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하겠어요 누가 모라해도 조금이라도 마음을 아시는 분이라면 탄복할 말씀입니다 또 지금 터진 제 얘기라 감탄하면 들었어요 이렇게하면 엄마가 행복해질줄 알았는데 꼭지를 찍었는데 엥? 엄마가 별로 안행복하네요 그러더니 제 돈 1억을 그냥 자기 돈인듯 쓰고 저도 그런가보다 하게되고 제 화장품을 손을 내미시길래 한번 바르시려나 했더니 그데로 자기 주머니에 아무 말 없이 넣으시네요 이번엔 엄마 친구에게 4천을 보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는 자기가 당연히 받아서 이번에는 그러면 안된다고하니 의아해하시네요 그래서 처음 엄마에게 따졌고 울고 마음이 절망에 갔다 미움 갔다가 감사로도 갔다가 희한하네요 혜라님 말씀듣고 탄복하고 망상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마지막 질문, 이라는 표현에 오해하시는 시청자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질문은 뺏는 에고에게는 부모가 나쁜 사람들처럼 보여서 공부가 잘못 될 수 있어요. 제가 그랬어요. 사람은 한 가지 마음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가질 자격없는 희생하는 부모 밑에 희생하는 자식이 탄생하고, 누리며 사는 행복한 부모 밑에 행복한 자식이 탄생할 뿐이예요. 보고 배운 게 그거예요. 내가 희생하는 자식이라 생각한다면, 내 부모 또한, 희생하셨다는 걸 아셔야 돼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