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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10주기 희귀영상] 92년 박완서작가 김동건 아나운서와의 대담. 성장과정 전쟁 체험등의 생생한 증언 (KBS 19921101 방송) 

허스토리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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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년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만나고 싶었습니다' 라는 대담 프로에 박완서 작가님이 출연
본인의 성장과정과 체험, 문학에 대한 생각들을 나눴습니다.
2021년은 박완서님의 10주기 입니다
#허스토리kbs #박완서 #김동건
📨회차정보
만나고 싶었습니다_ 19921101
그녀의 삶이 역사입니다.
Her story is HER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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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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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59   
@KBS_HERstoryKBS
@KBS_HERstoryKBS 3 года назад
멋진 목소리로 들어보는 박완서 선생님 작품낭독과 출연 모음은 여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jzPrpbN0Fw.html
@youngjakwon9142
@youngjakwon9142 3 года назад
-권영자궝사규리
@김군희-t8s
@김군희-t8s 3 года назад
@@youngjakwon9142.
@이경순-h2w1d
@이경순-h2w1d 3 года назад
,
@조정혜-g2z
@조정혜-g2z 2 года назад
ㅕㅑ
@조정혜-g2z
@조정혜-g2z 2 года назад
@developerj
@developerj 3 года назад
이 당시 방이동 아파트 최초 입주 하실 때....제가 곁에서 뵜어요....따님과 함께....그립습니다....제가 철 없을 적인데....민초들이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어두운 눈이 떠지고 닫힌 귀가 열리고 있답니다~
@duhoctuoitreccyuhakvn1666
@duhoctuoitreccyuhakvn1666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선생님의 글은 찾고 찾아 도장깨기하듯 읽었다. 단지 너무 재미있기때문에, 다소 이기적으로 사는것에는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음을 가르쳐준 스웩 넘치는 앞으로도 앞설 선생님
@나무-x3t
@나무-x3t 3 года назад
여성작가중에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군제대후 직장에 복직하여 "도둑맞은 가난"을 읽고 난후, 열렬한 독자가되어 그분의 작품은 거의다 구매하여 읽었지요. 작품과 방송을 통하여 뵙게되었지만, 겸손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떠나셨을때도 참 아쉬웠고, 지금도 잊혀지지않고 생각나는 분입니다.
@myungjayoo6699
@myungjayoo6699 Год назад
박완서 선생님과 김동건 아나운서의 품격있는 대담이 새삼 돋보입니다. 요즘 참 보기드믄 모습입니다.
@조팔색
@조팔색 Год назад
추상적이면서뻔한자기계발서나심리학책보다 박완서작가님 문학에서 치유와 감동을 더받습니다
@waegwan1
@waegwan1 3 года назад
이런 프로그램에 수신료를 낸 보람을 느낀다.
@이쭈영-f5j
@이쭈영-f5j 2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선생님의 읽을거리가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며 커피한잔 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세상부러울것 없는 휴식,힐링입니다 . 감사합니다
@ywkim53
@ywkim53 3 года назад
귀중한 영상입니다. 박작가님 하늘나라에서의 안식을 빕니다.
@기파랑-e6l
@기파랑-e6l 3 года назад
대한민국의 정말 손가락에 꼽히는 위대한 작가
@piano4754
@piano4754 3 года назад
너무너무 그리운 박완서님. ㅠㅠ . “그가을의 사흘동안”의 [우단의자, 그리고 그우단의자에 앉으신 아버지] 는. 제 가슴에 늘 자리잡고있어요 ㅠㅠ 촌철살인과 스마트한 위트 강렬하고 힘 센 글들 사랑해요. 자랑스러운 분.
@365nnn9
@365nnn9 3 года назад
진행자 말투도 또박또박 나긋한 목소리라 뭔가 맘이 편해지네요. 요즘의 시끄러운 토크쇼 보다 집중이 잘되고 차분해진달까
@산-u2j
@산-u2j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이분은 내젊은 날에 표상 같은 분이다. 인간에 내면을 적절하고 담백하게 그려내는 솜씨는. 가히 한시대에 명작가이다. 좋은곳에서 편히 영면 하시길~
@jinlee495
@jinlee495 2 года назад
누구보다 솔직했던 글솜씨 근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오신 솔직하고 섬세한 이야기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지요 천국에서도 분주히 글을 쓰고 계실듯 합니다
@yoo5237
@yoo5237 3 года назад
은쟁반에 옥굴러가는 목소리셨구나...참 귀한 영상입니다 잘 봤습니다.
