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라인 아모렐라호(VIKING LINE Amorella), 스톡홀름-투르쿠(Stockholm to Turku),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핀란드 투르쿠까지(Stockholm, Sweden to Turku, Finland)
북유럽 여행(Northern Europe Travel) in May 2015
북유럽 여행 중 두 번째 크루즈 투어(Cruise Tour) 바이킹라인 아모렐라호(VIKING LINE Amorella) 영상입니다.
북구의 베네치아 스톡홀름 관광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 핀란드 헬싱키로 가기 위한 이동 수단이었어요.
바이킹 라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화려한 크루즈는 신데렐라호(Cinderella)로
스톡홀름과 마리함 및 여름 시즌에는 라트비아의 리가를 운항하고 있다고 합니다.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3층의 나이트클럽과 영화관, 카지노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킹 라인 중 가브리엘라호(Gabriella), 마리엘라호(Mariella)가 스톡홀름 - 헬싱키 간을 운항하고 있으며
아모렐라호(Amorella), 그레이스호(Grace)는 스톡홀름 - 투르쿠 간을 운항한다고 하네요.
우리가 승선할 크루즈는 아모렐라호(Amorella)입니다.
아모렐라호는 스웨덴 스톡홀름과 핀란드 옛 수도 투르쿠를 운항하는 크루즈로
승객이 2,450명 탑승할 수 있으며 면세점, 디스코텍, 나이트클럽, 카지노 등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저녁 식사 후 캐빈 침대에서 잠시 누웠다 잠이 들어 석양도, 주요 시설들도 보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무리가 승선한 아모렐라호는 스톡홀름을 20:00 출발하여 11시간 45분 후인 다음날 07:45 투르쿠에 도착한다고 하네요.
아모렐라호(Amorella)는 5층에 출입구가 있어 이곳을 통해 승하선하며 우리가 1박할 룸은 6층 CABIN 6621호였습니다.
복도를 끼고 좌우에 CABIN이 배치되어 있는데 Inside Cabin으로 창이 없어 아쉬웠지만
보기 보다 편안한 침대와 깔끔한 침구류, 작아도 갖출 것 다 갖추어진 욕실과 옷장,
그리고 간이 화장대와 의자까지 준비되어 있어 불편함은 없었어요.
8층에는 오늘 저녁과 내일 아침 식사를 할 바이킹 뷔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바이킹 뷔페 레스토랑(VIKING BUFFET RESTAURANT)의 스칸디나비안 뷔페식은 인상적이었어요.
선수에 위치란 바이킹 뷔페는 위치나 구조, 크기가 전에 이용한 DFDS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승객은 예약 지정된 좌석에 앉아야 되며 전체 수용 인원도 500명은 넘어 보이네요.
바이킹 라인의 자랑거리인 바이킹 뷔페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풍부한 메뉴로 승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이킹라인의 진정한 특장점은 차, 와인 & 맥주 무제한 프리(Unlimited Free Tea, Wine & Beer)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여행팀 가이드님의 말씀에 따르면 스칸디나비아 음식을 먹는 순서가 있다고 합니다.
관련 홈페이지에서도 우선 다양한 생선류와 '쉬넵스'라는 술을 곁들이면 좋다고 하는데 우리는 레드 와인으로 대체했어요.
쉬넵스는 네덜란드 술이라고...
술을 곁들인 생선류를 드시고 나면 각종 샐러드 종류 등 차가운 편에 속하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차거운 편인 음식을 즐기시고 나면 이번에는 메인 디쉬로 따듯한 음식을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메인 디쉬로 뜨거운 요리를 드셨으면 디저트로 치즈와 케익 한 조각이 좋다 하지만 취향에 따라 더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칸디나비안 뷔페식의 마무리로 커피나 차 한 잔을 잊지 말라고...
설명대로 순서를 지켜봤는데 좋은 지의 여부는 공짜로 마신 다량의 술에 취해선 지 잘 모르겠네요.
바이킹 라인 아모렐라호의 바이킹 조식 뷔페도 다양성과 질에서 화려한 편이었습니다.
바이킹 뷔페의 석식과 조식은 지금까지 북유럽 여행 중 거쳐온 어느 호텔보다도 좋았던 것 같아요.
이전에 승선한 크루즈 DFDS에 비해 메뉴의 다양성 등에서는 뒤지는 느낌이었으나
북유럽에서는 엄청 비싸 쉽게 마실 수 없었던 와인과 맥주를 맘껏 마실 수 있어 즐거움은 더했던 것 같습니다.
북유럽 사람들 중 일부는 공짜 주류와 면세점을 이용하기 위해 바이킹 라인을 왕복한다고 하니
바이킹라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주말 보내세요...^^
BGM : Wonderful Days(by CyberLink PowerDirector 365)
바이킹 라인(VIKING LINE) 홈페이지 :
www.sales.vikin...
14 окт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