요. 저는 한편으론 믿었지만 제 믿음에 대한 확신을 갖고싶더라구요 저의 믿음을 증명하고 싶었어요 제 자신에게. 그래서 남자친구가 카드를 긁으면 문자로 바로 날라오는데 그 문자를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때 날짜랑 간 장소에서 안마방(마사지방) 갔던 내역이 찍혀있더군요. 더군다나 저한테 잘거라고 잘자라고 피곤하다고 해놓고요. 전 남자친구가 그때 당시 현장에 파견나갈 시기여서 한 한달정도 못봐야 하는 상황이었고 연락이 하루에 전화는 꿈도 못꾸는 상황이었고 하루 총 연락시간이 3분도 되지 않던 상황이었어요. 제가 연락이 잘 안된더고 약간의 투정을 부리니까 피곤한데 그거 하나 이해 못해주냐고 답답하다고 숨막힌다고 그러면서 저에게 되려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다그친것도 아니고 조심스럽게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놓고선 잔다고 피곤하다고 그 연락 조금 할 시간도 없으면서 (출근할땐 출근한다, 퇴근할땐 퇴근한다 잘땐 잔다한게 하루의 전부) 유흥 생활 즐길 시간은 있었던거죠. 저는 그거 확인하고 진짜 하늘이 무너진듯 충격이었고 멘붕이었죠. 그때 전 남자친구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확인했는데 그거 보고 침착하게 물어보니까 그 순간에도 처음엔 거짓말 치더군요 그냥 진짜 스포츠 마사지 받으러갔다, 왜 나를 못믿냐, 뻐근해서 마사지 받은게 죄냐 이러면서 저한테 화를 냈어요. 근데 30분동안 계속 추궁하고 궁지에 몰리니 사실대로 말하더군요. 그런 퇴폐업소 맞다. 대ㄸ 받았다. 다음날에도 한번 더 갔다. 성관계 하고싶은데 전날에 못했어서 아쉬워서. 근데 난 정말 억울하다. 바람핀것도 아니고 너도 한동안 못보는데 내 욕구 풀만한 곳이 없었다. 이러면서 뻔뻔하게 말하더군요. 그리곤 갑자기 엉엉 울면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너 상처받은 만큼 잘하겠다고. 한시간 가까이 울었어요 저 못가게 바지 잡고. 저는 그때 당시에도 마음이 약해져서 받아줬죠 저는 정에 약한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다음엔 안그러겠지? 그럴 애 아니야. 하면서 허튼 희망을 품었죠. 근데 사람은요. 극소수를 제외하곤 절때로 바뀌지 않아요. 한번이 어렵지 다음껀? 쉬워요. 오히려 더 안들키고 치밀하게 하죠. 뭐했는지 어디서 뭐에 썼는지 내역 다 지우고, 토스 내역 숨기기 등등 특히 장거리 연애하시는 분들 특히요. 그뒤로 사겼는데 그 사귀는 동안만 저한테 들킨것만 5~6번 아마 더 있을거에요. 싹다 들켰어요. 다시 사귀는 약 6개월간에 더 즐긴 유흥ㅋㅋ 그렇게 울고불고 세상엔 저밖에 없을것처럼 매달려놓고선. 남자친구랑 이런 다툼, 사소한것부터 큰 것까지의 거짓말. 물론 본인 맘 가는대로 행동할거에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근데요 지금와서 생각한거지만 본인을 지키고 싶으면 처음 들킬때 끝내세요. 진짜 돌이켜보면 제가 왜 그렇게 사서 고생했지? 행복하라고 사귀는건데 왜 나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길을 선택했지? 이 생각이 들어요. 울고 불고 매달리는거에 마음 약해지지 말아요. 그 사람은 그거 다 가식이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 몇 없어요 아니 거의 없어요. 특히 바람이나 이런 유흥관련 일로 헤어지는 사람은요. 그냥 큰 위기 넘길려고 하는 연기같은거에요. 여러분들은 아니 나는 그런 사람 만나기엔 정말 소중한 존재에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 때문에 힘들고 맘아프고 연락 안될때마다 어디서 유흥 즐기고있나? 또 업소갔나? 하면서 신경 곤두서게 되고 감정낭비 시간낭비 한게 정말 후회스럽고 미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 사람이랑 몇년 만나서 헤어지기 아깝다고요? 오래 만났는데 이렇게 끝내기엔 그동안 연애한 시간이 아깝다고요? 아니요. 그쪽에게 남은 인생의 시간이 더 길어요. 그 인생의 기간동안 그 상처준 믿음없고 신뢰없는 사람과 스트레스 받으며 함께 보내고 싶나요? 본인을 아끼세요. 본인은 그런 쓰레기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만날수 있고 더 잘 맞는 사람 만날 수 있어요. 