@레이첼-d6x
@레이첼-d6x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님의 그많던 싱아~ 너무좋아하는데요~ 처음듣는 작가님 목소리와함께 책소개를 듣다니~ 너무기쁩니다.
@최미자-n4b
@최미자-n4b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은 가리지 않고 찾아 읽었던 시절이 있었지요~~돌아가셨을때만은 예를 갖추고 싶어서 삼성의료원으로 달려가서 조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작가이면서도 저리 순수하시고 겸손하시고 솔직하시니 다시금 반세월을 함께했음이 감사입니다!
@l.e.h6279
@l.e.h6279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신입사원일적에 책상서랍에 넣고 시간날때마다 읽던생각이 나네요! 그책이 도시에 흉년이었는데 정말 푹빠져서 재밋게 읽었어요~ 거의 빼놓은 작품없이 다 봤다고 생각되는데~~^^ 조문까지 다녀오셨다니 대단하시네요
@kojeonghoon5458
@kojeonghoon5458 3 года назад
밤 새워서 읽었던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 기억이 새롭습니다.
@user-cy9dd8iy6j
@user-cy9dd8iy6j 3 года назад
잠실 사실때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드렸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잠실고등학교 학생이던 제가 50중반이 되어 화면속선생님 나이가 되었네요.
@hyunlee502
@hyunlee502 3 года назад
고1때 엄마가 보던 여성동아 부록으로 나온 “나목”을 읽은 후로 이 분 작품을 거의 다 읽으며 공감하며 한동안 푹 빠져 있었는데 이미 고인이 되셨네요
@워러스윙
@워러스윙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작가님 글의 위대함 중에 하나가 저는 솔직함이라고 봅니다. 대가의 위치에서 젊은 시절의 잘못된 행동이나 생각마저 포장없이 솔직하게 표현하시는 그 위대함. 그런 면에서 저는 "그 남자네 집"도 높게 평가합니다^^
@sksskdi
@sksskdi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선생님하면 꼭 예전 예능프로그램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생각난다 ㅋㅋ 그것 때문이라도 그당시에 한주마다 책 한권씩은 읽었던거 같음 봉순이언니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먹었을까
@그린호프
@그린호프 3 года назад
고 박완서선생님 작품 참 좋아요
@KBS_HERstoryKBS
@KBS_HERstoryKBS 3 года назад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jzPrpbN0Fw.html 낭독들으실수 있어요
@미미꽃마음벗선한귀욤
@미미꽃마음벗선한귀욤 3 года назад
저두 그러네요 ㅋㅋㅋㅋ♥
@hahaha1305
@hahaha1305 2 года назад
매 가을마다 나목을 읽고 곱씹으며 위로받습니다. 문학에 눈을 뜨게 해주신 박완서 작가님...고맙습니다.
@계란도른자-q6n
@계란도른자-q6n Год назад
지금도 가장 제 책장을 많이 차지하고 자주 읽는 게 박완서 작가님 책이에요..영상도 그리워서 계속 보게 되네요….
@정다현-d5h
@정다현-d5h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작가님 영상에서라도뵈니 참좋습니다 이세상에 안계신다는것이 너무 슬프고 아쉽습니다 천국에서도 좋은글쓰고계시겠지요?
@divine91824
@divine91824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반가운 영상이네요~
@저녁노을-l6q
@저녁노을-l6q 3 года назад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인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분. 그립습니다. 읽고 소오름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kanglee9401
@kanglee9401 3 месяца назад
작가를 향한 진심어린 존경을 담은 김동건 아나운서의 표정과 어투가 너무나 감동적인 인터뷰다. 작가님도 너무 존경스럽고. 보는 내내 마음이 흐뭇한 프로.
@임서진-c7j
@임서진-c7j 3 года назад
고 박완서 선생님 소설 글자 하나하나 글귀 하나하나 제 맘에 와닿는 글이라 너무 좋아 요즘 오디오북으로 완독하고 있어요 따뜻한 정서를 떠올리게 하는 향수 깊은글..
@amagigoe34
@amagigoe34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싱아를 몰랐었습니다만, 우연히 지인 중에 저보다 연배가 한참 위인 경기북부 출신 한 분의 이야기에서 싱아라는 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옛날 그분의 유년시절 산에 가면 별 맛도 없고 열매라고 할 것도 없는 콩알만한 과실이 있어 배고픈 시절 즐겨 먹었다고 하더군요.
