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에서 5만원짜리 트위스트 폴대 쓰다가 내리막에서 63키로인 저의 무게를 못버티고 쑥 들어가는 바람에 저세상 구경할뻔 했습니다.놀란 마음에 바로 레키에서 젤로 비싸다고 하는 카본 폴대로 바꾸고는 5년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행장비는 가성비도 중하지만, 안전상 검증된 제품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 일인입니다.
맞습니다...그래서 유명한 알파인 스키선수들 중에는 스폰을 받는데도 저 트리거 시스템 폴을 안쓰는 사람들이 많아요...주상골 골절과 엄지쪽 부상. 손목 골절 많구요... 헨릭크리스토퍼슨. 마르쉘 히르셔 등등 꽤 많은 월드컵 탑랭킹 선수들이 구형 스트랩 폴을 사용합니다...레키에서 일반 스트랩 모델이 없어서 컴퍼델로 바꾼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제조사 설명에서는 충격에서 분리되는 시스템 이라고는 하나 실제상황에선 거의 분리되지 않습니다...100km 넘는 다운힐 경기에서도 분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dont know if anyone gives a shit but if you're bored like me atm then you can stream all of the new movies and series on InstaFlixxer. Been binge watching with my brother for the last few months =)
저는 05년산 레키 티타늄합금 트위스트 방식 여태 사용 하고 있습니다. 구매당시 가격이 27만원 정도 였구요. 수많은 산행... 눈밭 에서 미끄러질때 휘어지면서 까지 저를 보호해 주었던 아주.. 기특한 녀석 입니다. 정이 너무 들어 다른걸로 교환도 못하고 계속 사용 하고 있는 정말 튼튼한 스틱 입니다. 단점 이라면 트위스트 부분이 결함이 많아 폈다 접었다 조립이 쉽질 않은것 이구요. 그러던중 올해 초..쯤 블랙다이아몬드 관절형 스피드락 스틱을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구매가격은 19만원대 였구요. 일단 레키 에서 발상 하지 못했던 관절형태와 스피드락의 혁신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레키사의 횡포 라면 횡포랄까 높게 책정되는 가격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요. 암튼 그런저런 이유로 블랙다이아몬드 스틱 ... 처음 사용해 보니 일단 그립감이 레키스틱 에비해 얇고 견고한 감각이 떨어지는것 같았고요 . 처녀사용 당일날 산행 에서 스피드락 부분이 파손 되고 말았습니다. 혁신을 했던 그부분이 등산 이라는 거친 익스트림 활동에는 좀 약하게 만들어 진것 같더군요. 경사지고 습기 많은 암릉구간... 어떤 스틱 이든지 촉부분이 잘 미끄러지죠. 그런상황이 수없이 반복되는 산행구간에 그동안 의 레키스틱은 살짝 미끄러질 지언정 파손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블랙다이아몬드 스틱은 그것도 처녀사용 당일 산행초반에 미끄러지면서... 딱~ 소리가 나더니 스피드락 부분이 여지없이 파손이 되어 관절부분이 마치 너덜너덜 뼈없는 문어처럼 따로 놀더라구요. 구매했던 서울 매장 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어 다시 사용을 했는데 우중 산행에서 똑같은 상황이 두번더 생겨 또 그 스피드락 부분이 파손 되더군요. 두번째는 유상으로 수리를 받았지만 세번째는 실망스럽고 어이가 없어 수리도 하지 않고 하키스틱 처럼 휘어진채 그냥 방치해 놓고 오래 사용 하던 레키스틱을 다시 사용 하고 있습니다. 블랙다이아몬드의 혁신은 좋았지만 좀더 튼튼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 드리며 너무 길게올린덧글 죄송 합니다.
@@user-jk5un2hl8l 유오잉님은 질문의 논지를 파악하지않고 상대방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시면서 무언가 비하하려는 시각만 가지고 계신 사회 부적응을 나타내시니 정신과는 본인이 가셔야하겠습니다. 그런말을 상대를 잘알아도 쉽사리 하면 안되는말인데, 본인의 시각(문제행동) 에 대한 일반화, 곧 본인이 그런 문제를 지닌거죠 지나가는 사람에게 시비 문제 지적질 하지말고 가던 길 가십시오. 굉장히 불쾌합니다. 정신과 심리 전문가들은 전혀 그렇게 판단하지않습니다. 본인 행동에 문제가 있으니 본인이나 정신과 상담 받으세요.
@@user-jk5un2hl8l 과일반화하지 마십시오. B형도 아니고, 이름에 민자 들어간다고 예민하다 사람을 분류화하는 거 자체가 문제가 많네요. 전형적인 폐쇄적인 본인위주로 모든걸 판단하시는 분이군요. 모든 사람이 과일반화에 오류가 있는 삶을 살진않습니다. 사람은 각각의 특성과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뿐인데, 지나가는 모르는 글에 문제 제기하며 문제하는 모습 굉장히 문제가 있으시니 심각하게 생각해보세요. 폐쇄적인 삶을 살지마시고, 여러의견도 받아들이고 개방적이고 열린 사고를 사세요~ 다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사고입니다. 제발 남의 모습 태클 하고 지적하려고 살지마시고 더불어 서로간에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를 배려하는 삶으로 살아가세요
저번에 가방 답변이 너무 도움이 되어 배낭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스틱을 구매하려하는데 남자 168/80이라 여성용 구매하려하는데 주변에서는 남성용 구매하라고 하더라구요. 키에 맞게 구매하려했는데 굳이 남성용 구매해야할까요? 몸무게가 좀 나가서 남성용 구매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키에 맞춰 여성용을 구매해도될까요?
전문적인 등산이 아니라면 합금보단 카본이 난것같고, 스틱을 바닥에 찍는 힘이 강하지 않다면 블다 flz 카본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벼워 특히 여성들에겐 블다꺼 어필이 잘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단, 바닥에 세게 내리찍는 스타일이라면 비추입니다. 그러다 진짜 부러질수도...ㅎ
편리한기능은 불편함과 비교해서 개인특성에 따라 이익이 많은 쪽에서 평가를 받는다. 잔손질이 많은 것은 정밀해서 좋다고 하지만 등산은 이렇게 여유 있는 상황이 별로 없다.동네 구릉같으면즈틱도 필요가 없겠지만 바위로 오르고 내리고 할 때 언제 그런 미세조정을 하나요? 난 축령산에 갔다가 죽을려다 살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