그 사람이 익숙해져서지 그 사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에요. 이 글보고 맘 고민하시는 분 한분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힘들고 의심하고 슬픈 연애 끝에 솔로가 된지 좀 지났는데. 이제야 지난날의 제가 얼마나 미련했는지 보이네요. 지금에서는 정말 홀가분하고 그동안 못한 다이어트, 공부, 알바등 전념하고 있어요. 1가지를 놓으니까 3가지가 따라와요. 행복해요.하지만 저는 이제 전남친의 트라우마로 남자를 믿지 못할거 같아요.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여러분들은 이 지경까진 안왔으면 하고 바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서아님께서도 이 글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같은 피해자가 안나오게요. 서아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바람의 기준은 그냥 여자가 싫으면 바람인거고 왜 냉정하지못하고 흔들리니마니하는걸까 연애는 참단순해요 의외로 아니다싶으면 손놓는게 맞아요 도 아니면 모 그리고 기간 중요치않아요 10년을 사귀어도 바람안피면 내사람인거고 나랑 만나는 기간이얼자든 바람이나면 그냥 손절입니다 냉철해지세요 똥차가면 새차와요
그 사람이 한번 흘린 눈물에 넘어가주면 내가 열번 흘린다... 진짜 맞는 말이였더라구요. 이 영상을 같이 보던게 엊그제같은데 애인이 바람펴서 헤어졌어요. 심지어 이것도 1년전에 제가 한번 봐줬었고 다시 핀거랍니다. 호구 되지마세요 여러분. 그 다음번은 지옥이예요 정말 힘들어져요
나 이외의 다른이성이 개입되어 기분 나쁜 상황을 만듦: 바람기 나 이외의 다른이성과 직접적인 제스처가 있음:바람(바람을 피우다) 바람기: 이성과 함부로 사귀거나 관계를 맺는 경향(현상이나 사상, 행동따위가 어떤방향으로 기울어짐)이나 태도 바람을피우다: 한 이성에만 만족하지 않고 몰래 다른 이성과 관계를 가지다 아님말고요ㅋ.ㅋ
와 진짜 '떳떳하게 말할 수 없는 행동을 했을때' 라는 말이 진짜 공감이네요.. 저도 그것땜에 애매한 증거들을 몇번 봐버려서 한동안 너무 힘들고 공부도 안되고 너무 괴롭고 매일 울고 했었는데..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도데체 왜그랬을까요 ㅋㅋ 그사람은 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장거리로 8년 만난 남친이 나이트, 바, 노래방, 성매매 한 사실을 알게 되엇는데요. 그 사실을 알고 헤어짐을 고했지만 남친이 무릎꿇고 빌고 미친듯 우는 모습에 용서해줫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이었거든요. 용서하면 끝날 줄 알았는데, 이 때부터가 시작이었어요. 남친이 사람들을 만나고 술 마시러 갈때마다 불안한 맘에 하던 공부와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귀가 시간이 늦어지거나 연락이 끊기면 새벽에 잠도 못자고 하루를 꼴딱새고 출근하기 일쑤였어요. 남친에게 불안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햿고, 남친도 걱정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술자리, 집 도착 인증샷을 열심히 보내줬지만.. 얼마안가 3개월 지낫을 때 노래방에서 여자들 주물러 댄 사실을 알게 됬어요. 그때도 놓았어야 했는데 바보같이 못놓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용서를 해줬어요. 그러고 한 8개월 지났나, 결국에 남친이 답답해서 숨 못쉬겠고 자기가 하고 싶은걸 저 때문에 포기하고 맨날 보고하듯 연락하면서 평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헤어진 날로부터 약 2달 정도 되엇는데요 가끔 좋앗을 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기는 하지만 재회하고 싶은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어요. 지근은 오히려 오래 만난 정때문에, 공허함이 무서워 관계를 끊지 못했을 저라는걸 알기 때문에 저의 손을 먼저 끊어준 그에게 고맙네요. 사람 고쳐 쓸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 절대 안변합니다.