@바비사랑-y1w
@바비사랑-y1w 3 года назад
보고 싶습니다. 박완서 작가님. 저때후 20여년 더 사셨죠. ㅠ
@김화경-v1o
@김화경-v1o 3 года назад
다시 봐도 박완서선생님 참 겸손하세요 ㅎㅎㅎ
@X-emom
@X-emom 2 года назад
귀한 인터뷰 영상이네요. 죽음은 인간의 운명중에 확실한 것이라는 말씀이 오히려 인생을 편안하게 살아갈수 있게 한다는.. 박작가님의 미소가 바로 그 평안함에서 나오는 것이었네요
@grape3492
@grape3492 3 года назад
첫 번째 소설 굉장했지요 . 신혼 때 읽으면서 행복 했읍니다. 여자가 40세에 등단은 센세이션 이었습니다
@채경미-z8l
@채경미-z8l 4 месяца назад
요즘 같으면 환갑 넘어 등단한 거죠
@aliceyt7195
@aliceyt7195 3 года назад
너무아름다운작품들...고박완서작가님~ 그립네요
@홀리양
@홀리양 3 года назад
고 박완서 선생님 너무좋습니다..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먹었을까 직접사서 읽었던 책이었습니다..인상깊게 읽었던 책이었구요~~
@그루그루이그루
@그루그루이그루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님의 글을 읽을때는 친구와의 수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듯 한권을 읽을때 큼숨조차 쉬지 않고 한꺼번에 읽어지는 묘한 매력이 있었어요.
@qwerty-f4s
@qwerty-f4s 2 года назад
저 시절은 지금 찾기 힘든 품위가 있다
@몬드모스
@몬드모스 2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선생님의 글을 읽을 수 있음에 행복했답니다! 감사합니다.선생님~♡
@gingko1111
@gingko1111 3 года назад
그 많던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 에 나오는 얘기네요. 작가님의 인생이 다 소설의 내용이 되었네요. 그러니 힘들었던 젊은 시절이 이렇게 훌륭하신 작가가 되신 중요 내용이 되었네요. 원숙이는 어머님 홍보일을 한다고 하는데, 외국에서도 많이 번역되길 바라며, 너무 진솔하고, 얌전하신 대담, 김동건씨와, 잘 보았네..... 사실 김동건씨도 부모님과 생이별 (6.25로) 하신 아픔을 갖으신 분이더라구요. 우리 시카고 경운회에서도 이 소설을 사서 같이 나누어 읽었어.... 우리 모두 건강하고, 죽음이 즐거운 화두가 되자. 자해
@김유선-e7e
@김유선-e7e 3 года назад
오빠에 관한 이야기는 아주 마음 아픈 비극적인 이야기로 아는데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저렇게 아픈 이야기를 물어보는 상황, 대답해야 하는 상황이 왠지 비현실적이네여.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 싶기도 하고. 왠지 우리 어른들은 저렇게 말도 안되는 폭력적인 상황에서도 제 정신인 것 처럼 살아야 했구나 싶네요. 진짜 인생이 참 뭘까요.
@홉사랑-b7z
@홉사랑-b7z 3 года назад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이책이 좋아서 만화로 그려진 것까지 소장하고 있다. . 앞선 사고방식의 멋진 분~
@MongAri
@MongAri 3 года назад
굉장히 고급스럽고 귀한모습이 넘처흐르는 작가분이십니다.
@레인보우캣츠
@레인보우캣츠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선생님 존경합니다♡
@원지영-x6b
@원지영-x6b Год назад
아 선생님의 맑은 영혼 그립습니다
@그린호프
@그린호프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작가님 작품중 저는 나목이 제일 좋았어요
@l.e.h6279
@l.e.h6279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나목을 읽었는데 그때는 책으로 아직 안 나오고 여성동아월간지에 부록으로 나왔을때 봤어요~
@jhaley3138
@jhaley3138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작가님 단편도 참 좋아요. 흑과부, 조그만 체험기 명작입니다. 특히 "어떤 야만"은 읽는 내내 깔깔거리며 읽었답니다!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года назад
작가님 박완서 선생님, 고맙습니다!!! 김선영 드림.
