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무더운 여름날 어린 시절 비디오 대여점에서 슬램덩크 비디오를 얼른 집에가서 보려고 땀 흘리면서 뛰어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슬램덩크 오프닝 들으면서 설레하던 시절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에 영화 개봉하면서 노래를 다시 들으니 울컥 하는 감정이 올라오네요.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를 좋아한다고 아직도 자주 듣고 있어요 처음 들어와본 채널인데 방송기록도 별로 없고 찾기 힘들었던 이분을 소환해주시다니 근황까지 진짜 넘 감사합니다ㅠㅠ 박용진님 실제로 보니 멋지시고 세월이 지나도 그 느낌은 변함이 없으시네요 본인의 노래가 아닌 추억을 가진 분들의 노래라고 하신 부분에서 괜히 울컥합니다 드라마주제곡이나 cm송은 5060세대도 알거같네요 옛날 자료도 다 찾아주시고 감동~
저는 이번 극장판으로 뒤늦게 좋아하게 됐는데, 수많은 주제곡 중 유난히 이 곡이 좋더라구요. 항상 정신 차리고 보면 문득 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고...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기회로 정말 많이 많이 회복을 하게 됐어요.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많이 힘이 되고 있어요.
와~ 박용진 작곡가님을 작편곡가 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멋진 가수님이셨다니.. 놀랍고 기쁩니다^^ 과거의 사진속의 너무너무 잘생긴 젊은 박용진 가수님까지 한꺼번에 뵐수 있어서요~~~ㅎ 음색이 정말 청량하고 풋풋하고 액티브 하네요~ㅎ 기운업~! 탄산업~! 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이제까지 아내와 지인들조차 몰랐던 그의 노래 실력과 감동적인 음악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던 박용진 그의 뛰어난 보컬 실력과 감정을 담은 음악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오랜만에 박용진의 음악을 듣고 감동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의 인터뷰와 새로운 음악을 통해 이제 막 시작된 박용진의 더욱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20살 된 04인데 슬램덩크를 좋아해서 관련 ost를 찾아보다 우연히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를 알게 됐어요! 처음 듣고 너무 좋아서 운동할 때 항상 듣고 있어요! 30~40대 뿐만 아니라 제 10대, 20대 시절에도 감성과 추억을 선물해주셨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와.. 근황이 궁금한분 남겨달라고 올리신 댓글에다 슬램덩크 비디오판 OP 부르신 박용진님 몇 번 남겼었는데... 찾아주셨네요ㅠㅠ 영상으로 뵙게되어 기쁩니다!! 어릴때 아버지와 비디오 빌려다가 슬램덩크 보면서 오프닝이 좋아서 몇번이고 돌려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오프닝 좋아하고 유튜브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운전 할 때도 유튜브 재생목록에 넣고 흥얼거리고는 합니다. 박용진님.. 늘 건강하시고요!
보컬 전공자나 전공했던 분들은 알꺼라고 생각이 드는데....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저 녹음된 소리는 테크닉적으로 믹스보이스 톤 제대로 잡혀서 구사되는 소리임. 톤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 안 할 수가 없고... 젊은 시절 보컬 테크닉과 톤이 정말 대단하셨다는 생각만 듭니다. Kenny Loggins가 부럽지 않네요. 엔딩곡 너와 함께라면도 정말 좋은 곡이고 그 가수님도 정말 노래 잘하시는데 근황에서 한번 찾아주셔도 좋을 것같아요! 지금의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은 다들 비디오가게에서 슬램덩크 빌려서 시청하신 적 있었을 꺼에요. 비디오 틀고 오프닝 곡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들리기 시작하면 말 할 수 없이 좋았어요. 그 때는 친구네집 그냥 찾아가서 ~ 누구야 ~놀자~! 이러곤 했었는데 그 시절이 많이 그립네요.
90년생인데 저한테는 sbs판 오프닝인 박상민님의 너에게로 가는길이 더 기억에 남네요 sbs에서 슬램덩크 방영한게 초등학교 2학년때라 그 전에 비디오판은 본적이 없어서 그런듯 하네요 ㅋㅋ 이번에 더 퍼스트 더빙판 봤는데 배역들 목소리가 너무 달라서 아쉬웠음 특히 채소연 이한나 ㅠ 한나는 특유의 두꺼운 입술도 사라지고 너무 아쉽
42세 남자입니다. 어릴적 좋아서 흥얼거렸던 거의 모든 노래를 부르셨네요ㅜㅠ 우리세대에겐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가 진짜 슬램덩크 주제곡이죠ㅜㅜ 맨발의 청춘, 신고합니다 노래 한소절씩 불러주실때도 울컥해습니다. 근황올림픽 감사해요 ㅠㅜ♡ 오래오래 음악활동 해주세요
BAAD 원곡이 좀 더 스포츠물에 가까운 정열적인 느낌이 나는 반면 박용진님 번안곡 버전은 청춘물 느낌이 물씬 있어서 훨씬 좋아합니다. 목소리부터 반주까지 청량하면서 아련한 감성이 공존하는게 너무 좋아요. 대신 번안곡 버전은 1절만 있어서 2절이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대박사건.. 오늘 슬램덩크 2회차 관람하고 왔는데 그리고 집에 오면서 이 노래 들었는데.. 애니ost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 생애 처음 2회차 관람이라는걸 해봤는데 도입부만 들어도 소름 ㅠㅠ 감사합니다 영상으로라도 원곡자를 만나게 해주셔서 목소리만큼 잘생기고 멋지십니다 :D
박상민씨가 부르셧던 슬램덩크 주제곡은 SBS가 전국방송으로 편성되면서 그 당시 슬램덩크를 보여주면서 그때 정규방송에서 나왔던 곡이고 저분이 부른 슬램덩크 주제곡은 원곡자체가 원래 일본 슬램덩크에 나왔던 곡이지만 한국어로 번역되어 불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비디어 200원주고 진짜 많이 빌려보고 그랬는데 ㅎㅎㅎ 그리고 솔직히 박상민씨의 슬램덩크 주제곡도 좋앗지만 난 이분이 부른 원래 곡이 더 좋앗음 ㅎㅎㅎ
와 이 분 드디어 찾았네요! 지금도 거의 매일 부르는 곡입니다. 정말 부르기 힘든 곡이라는 데 동감합니다 ㅠㅠ 원곡기준으로 음이 높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높은 건 아닌데(최고음 2옥라), 후렴구 음 자체도 "도레미파솔라~ 솔솔솔라~"로 단계적으로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제대로 소리가 안나는 곡이에요. 박용진님이 원곡과도 느낌이 다르면서 정말 잘 살리셨어요.
와우.. 94년 슬램덩크 만화책 다보고 비디오빌려봤던 곧 50대 입니다. 29년동안 슬램덩크 주제곡 언제 어디서나 부를수 있도록 외우고 있었는데 이제 주인공을 보게되네요. 지금 네플릭스에서 예전 비디오 초1 둘째랑 같이보고 있는데 지금 바뀐 노래는 스킵합니다. 저에게는 늘 그노래밖에 없습니다. 슬램덩크 주제곡은..감사합니다. 피구왕 통키 하고 슬램덩크 주제가는 입에 착 붙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