솔직히 저는 나만 모르면 된다고 생각해요. 누굴 만나든 이야기는 해놔요. 나한테만 걸리지 마라. 다만 영원한 비밀은 없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가만히 있다보면 듣고싶지 않아도 듣게되는 것이 있어요. 물론 제 생각과 이 말은 되게 다를 수는 있겠다만, 정말 나만 모르면 돼요. 잘 속이고, 나만 모르게 대처 잘 해놓으면 돼요. 무슨 일이 있어도 뒷처리를 잘 해놓고 둘만 알고 있다면 나는 모르는 일이 되니까 난 아무일 없이 남자친구를 사랑하면 되거든요. 헤어지더라도 남들처럼 권태기와서 감정으로 헤어졌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헤어지는 게 좋지, 아 내가 그 여자보다 못하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되게 자괴감들기도 하고 ㅎㅎ... 별로드라구요
맞아요 사람마다 "바람" 이라는 기준점 이 다르죠 근데 제가 감히 말하지만 제 기준점에서 같이 찍은사진을 올렸다 친구들이랑 술자리 갔다가 아무이유 없이 프사가 내려가면 그때부터 바람 이라고 생각해요 다는 아닐수 있지만 제가 겪어봐서 알지만 사진 왜 내렸냐고 물어보기도 진짜 그렇긴한데 용기내서 물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건 없어요..
SNS에 떳떳하게 이사람과 함께 있음을 보이지 못하는 것이 (최소 친한친구 스토리에라도) 바람이 아닐까 싶어요. 몰래 저를 세컨드로 쓰던 오빠도 그렇게 비밀스럽게 만나고 싶어했었거든요 전 이해가 안갔지만 그냥 그러고 싶어하니 배려해주었구요. 아는 오빠였는데 저한테 마음 없을 땐 여자친구랑 통화하고 있는 거 티 내고 하다가, 저한테 마음 생기더니 사이안좋다 헤어졌다 거짓말 하더라구요 ( 알고보니 여친이랑 자주 만나고 계속 사귀는 사이였음)
뜬금없는 얘기지만 바람은 솔직히 내가 욕구를 덜채워지는거때문에 자제력이 떨어져서 바람을 필 확률이 높지만(다시 할 행동이 높지만) 남자를 만날 때 고칠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고치려고 노력안하고 똑같은 실수 반복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달라지는거 없는 사람은 또 그럽니다. 중요한건 노력하는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래도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이 들 겁니다... 계속 봐주면 안돼요. 끌려 다니지 마세요 잘못된건 잘못된거다 짚어줘야해요. 그렇지 못하면 나만 힘들게 연애하게 될 거예여. 그 관계가 힘들면 그냥 헤어지세요 더 좋은 사람들 널리고 널렸어요
정리해드립니다. 남녀 친구 사이는 절대 매일매일 연락안합니다. 만나는건 만나지만 만나기 전에 연락해서 만나지 일상처럼 계속 1:1 연락은 안합니다. 단톡은 해도 갠톡으로 매일 하지는 않습니다. 또 나는 진짜 친구랑 매일하는데 하실 수도 있겠지만 진짜 ㅈ같으면 연락도 하기싫습니다. 남자가 남자사람친구랑 연락하듯이 걍 연락할 일이 있을 때만 하지 친구 이상의 감정이 있지 않는한 걍 동성 친구 처럼 걍 연락하는둥 마는둥 함. 본인 맘은 본인이 잘 아실겁니다.
만나는 사람이 싫고 기분나쁘다고 하면 안하는게 맞는거고, 그걸 계속 하면 바람인거고 문제지. 걍 놀거면 당당히 놀아 ㅡㅡ 싸울거 같아서 말을 안한다ㅋㅋ? 그건 하지말아야 할 행동인걸 인지하고 있고 그게 싸울일인걸 아니까 근데 하고싶으니까 문제가 되는거 아님? 속이는게 더 짜증나 진짜. 거짓말을 한게 첫번째 빡치는거고, 그 자리에 여자가 있는게 두번째 빡치는거임. 그냥 나한테 숨기는게 있다는거 자체가 기분이 조~~~~~~~~온나 더러운거임 근데 그 속인 술자리에 여자가 있으면 화가 백배로 튐
전남친 저랑 연락안될때 여사친이랑 밥먹고 사진찍으며 놀고 .. 휴대전화에 있는 여자애들 골고루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고 밤에 불러낸 카톡있고 그때는 그럴수도 있겠지 어떻게 이성관이 나랑 같겠어하며 참고 또 참았어요. 결국은 서운함을 얘기했고 남자친구는 끝까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서 헤어졌지만. 이 영상보고서야 제가 왜 그렇게 참았는지 이해하려했는지 정말 바보같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슬프네요 여러분 위로해주세요 ,, 그런 인간을 내자신의 안녕까지 등지고 사랑했다는게 왜 이렇게 수치스럽고 아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