@korea5039
@korea5039 3 года назад
수줍어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이정옥-z3x3p
@이정옥-z3x3p 3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작품은 데뷔작 인 나목 부터 발표되는대로 바로바로 구독합니다. 저는60년대에 전주에서 서울숙명여고로 유학을왔지요. 저의 선배님이시죠. 종로구 수송동시절이지요. 시골에서 중학교를 나온 정서를 가지고 서울생활에 가슴알이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인지 선생님 작품은 제 이야기입니다. 육성을 들으니 감격 스럽네요. 시골 할머니 입니다.
@맘망고-i8l
@맘망고-i8l 3 года назад
지금 작가의 에세이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며느리가 보내와 읽고 있는데 중년의 작가님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manhjeon4257
@manhjeon4257 Год назад
아! 박완서 선생님. 인간의 마지막 세대.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와 같은 세대.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sangang8633
@sangang8633 2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음성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립습니다
@manontropporelax2636
@manontropporelax2636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선생님 그립습니다.
@김영기-v2k
@김영기-v2k 3 года назад
대한민국 위대 휼륭하신 문학 예술 시인 대 작가님들이 있었기에 일본 침략 군사문화를 극복한 대한민국에 위대한 정신 길이 빛날것입니다.이것은 우리민족에 혼과얼이 살아서 우리 민족에 자랑으로 길이 빛날것입니다.우리 민족에 문학 시 예술 어두운 시대에 찰란한 별 우리 민족 위에 영원히 빛날것입니다.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김유선-e7e
@김유선-e7e 3 года назад
인터뷰이와 전혀 공감 또는 감응하지 못하는 인터뷰어 어이가 없다. 저 때는 저런 시대였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완서님은 꿋꿋하게 본인이 해야 할 말은 하시는 군요.
@김성현샘
@김성현샘 3 года назад
박작가님 돌아가시고, 그 많던 싱아는.. 은 베스트셀러가 되고.. 격세지감입니다. 값진 경험과 풍부한 독서와 어머님의 교육열이 훌륭한 작가가 된 원동력이었을 듯.
@혜경안-z9h
@혜경안-z9h 2 года назад
6.25때 피난을 못간 이유, 6.25부터 9.28 수복때까지의 서울에서 인민군치하에서의 이야기는 소설에 직접적으로 쓰여지지않고 1.4후퇴부터 소설에 언급되는 것으로, 오빠와 함께 좌익사상에 약간은 동조한것으로보이나, 그후 좌익에 좌절하여, 특히 오빠는 의용군에 나갔다가 돌아왔고, 이후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감추지못했고 끝내 사망, "그산이 정말 거기에 있었을까"에서 오빠와 같이 인민군에 자의던 타의던 헙력했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이것때문에 매우 불안한 정서를 표현
@hohomon
@hohomon 3 года назад
불멸의 작가 중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года назад
김동건 아나운서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1!
@이경선-e5z
@이경선-e5z 4 месяца назад
작가인터뷰는 작가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깊이 있는 작가의 인터뷰 내용에 비해 인터뷰어는 질문의 깊이가 안보인다. 아쉬운 대목. 아마 박완서 책 한 권도 안읽으신 듯.
@인자문
@인자문 4 месяца назад
넘 귀중한 기록 입니다. 존경하는 작가와 아나운서의 대담! 감사합니다.
@Not_until_Idecide
@Not_until_Idecide Год назад
와....너무 고급지다 전체적으로. 선생님 사랑합니다 ㅜㅜ
@숲속의밝은정자
@숲속의밝은정자 3 года назад
그많던싱아는누가먹었을까 밤새워다읽었는데 이럿게뵙게되니많이그립습니다
@MongAri
@MongAr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 세상에 예쁜것 책 읽고나서 또 생각나서 보러왔어요..선생님 좋은작품많이남겨주셔서감사하고 이영상올려주신분도 감사합니다
@네네-h1y
@네네-h1y 3 года назад
쿠인완서 작품은 필수도서임...70대에도 20대보다 더 냉철하고 깨끗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시대를 타지 않는 작가ㅠㅠ , , 최애 작품♡♡
@이착하게살아라
@이착하게살아라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재미게 선언했습니다 건강하셔야 좋은 작품 많은사람에게 행복을주세요 !
