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은 이곳이 즐거운 마음으로 놀러와서, 잠깐 쉬다 피식 웃고 갈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건, 사람, 가치관이나 이데올로기 등등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밝혀 이곳을 토론의 장, 다른 사람들의 다른 생각을 듣는 곳으로 활용되는 것도 기쁠 것 같아요. 다만 아무런 생산성이 없는 원색적인 비난이나 조롱은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알고리즘이 그런 댓글들을 아라서 잘 걸러주고 있긴 하지만, 필요시엔 직접 삭제할테니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부디 그 시간 보다 건설적인데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Oh I didn’t expect that someone actually use that subs, hahaha. The CC subtitles aren’t perfect at timing and dictating cuz it’s just a byproduct of Korean subtitle. Sorry for that but please do enjoy! Thanks for watching ! 🙏 I suppose I need to put more effort into English Sub maybe 🤔
첫번째 출연자분이 인천대를 언급했을 때 깜놀했으면서도 매우 반갑더라구요. 친구들 중에 인천대 출신도 몇명 있고 현재 제가 인천에서 거주하기도 해서 ㅎㅎ 그리고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한 터키 여학생의 인식(박정희 전대통령은 천사다)과는 완전 정반대의 견해를 갖고 있는 저지만, 한국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네요. 그나저나 터키분들 상대로 나이 맞추기 5탄까진 전혀 상상도 안했는데 몇탄까지 업로드될지 엄청 기대되네요 ^^
네. 저도 동감이었어요. 역사적 정치적 견해를 떠나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만해도 너무 고맙더라구요. 견해차이는 사람이 다르니 필수불가결한 거니까. 나이 맞추기는… 안 그래도 편집하면서 너무 같은 주제를 우려먹나 싶기도해서 레파토리를 좀 확장해야할까봐요 ㅋㅋㅋ 뭐가 재밌을라나~
좀 충격이긴 하네요 북한과 중국을 좋아한다라... 참... 외부인이나 중립적으로 생산한 텍스트가 아니라 편향된 한국사람이 만든 자료 보고 공부를 하다보니 저런 인식을 갖게 된 것 같은데 쓸씁하네요. 천사라니... 그렇게 사람을 죽여댔는데... 아직 어린데다 외국인이니 이해는 합니다. 접할 수 있는 자료도 적었을테니. 누군가 바로 잡아줬으면 좋겠는데 한국에 와서 공부하게 되면 알게되겠죠.
뭘 충격까지 ㅋ; 우리도 튀르키예 국부라 칭송받는 아타튀르크 누군지 모르잖아요. 상호주의와 햇볕정책을 외국인한테 설명하라면 저 같아도 ' 독재 정권에 비교적 우호적인 자세 ' 라고 설명할 것 같은데요. 물론 그게 기호가 아니고 전쟁이 선택사항에 있느냐 없느냐 차이긴 하지만요. 박정희의 공을 과보다 높이 평가하는 제가 봐도 천사는 좀 오바 같네요. 아마 아타튀르크를 많이 존경해서 박정희도 동치시키는 듯.