@boaskim7981
@boaskim7981 3 года назад
넘 귀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jjo3115
@jjo3115 Месяц назад
2011년 1월22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시부께서 폐암 치료 받고 있었는데~ 주치의 권오정 선생님이 박완서 작가님의 셋째 사위분이시라~ 내가 존경하던 박작가님 부고소식을 듣고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박선생님 너무 그립습니다~~ 지금 이 영상 보면서 울고 있습니다~~ 세례명도 저와 같은 엘리사벳 ~ 부디 모든 아픔 다 잊으시고 편안 하시길요~~
@TV-hs2xm
@TV-hs2xm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선생님. 이렇게 영상으로 만날수 있으니 너무 반갑습니다..
@jheiwng9358
@jheiwng9358 2 года назад
이 인터뷰를 들으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하고 요즘 잠도 잘 못자는데 잠에 잘 드네요
@까르띠에-i2c
@까르띠에-i2c 2 года назад
발음 하나하나 따박따박 들어서 50분여가 5시간 같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Optimism09
@Optimism09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학교에서 읽고있는데 지금 읽어도 너무나 재밌습니다..참 대단하다고 느껴요
@아로하-k3i
@아로하-k3i 3 года назад
젤 좋아하는 작가
@최정자-t4k
@최정자-t4k 2 месяца назад
존경하는박완서선생님생전모습읇뵐수있게해주심에감사드립니다
@델마-o6o
@델마-o6o 2 года назад
인터뷰 당시에 엄마의 말뚝이 이미 출간된 상태였을텐데… 김동건 아나운서는 너무 준비를 안하고 인터뷰를 진행하셨던것같아요.
@happy-x9u
@happy-x9u 3 года назад
말씀이 향기롭습니다~
@권인순-n7c
@권인순-n7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작가님의 열열팬으로서 작품은 거진 백프로 다 읽었다 자신합니다^^ 마지막. 사후에 따님이 정리 해서. 발표한 책 까지 읽었읍니다만 중년에 한참 아이들때매 잊고 있다가 요즘 시대에 낭독 해주시는. 성우님들득택에 귀로듣는 호강을 하고. 있읍니다^^ 즐거이 듣고 있지만 눈으로 한자한자 감탄하며 집중해 읽을때가 훨 감명깊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지금생시 같이 너무 감동입니다. 마지막으로 화면으로 뵌건 한복 이쁘게 입으시고 자택 마당에서 찍으신 모습이었는데~ 지금 인터뷰 모습은 훨씬 젊으실때 모습이네요^^ 육성은 들어 보지 못했는데 음성도 너무 예쁘시네요^^ 박완서 선생님의 생전의 모습 올려 주셔서 kbs 에 감사드립니다^^
@xxxxhugo7121
@xxxxhugo7121 Год назад
제 친할머니도 딱 저런 분위기셨지..1925년 개성출생에 일본어교육을 받아 한국어보다도 더 능숙하셨는데 해방후 여러모로 맘고생하신걸로 보이지만. 조선인의 정서보다는 탈조선한 사고에 신문물에 호기심을 항상 가지고 항상 모든 의견에도 개방적이시고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신 친할머니와 옛이야기를 들으며 대화를 나뉴는게 손자였던 나로선 정말 특이하고도 즐거운 추억이다.
@자녀교육최경선-m3p
@자녀교육최경선-m3p 3 года назад
귀한 영상속 박완서 선생님 모습뵈니 반갑습니다
@ChosunLie
@ChosunLie 3 года назад
인터뷰 준비를 너무 해오지 않으셨네요. 질문이 겉돌아.
@sarahpear201
@sarahpear201 3 года назад
6.25때 돌아가신 오빠분의 이야기에서.. 많은 한과 사상적인 남모를 사연이 있는거 같으네요.. 남북을 갈라 놓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사상이 이분께 어떻게 영향을 줬는지 이분의 소설을 읽어 본적이 없어서...궁금하네요
@dw-w5r
@dw-w5r 3 года назад
오.... 대박
@Steviatomato
@Steviatomato 3 года назад
박완서 선생님의 ‘엄마의 말뚝’ 읽어보시면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MongAri
@MongAri 3 года назад
인터뷰만보고도 대충감을느끼시는거보니 굉장히 눈치가빠르신분같습니다. 처절한전쟁이 남긴 피난민들의 개개인의 직조된 아픔이 작가님의 삶에도 그대로관통되었어요. 당시 작가님은 스무살이였어요. 작가님은 누구나 다고생한다고 겸손하게말씀하셨으나, 싱아책에서도 찾아보시면 감히 글자로써의 설명으로는 우리들이 쉽게 받아들이지못할만큼의 고생을 신랄하게 적어놓으셨습니다. 제가사춘기여서그랬는지 더선명하게 다가왔었죠. 싱아만 읽어보셔도, 유년시절의 아름다움, 소녀와청년시절의 죽어가는아픔속에서 피운 찬란한한줄기의 희망과 각고를 물잔에 물감퍼지듯 써놓으셨어요. 강추합니다.
@플라잉-t5x
@플라잉-t5x 3 года назад
어떤분야의 정상에 서있다면 인간됨의 아름다움이 저정도급으로 내재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인터뷰입니다. 두분다 진정한 어른의 풍모가 정말 멋지세요. 나이듦에 있어 저도 저렇게 닮고 싶어집니다. 질문과 대답이 거의 한시간가량인데 지루함없이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하늘산바다-h3x
@하늘산바다-h3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람의 운명중 가장 확실한 건 죽음이다. 위안이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magicthe860
@magicthe860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u_iiii
@u_iiii 3 месяца назад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마음이 꽉 차는 충만감을 느낍니다...
@ripa1685
@ripa168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나 지적이면서도 소박하시고, 소탈하시고, 순박하면서도 도회적이고... 언제까지나 소녀같은 작가.
@김종근-r5m
@김종근-r5m 3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뵈신기억이~~~ 구리토평동 입주후 장자못 공원에서 산책할 때 그리고 그옆 맥+++에서도 뵙고 ~~~. 광장동 옆동네 아치울의 정겨움이 선생님이 편안함을 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구리토평동 살았고 선생님을 뵈었던 것 그것이 행복이었습니다...
@jrzjintheuk2519
@jrzjintheuk2519 3 года назад
우와 감사합니다 ❣️🙏❣️
@chobabing17
@chobabing17 Год назад
박완서 선생님 너무 그립습니다. 아직도 제가 가장 많이 보는 작가분이십니다.
@tv.8066
@tv.8066 3 года назад
와우 귀한영상 최고예요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디딤돌tv영상감독. 👍🙏💯
@까르띠에-i2c
@까르띠에-i2c 2 года назад
모나미 *펜*이 총 보다 강하다는 선생님의 *필력!* 존경합니다.
@소리가나지
@소리가나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처음 박완서 작가분 읽었는데 엄청 위로가되는듯 되는거 같아요
@국어왕-x8q
@국어왕-x8q Год назад
대단한작가님
@김미자-x6j
@김미자-x6j 3 года назад
제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 많은 작품을 읽었습니다 그립습니다
@comgood
@comgood 2 года назад
정혜 엘리사벳 박완서 선생님의 칼럼 글이다. 오래 전 글이지만 현실의 세계는 그 현실이나 이 현실이나 변한 것이 없다. 쓰레기를 통한 소재로 신변잡기, 사회현실, 정치, 종교의 역할까지 말한다. 박완서 선생님의 소설은 만연체로 길지만 읽기 편하고 주변 이야기로 풀어내는 장점이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칼럼 역시 소설과 닮았다.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kSjV_mEN8c.html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года назад
허스토리 KBS!!! 고맙습니다!!!
@박정주-w3h
@박정주-w3h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맘이 따뜻해지네요
@조상은-e5o
@조상은-e5o 3 года назад
귀한 영상이네요
@그루그루이그루
@그루그루이그루 3 года назад
유년기의 환경이 한사람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먼길을 걸어서 국민학교를 다녔고 그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에 어머니의 뒷바라지는 온전한 희생과 깨어있음이 아니고는 오늘의 박완서 작가는 없듯이 가수 이선희씨 또한 산길을 걸어서 학교를 다니며 그 먼길을 노래로 지루함을 달래곤 했다는게 가수로서의 목청을 갈고 닦는 시발점이였고 그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그 시원한 목청이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박수근 화백 또한 가난과 그 시골 냇가의 빨래터와 가난한 초가집이 머리에 각인되어 타향에서 지우지 않을려고 무채색의 그림을 그렸다고 봅니다.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는 아날로그의 무채색으로 남아 있었음을 박수근 화백의 그림을 보면 절절한 그리움으로 표현되어 있는것 같았어요.
@byunghoonnoh5141
@byunghoonnoh5141 Год назад
말씀이 참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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